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요...제가 자취를 하거든요핑키라는 말티즈를 키우는데 우리애기가 놀아달라는 표시로 발가락을 살짝 물기도 해요그런데 엊그제는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제 자취방에 놀러왔어요.우리 핑키는 낯가림이 별로 없어서 남자친구한테 놀아달라는 뜻으로 엄지 발가락을 살짝 물었는데남친이 깜짝 놀라면서 밍키를 발로 찬거에요 ㅠㅠ저도 너무 놀라서 남친한테 소리지르며 애기가 놀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왜 그렇다고 발로 차냐고 소리지르면서 따졌어요그런데 남친은 자기는 너무 놀랐다면서 본인이 놀란것보다 개가 놀란게 더 걱정되냐고저한테 따지는거 있죠........사람보다 개가 더 소중한거냐면서 ㅠㅠ ㅠ남친 애기를 듣고나니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는 건가 싶기두하구그래도 너무 속상해서 계속 싸우다가 남친은 결국 화가나서 집으로 갔어요.......그리고 카톡으로 자기한테 사과하기 전까지는 보고싶지 않다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사과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이대로 끝내야 하는걸까요.........
남자친구랑 싸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