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우리 집이 너무 싫어서 답답해가지고 죽어버릴 것 같거든...진짜 내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우리집이 이상한 건지 좀 봐줘...우선 올해 일년 동안 겪은 큰 사건들만 대략적으로 써 볼께 1. 고등학교 입학 직전 봄방학 우리 학교는 OT를 2일간 했어 마지막날 학교에 갔다왔는데 너무 피곤한거야 이 컨디션으로는 학원 가 봤자 졸 것 같아서 오늘만 빠지면 안 되냐(2년간 한번도 빠진 적 없어,,,감기 심할 때도 몸 끌고 학원감...결국 중간에 고열로 쓰러져서 나오긴 했지만) 라고 했더니 절대 안 된다길래 쌤한테 전화해서 이러이러해서 오늘만 빠지면 안 되냐 하고 허락 받고 학원 가는 척 도서관 갔거든 근데 갑자기 아빠한테 전화가 온거야 갑자기 어디냐고 그래서 학원이라 하니까 아빠도 학원인데 너 어딨냐고 하는 거야 알고보니까 아빠가 그날 따라 내 전화 받고 쎄해서 학원 찾아간거 나 진짜 갔는지 그날 어떻게 됬냐면 집에 와서 이따위로 학원 다닐꺼면 니 학원 왜 다니냐 하고 내 방에 있는 학원책 다 찢고 나 개때린 다음에 1주일 동안 집 밖으로 못 나가게 함ㅋ 2. 첫 중간고사 성적 나온날 내가 내신 따려고 부모님 반대 만류하고 좀 대학 못 보내는 고등학교를 갔거든 그러다 보니까 심리적 부담감 커져서 중간고사 때 공황장애,조울증, 스트레스성 위염,식도염,편도염까지 온갖 질병을 다 앓았어 공황장애 때 독서실에서 발작이 툭하면 일어나는 바람에 친구가 옆방에서 1시간에 1번씩 찾아올 정도로 심각했거든 나 진심으로 자퇴 고민하고 있었고...부모님한테 진지하게 말하려고 살짝 말 던졌는데 엄마가 그런건 다 니 의지박약이다 요즘은 옛날이랑 달라서 몸이 편하니까 애들이 좀만 아파도 엄살을 친다 나 때도 다 그랬는데 그런갑다 하고 넘겼어 라고 하길래 말도 제대로 못 꺼냈단 말이야 중간고사 결과가 나왔는데 당연히 좋을리가 없지 전교 50등대를 한 거야...등급으로는 3등급 중후반대 떴거든 엄마 빡돌아서 내 방 책장에 있는 책 다 내던지면서 이럴거면 공부를 왜하냐 차라리 기술을 배워라 학원 안 다니는 애들이 너보단 잘 봤겠다 이러더라고 그래도 내 딴에는 최선을 다한건데... 그 때 진짜 죽고싶더라고.. 3. 팬미팅9월쯤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팬미팅을 열었어 근데 그 가수가 내 지옥 같은 인생을 잠깐이나마 숨통 트이게 해주는 그런 소중한 존재였단 말이야 시험이 아직 1달 넘게 남았을 시점이었고 그전에도 서울로 몇차례 친구들과 갔다 온적이 있어서 아는 동생들이랑 같이 가기로 약속 잡고 티켓팅까지 끝낸 상황이었거든 그래서 내가 엄마아빠 내가 요날 서울 갔다 올게요 XX팬미팅해 이랬는데 엄마아빠가 미쳤냐고 여자애 혼자 서울 가냐고 그래서 아는 동생들이랑 간다 연락처도 드리겠고 걔네 부모님 연락처도 드리겠다 얘들 예전에 다른 콘 가서 만났고 여기 그 때 찍은 사진도 있다 했거든 근데 안 된데 그 이유가 뭔지 알아? 엄빠가 모르는 애들이라는 이유였음 걔네들이 작당해서 너에게 해코지 할 지 어떻게 아냐 하길래 어이없어서 ???했더니 요즘 애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 걔네가 아니라 걔네가 남자애들한테 연락해서 잡아갈지도 모른다 하더라 이쯤 되면 과보호 수준을 넘어선거 아니냐고ㅋㅋㅋ 4.