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신의 법칙

ㅇㅇ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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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신의 법칙


나는 이러한 삶의 방식이 과거 이 지구에도 존재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아마도 한 두 번은 공동체를 만들고자 시험적으로 실시해 보았을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금성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이 성공을 거둔 것은 이들이 최고신의 우주 법칙을 잘 이해하고 이에 따라 생활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욕심이나 분노, 허영심, 그리고 물질에 대한 집착을 예전보다 덜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개개인들이 자신은 영혼이며, 따라서 많은 생(生)을 살아가는 불멸의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던 것은 삶이 원활하게 흘러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들은 물질세계에 존재하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며, 재산이나 더 많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대신에 어느 한 가정이 더 많은 물질적인 것들을 가짐으로써 행복할 수 있다면, 그들은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었다.


변혁 이후에 금성의 마을들에서는 원시적인 생활을 하지 않았으며, 단지 단순하면서도 자연적인 삶을 살았다. 아주 진보한 기술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었으며, 태양이나 자기(磁氣) 에너지처럼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다만 이것들을 보다 세련되게 개조하기만 하면 되었다. 또한 엄청난 수용능력을 지닌 원반형 비행체들이 우주를 탐험하는 데 이용되었다. 먼 지역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대화형 기계들이 존재했는데, 심지어 이러한 기계들은 이질적인 언어를 우리 행성에 맞는 언어로 번역을 해주기도 하였다.


채굴작업은 자기적(Magnetic)인 힘을 이용하여 지하에 있는 원소를 지상으로 끄집어내는 장치를 사용함으로써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것은 모든 것들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들 중에 한가지 예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의 기술적인 성장은 멈추지 않았으며, 과학기술이 주인이 되어 우리를 지배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것은 우리의 하인이 되어 우리에게 봉사했다.


출처 : 나는 금성에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