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생각을 듣고 싶고 또 하소연도 하고 싶어서 글 씁니다. 저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 둘이 있고, 동서는 3년 전 결혼해서 이제 아기가 돌 지났습니다. 동서는 번듯한 직장이 있어 휴직하고 나서도 회사에서 꾸준히 복귀날짜를 물어보는 것 같아요. 그만큼 여유있단 얘기지요. 하지만 제가 결혼해서 아이 낳을 때만 해도 아이 가지면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경력단절로 고민이 많다가 1년 전쯤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밝히자면 암*이 사업하고 있고, 어느정도 성과도 적지 않게 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정에 충실하면서 사회생활 충분히 하고 소득도 어느정도 가지고 오는 편이라 자기 만족도가 큰 편이니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넘어가 주세요. 워낙 유명한 제품들이 많고 가격대가 다소 있지만 품질이 좋아서 스스로 소비하고, 누군가에게 추천하면서도 부끄러운 적 없고 또 다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아 잘 되는 편입니다. 강요하는 편 절대 아니고, 그냥 좋은 것이 있다면 추천하는 정도이고 어디가 몸이 안 좋다고 하면 간단하게 정수기나 공청기, 비타민 정도 추천하는 게 답니다. 동서네가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지난번 결혼하고 나서 집들이 때 마땅히 선물한 기억이 없어 정수기를 하나 선물하려고 했습니다. 충분히 좋은 제품이고 저도 적지 않은 금액 내고 선물하려고 마음 먹은 거고 싱크대를 뚫어 사용하는 제품이라 동서와 미리 상의를 했는데, 동서의 반응은 마음은 고맙지만 받지 않게다 였습니다. 나는 좋은 마음으로 선물하려고 하는데 왜 그러냐 하니, 제가 그 정수기를 선물하면 필터를 매년 자기 돈 주고 사야하는데, 자긴 그럴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그럼 제가 정수기를 선물하고 매년 필터까지 갈아줘야 하는거냐 하니, 저더러 뻔히 필터가 30만원인 거 알면서 정수기 선물해주고 필터 뽑아먹으려고 하냐는 겁니다. 자기는 한번 교체할 때마다 30만원 필터값을 내느니 그냥 렌탈 할 거라구요. 이미 정수기 렌탈 업체에 알아보니 뭐 한달에 2만원이면 된다면서 자기는 정수기 렌탈이 더 합리적인 거 같으니 자기는 신경쓰지 말라면서 다시는 그런 얘기 듣고 싶지 않답니다. 무슨 얘기를 듣고 싶지 않냐니까 자기는 저희 제품을 혐오한다면서 이름조차 듣기 싫다고 합니다. 저는 충분히 좋은 마음으로 정수기를 선물하려고 한건데, 필터를 팔아먹으려고 하냐면서 오해를 하면서 저의 정성을 무시하는 동서가 너무 무섭습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는걸까요? 제가 충분히 좋은 정수기이고 다 비싼 이유가 있다고 설명을 해도 자긴 무조건 싫다면서 일방적으로 톡도 안 읽고 전화도 안 받고 있네요. 동서에게 어떤 것이 합리적 소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싼 제품만 쓰려고 하는 건 합리적 소비가 아니고 궁상 아닌가요? 싼 제품은 싼 이유가 있는 거고 비싼 제품은 비싼 이유가 있는건데, 무조건 저를 무시하는 동서가 솔직히 너무한다 싶습니다. 저는 말 그대로 좋은 제품 이사한다길래 사주려고 한건데, 필터를 팔아먹으려고 한다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동서를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8680
동서가 합리적소비 운운하며 저를 무시합니다.
여러분들 생각을 듣고 싶고 또 하소연도 하고 싶어서 글 씁니다.
저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 둘이 있고, 동서는 3년 전 결혼해서 이제 아기가 돌 지났습니다.
동서는 번듯한 직장이 있어 휴직하고 나서도 회사에서 꾸준히 복귀날짜를 물어보는 것 같아요. 그만큼 여유있단 얘기지요.
하지만 제가 결혼해서 아이 낳을 때만 해도 아이 가지면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경력단절로 고민이 많다가 1년 전쯤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밝히자면 암*이 사업하고 있고, 어느정도 성과도
적지 않게 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정에 충실하면서 사회생활 충분히 하고
소득도 어느정도 가지고 오는 편이라 자기 만족도가 큰 편이니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넘어가 주세요.
워낙 유명한 제품들이 많고 가격대가 다소 있지만 품질이 좋아서 스스로 소비하고,
누군가에게 추천하면서도 부끄러운 적 없고 또 다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아 잘 되는 편입니다.
강요하는 편 절대 아니고, 그냥 좋은 것이 있다면 추천하는 정도이고
어디가 몸이 안 좋다고 하면 간단하게 정수기나 공청기, 비타민 정도 추천하는 게 답니다.
동서네가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지난번 결혼하고 나서 집들이 때 마땅히 선물한 기억이 없어 정수기를 하나 선물하려고 했습니다. 충분히 좋은 제품이고 저도 적지 않은 금액 내고 선물하려고 마음 먹은 거고 싱크대를 뚫어 사용하는 제품이라 동서와 미리 상의를 했는데,
동서의 반응은 마음은 고맙지만 받지 않게다 였습니다.
나는 좋은 마음으로 선물하려고 하는데 왜 그러냐 하니, 제가 그 정수기를 선물하면
필터를 매년 자기 돈 주고 사야하는데, 자긴 그럴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그럼 제가 정수기를 선물하고 매년 필터까지 갈아줘야 하는거냐 하니,
저더러 뻔히 필터가 30만원인 거 알면서 정수기 선물해주고 필터 뽑아먹으려고 하냐는 겁니다.
자기는 한번 교체할 때마다 30만원 필터값을 내느니 그냥 렌탈 할 거라구요.
이미 정수기 렌탈 업체에 알아보니 뭐 한달에 2만원이면 된다면서
자기는 정수기 렌탈이 더 합리적인 거 같으니 자기는 신경쓰지 말라면서
다시는 그런 얘기 듣고 싶지 않답니다.
무슨 얘기를 듣고 싶지 않냐니까 자기는 저희 제품을 혐오한다면서 이름조차 듣기 싫다고 합니다.
저는 충분히 좋은 마음으로 정수기를 선물하려고 한건데,
필터를 팔아먹으려고 하냐면서 오해를 하면서 저의 정성을 무시하는 동서가 너무 무섭습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는걸까요?
제가 충분히 좋은 정수기이고 다 비싼 이유가 있다고 설명을 해도 자긴 무조건 싫다면서
일방적으로 톡도 안 읽고 전화도 안 받고 있네요.
동서에게 어떤 것이 합리적 소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싼 제품만 쓰려고 하는 건
합리적 소비가 아니고 궁상 아닌가요?
싼 제품은 싼 이유가 있는 거고 비싼 제품은 비싼 이유가 있는건데,
무조건 저를 무시하는 동서가 솔직히 너무한다 싶습니다.
저는 말 그대로 좋은 제품 이사한다길래 사주려고 한건데, 필터를 팔아먹으려고 한다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동서를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