남자나 여중여고 나왔거든 학원도 어쩌다보니까 남자애들이랑 같은 반이 한 번도 된 적 없어ㅋㅋ그러다보니까 남친이 생길 수가 없는 구조라 우리 엄마가 맨날 우리 딸은 언제 연애하나~ 이랬단 말이야 근데 내가 고등학교 와서 교지편집부에 들어갔거든 그러다보니까 종종 남고에 인터뷰도 가고 그랬단말이야 근데 어느 남고에서 한 번 번호가 따였거든 그 오빠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보이기도 했고 나랑 관심사, 취미, 진로 여러방면이 비슷해서 말이 잘 통하더라고 그래서 썸을 타고 있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내 핸드폰 문자기록을 본 거야 그러더니 누가 학생때 연애하랬냐면서 연락하지 말라고 그 오빠한테 '직접' 연락을 했거든 근데 그 오빠나 나나 그때 거의 사귀기 직전 상태여서 몰래몰래 문자를 했다 근데 엄마한테 혼나는 중에 갑자기 내 핸드폰 진동 오는거 듣고 핸드폰 뺏어간 다음에 확인을 하더라고 하필 운나쁘게 그 오빠였어 그 때 엄마 제대로 돌아가지고 통신사에 연락해서 문자 기록 조회해서 뽑아오고 내 카톡,인스타,페북 계정 다 내놓으라고 해서 검사한 후에 그 오빠한테 전화로 화 엄청 낸 다음에 그 오빠 학교에 전화를 하니 마니 하더라고 진짜 어이없는게 나 그때 기말고사 성적 꽤 올랐는데 원래는 더 오를 수 있던거 그 오빠 때문에 더 못 올랐다고 화내더라...그날 이후로 나 카톡,페북,인스타, 문자 모두 불시 검사라 걍 안해....진짜 감옥에 있는 기분...친구들이랑도 연락 자주 안하고 딱 약속 잡는 정도로만 끝내..아 그러면서 개웃긴게 나 번호 따인거 동네방네 소문 다 내더라 진짜 어이없어서 5.목욕탕나 때 미는 거 진짜 싫어하거든 피부 예민해서 때밀고 나면 3일은 피부 쓰리단 말이야...그래서 어느정도 머리 크고나선 어떤 이유를 들어서든 목욕탕 안 가거든 근데 지난 설 연휴 첫날에 안 간다 했더니 니가 잠자느라 그런다 한번 버텨봐라 하길래 가기 싫다고 대들었거든 그랬더니 내방에 있는 인형들 잡히는데로 내 머리에 집어 던지더라고 그럴거면 독서실이나 가버려라해서 독서실간다고 짐싸서 나왔거든? 중간에 머리채 잡혀서 끌려옴 6.프라이버시내가 내 연락 전부 감시 당한다고 얘기했지? 근데 친구들이랑 문자하는데 옆에서 문자내용 읽길래 하지말라했더니 니가 잘한게 뭐가 있다고 해라하지마라 하냐 그러더라고 그래서 그만해라 나도 이제 지긋지긋하다 그 오빠랑 연락 엄마때문에 다 끊겼다 그 오빠 학교 쪽으로는 쳐다도 안본다 이랬거든 그랬더니 엄마한테 어디서 싸가지 없이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냐면서 진짜 발로 밟히고 머리채 잡아당기고 뺨 때리고 손에 잡히는 대로 내 방 물건 다 던지더라고 진짜 내가 이 집에서 살아야 하나 그 생각 들더라 7.친구랑 놀기우리 학교가 대학가에 있어서 먹을게 많거든 내일부터 보충이라 보충 끝나고 먹기로 친구랑 1달전에 점심 약속 잡았는데 오늘 엄마한테 얘기 하니까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 엄마가 말한 이유가 뭔지 알아? 친구랑 밥 먹는다고 2~3시간 깨기 or 친구랑 밥 먹는다하고 남친이랑 만나기 이거임 이거 듣고 알고리즘 생각했는데1.친구랑 밥 먹는다고 2~3시간 깬다-말함:돈이 없어서 못 논다 밥값도 엄마한테 타야할 판이다-돈 관리 못한다, 돈의 소중함을 모른다하고 혼남-용돈 끊김or2.친구랑 밥 먹는다하고 남친이랑 만난다-말함: 전 남친 경우는 엄마도 알지 않냐,연락도 안한다 그리고 내 현남친 중국인이라서 중국산다-학생이 미쳤냐 무슨 연애냐 너 내가 연애 한번만 더 하면 어떻게 한다 했냐 소리들음-폰압 진짜 나 우리집 너무 싫다...타 지역 대학 바라보고 있었는데 집근처 대학 아니면 대학 보내주니마니 소리하더라...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나 진짜 우리 집이 너무 싫어...
