엄마없는거 숨긴 예비새언니.... ㅡㅡ

ㅇㅇ2019.02.17
조회92,893
장난하지마시고 진짜 진지하게 답해주세요

제목 그대로 예비새언니가 엄마가 안 계시는걸 저한테 숨겼습니다.
언니는 오빠 같은회사 직원으로 오빠랑 언니랑
저와 가끔만나서 밥먹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똑똑히 기억나는게
언니 엄마는 뭐하세요 라고 여쭈어봤는데 그냥 평범한 주부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그런가보다 했는데 청접장이 나오고 하나 보니까
청접장에 우리 오빠랑 엄마랑 아빠이름 적혀있는데
언니네는 언니 이름하고 아빠이름만 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봤는데
사실 어렸을때 이혼해서 아빠랑만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저번에 언니 엄마 주부라고 했던건 거짓말이냐
오빠랑 결혼한다고 약속까지 한 사이인데 나한테 거짓말친거냐
따졌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예비시누이한테 그렇게 거짓말하고 미안하단말로 넘어가려고 하냐고
따졌더니... 그 부분에 있어서 아픈상처라고 남들앞에서 감추는게
버릇이 됐다고 기분 나빴다고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정말 착한 언닌데 제 화가 안 풀려요....
부모님 안 계신분들이 절대 의기소침해질 필요없고
그런분들 욕하는것들이 쓰레기라고 생각하는데 평소에...
그냥 어찌됐든 거짓말 자체가 너무 배신감이 커요...

한 번 눈감고 넘어가줘야 하는건가요....?

진지하게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