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을 안해요

ㅠㅠ2019.02.21
조회8,171
재작년 12월부터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중간에 두어달 일 잠깐한거 말곤
남편이 취업을 못해요ㅜㅜ

제 월급이 많지 않아 매달 마이너스이고
그동안 모아둔 돈도 이제 몇달 못버틸거같고
답답하고 하는 일은 서비스업이라 돈도 많지않고 스트레스
많아 우는 날이 많은데 더 힘드네요

제조업관련이라 출퇴근 가능 거리엔 다닐만한 곳이 없고
지방 가기엔 다시 주말 부부 하기 싫다고하고
알바나 급여 적은 곳은 나중에 임신했을때
급여가 부족할거라고 안된다네요
전 육아휴직이 보장된 회사 다녀서 일 계속할꺼라고 하는데도...

근데 마땅한 일자리가 안생겨요ㅜㅜ
대출 껴 있어서 전 지금 직장 관둘 수없으니
나도 일 안한다고 으름장 따윈 놓을 수도없고

미안해하는 남편 보면 짠하지만
속이 새카맣게 타네요 둘의 사이는 좋은데
경제적인 문제가 끼니까 죽을듯이 힘들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시어머님께서도 남편도 미안해만하고...ㅜㅜ
이러다가 제가 자살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