1. 고등학교 입학 직전 봄방학
우리 학교는 OT를 2일간 했어 마지막날 학교에 갔다왔는데 너무 피곤한거야 이 컨디션으로는 학원 가 봤자 졸 것 같아서 오늘만 빠지면 안 되냐(2년간 한번도 빠진 적 없어,,,감기 심할 때도 몸 끌고 학원감...결국 중간에 고열로 쓰러져서 나오긴 했지만) 라고 했더니 절대 안 된다길래 쌤한테 전화해서 이러이러해서 오늘만 빠지면 안 되냐 하고 허락 받고 학원 가는 척 도서관 갔거든 근데 갑자기 아빠한테 전화가 온거야 갑자기 어디냐고 그래서 학원이라 하니까 아빠도 학원인데 너 어딨냐고 하는 거야 알고보니까 아빠가 그날 따라 내 전화 받고 쎄해서 학원 찾아간거 나 진짜 갔는지 그날 어떻게 됬냐면 집에 와서 이따위로 학원 다닐꺼면 니 학원 왜 다니냐 하고 내 방에 있는 학원책 다 찢고 나 개때린 다음에 1주일 동안 집 밖으로 못 나가게 함ㅋ
2. 첫 중간고사 성적 나온날
내가 내신 따려고 부모님 반대 만류하고 좀 대학 못 보내는 고등학교를 갔거든 그러다 보니까 심리적 부담감 커져서 중간고사 때 공황장애,조울증, 스트레스성 위염,식도염,편도염까지 온갖 질병을 다 앓았어 공황장애 때 독서실에서 발작이 툭하면 일어나는 바람에 친구가 옆방에서 1시간에 1번씩 찾아올 정도로 심각했거든 나 진심으로 자퇴 고민하고 있었고...부모님한테 진지하게 말하려고 살짝 말 던졌는데 엄마가 그런건 다 니 의지박약이다 요즘은 옛날이랑 달라서 몸이 편하니까 애들이 좀만 아파도 엄살을 친다 나 때도 다 그랬는데 그런갑다 하고 넘겼어 라고 하길래 말도 제대로 못 꺼냈단 말이야 중간고사 결과가 나왔는데 당연히 좋을리가 없지 전교 50등대를 한 거야...등급으로는 3등급 중후반대 떴거든 엄마 빡돌아서 내 방 책장에 있는 책 다 내던지면서 이럴거면 공부를 왜하냐 차라리 기술을 배워라 학원 안 다니는 애들이 너보단 잘 봤겠다 이러더라고 그래도 내 딴에는 최선을 다한건데... 그 때 진짜 죽고싶더라고..
3. 팬미팅9월쯤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팬미팅을 열었어 근데 그 가수가 내 지옥 같은 인생을 잠깐이나마 숨통 트이게 해주는 그런 소중한 존재였단 말이야 시험이 아직 1달 넘게 남았을 시점이었고 그전에도 서울로 몇차례 친구들과 갔다 온적이 있어서 아는 동생들이랑 같이 가기로 약속 잡고 티켓팅까지 끝낸 상황이었거든 그래서 내가 엄마아빠 내가 요날 서울 갔다 올게요 XX팬미팅해 이랬는데 엄마아빠가 미쳤냐고 여자애 혼자 서울 가냐고 그래서 아는 동생들이랑 간다 연락처도 드리겠고 걔네 부모님 연락처도 드리겠다 얘들 예전에 다른 콘 가서 만났고 여기 그 때 찍은 사진도 있다 했거든 근데 안 된데 그 이유가 뭔지 알아? 엄빠가 모르는 애들이라는 이유였음 걔네들이 작당해서 너에게 해코지 할 지 어떻게 아냐 하길래 어이없어서 ???했더니 요즘 애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 걔네가 아니라 걔네가 남자애들한테 연락해서 잡아갈지도 모른다 하더라 이쯤 되면 과보호 수준을 넘어선거 아니냐고ㅋㅋㅋ
4.남자나 여중여고 나왔거든 학원도 어쩌다보니까 남자애들이랑 같은 반이 한 번도 된 적 없어ㅋㅋ그러다보니까 남친이 생길 수가 없는 구조라 우리 엄마가 맨날 우리 딸은 언제 연애하나~ 이랬단 말이야 근데 내가 고등학교 와서 교지편집부에 들어갔거든 그러다보니까 종종 남고에 인터뷰도 가고 그랬단말이야 근데 어느 남고에서 한 번 번호가 따였거든 그 오빠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보이기도 했고 나랑 관심사, 취미, 진로 여러방면이 비슷해서 말이 잘 통하더라고 그래서 썸을 타고 있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내 핸드폰 문자기록을 본 거야 그러더니 누가 학생때 연애하랬냐면서 연락하지 말라고 그 오빠한테 '직접' 연락을 했거든 근데 그 오빠나 나나 그때 거의 사귀기 직전 상태여서 몰래몰래 문자를 했다 근데 엄마한테 혼나는 중에 갑자기 내 핸드폰 진동 오는거 듣고 핸드폰 뺏어간 다음에 확인을 하더라고 하필 운나쁘게 그 오빠였어 그 때 엄마 제대로 돌아가지고 통신사에 연락해서 문자 기록 조회해서 뽑아오고 내 카톡,인스타,페북 계정 다 내놓으라고 해서 검사한 후에 그 오빠한테 전화로 화 엄청 낸 다음에 그 오빠 학교에 전화를 하니 마니 하더라고 진짜 어이없는게 나 그때 기말고사 성적 꽤 올랐는데 원래는 더 오를 수 있던거 그 오빠 때문에 더 못 올랐다고 화내더라...그날 이후로 나 카톡,페북,인스타, 문자 모두 불시 검사라 걍 안해....진짜 감옥에 있는 기분...친구들이랑도 연락 자주 안하고 딱 약속 잡는 정도로만 끝내..아 그러면서 개웃긴게 나 번호 따인거 동네방네 소문 다 내더라 진짜 어이없어서
5.목욕탕나 때 미는 거 진짜 싫어하거든 피부 예민해서 때밀고 나면 3일은 피부 쓰리단 말이야...그래서 어느정도 머리 크고나선 어떤 이유를 들어서든 목욕탕 안 가거든 근데 지난 설 연휴 첫날에 안 간다 했더니 니가 잠자느라 그런다 한번 버텨봐라 하길래 가기 싫다고 대들었거든 그랬더니 내방에 있는 인형들 잡히는데로 내 머리에 집어 던지더라고 그럴거면 독서실이나 가버려라해서 독서실간다고 짐싸서 나왔거든? 중간에 머리채 잡혀서 끌려옴
6.프라이버시내가 내 연락 전부 감시 당한다고 얘기했지? 근데 친구들이랑 문자하는데 옆에서 문자내용 읽길래 하지말라했더니 니가 잘한게 뭐가 있다고 해라하지마라 하냐 그러더라고 그래서 그만해라 나도 이제 지긋지긋하다 그 오빠랑 연락 엄마때문에 다 끊겼다 그 오빠 학교 쪽으로는 쳐다도 안본다 이랬거든 그랬더니 엄마한테 어디서 싸가지 없이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냐면서 진짜 발로 밟히고 머리채 잡아당기고 뺨 때리고 손에 잡히는 대로 내 방 물건 다 던지더라고 진짜 내가 이 집에서 살아야 하나 그 생각 들더라
7.친구랑 놀기우리 학교가 대학가에 있어서 먹을게 많거든 내일부터 보충이라 보충 끝나고 먹기로 친구랑 1달전에 점심 약속 잡았는데 오늘 엄마한테 얘기 하니까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 엄마가 말한 이유가 뭔지 알아? 친구랑 밥 먹는다고 2~3시간 깨기 or 친구랑 밥 먹는다하고 남친이랑 만나기 이거임 이거 듣고 알고리즘 생각했는데1.친구랑 밥 먹는다고 2~3시간 깬다-말함:돈이 없어서 못 논다 밥값도 엄마한테 타야할 판이다-돈 관리 못한다, 돈의 소중함을 모른다하고 혼남-용돈 끊김or2.친구랑 밥 먹는다하고 남친이랑 만난다-말함: 전 남친 경우는 엄마도 알지 않냐,연락도 안한다 그리고 내 현남친 중국인이라서 중국산다-학생이 미쳤냐 무슨 연애냐 너 내가 연애 한번만 더 하면 어떻게 한다 했냐 소리들음-폰압
진짜 나 우리집 너무 싫다...타 지역 대학 바라보고 있었는데 집근처 대학 아니면 대학 보내주니마니 소리하더라...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