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글 올리는 거 처음이네요 ㅎㅎ
10대 여학생이고 결론 부터 말하면 전 아빠가 너무 싫습니다 어렷을 땐 그래도 아빠니깐..어떻게든 좋아해 보려고 했어요.
그래도 아빠니까요. ㅜ 근데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같아요
일단 아빠에 대한 감정이 이 지경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정상적인 대화가 안된다는 점이에요 ㅠㅠ
코드가 안 맞거나 꼰대거나 하는 차원이 아니고..진짜 솔직히 말하면...정신관련 장애...? 가태요..ㅜㅜ 특히 술 마시면 더 심해져요.
예를 들면.. 최근에 아빠 수입이 정말 일정치 않아서 엄마가 알바를 시작했어요.
근데 엄마가 일하는 걸 아빠가 극도로 싫어해서 (심각한 수준으로 화를 내요) 아빠한텐 비밀로 했고요.(다른 일이 있다고 대충 둘러댔습니다)
근데 엄마 알바 첫 날부터 일이 터졋습니다..엄마가 10시 쯤에 끝나는데 8시부터 또 술쳐마시더니 엄마한테 전화하라고 저랑 제 동생한테 윽박을 질렀습니다.
하...진짜 거짓말 안하고 10분에 한 통씩이요..2시간 동안 번갈아 가며 60통 넘게 저ㆍㄴ화 한거 같아요.. 순전히 아빠 강요로요.
그런데 일하다가 전화 받는 건 한계가 있잖아요.. 엄마가 전화를 안 받자 아빠는 입에 담지 못할 말,욕설을 하기 시작했어요.
엄마한테 신발년 부터 오면 때리겠다는 식으로 말하고..하..진짜...
그런 적 한 두번이 아니라서...애써 버텨 보려고 했눈데..문제는 겨우 초등학교 2학년인 제 동생이 그 욕설 다 듣고 있었다는 겁니다...ㅜㅜ
진짜 의처증도 아니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술 마시면 뇌가 정지 되는 것 같기두..해요..ㅜㅜ
그렇게 난리치고 아침되니까 엄마 부르더니 알바 그만두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엄마가 왜 애들 앞에서 욕했냐고 뭐라 하니까..
이래저래 둘러대대요. 결국 모든 건 알바한 엄마 잘 못이 되고 (그냥 식당 관련 알바 였는데..) 욕하고 난리친 자기는 아무 잘못 없다는 듯이 말했어요.
그러고 자기 기분 풀리니까 사과 한마디 없이 그냥 평소처럼 행동 하더라고요
최악인 건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에요. 같잖은 이유를 잡아서 가족들한테 화내고 (동생이 버릇없게 굴었다거나 엄마가 알바 했다거나 해서 술병 던지고.. 심지어 불륜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 봤다고 tv를 깨부수려고 하고..)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어 놓고 지 기분 나아지면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해요.
한번은 아빠의 이 빌어먹을 행동패턴이 싫다고.. 제가 울면서 화냈어요 근데 아빠는 '그럼 내가 집 나가면 되겠네' 이런 식으로 일관하고...
지 잘못 절대 인정 안하고 자기 잘못 관련 얘기 꺼내면 환자 수준으로 대화 안 되고...ㅜㅜ
이 외에도 많은데... 그건 시간이 되면 더 써보도록 할게요!
저 아빠 때문에 솔직히 마음고생 심하게 했고..어느 정도냐면 때때로 아빠 때문에 확 죽어버리고 싶어요 ㅠㅠ 아빠 같은 남자 만날 까봐 결혼에 대한 생각도 접었고...하...그냥 어떤 사람이든 조금만 큰 소리내면 저도 모르게 심하게 긴장하는 지경까지 온 것 같습니다 ㅜㅜ
이러면 안되지만 아빠가 자제력 잃고 화낼때면 살인충동 느껴요 진지하게
근데 아직 학생이라 아빠랑 완전히 연 끊을 수도 없는 상태라서요..차라리 이혼했으면 좋겠는데 엄마는 그럴 생각 없어보이고..
아빠가 너무 싫어요
10대 여학생이고 결론 부터 말하면 전 아빠가 너무 싫습니다 어렷을 땐 그래도 아빠니깐..어떻게든 좋아해 보려고 했어요.
그래도 아빠니까요. ㅜ 근데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같아요
일단 아빠에 대한 감정이 이 지경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정상적인 대화가 안된다는 점이에요 ㅠㅠ
코드가 안 맞거나 꼰대거나 하는 차원이 아니고..진짜 솔직히 말하면...정신관련 장애...? 가태요..ㅜㅜ 특히 술 마시면 더 심해져요.
예를 들면.. 최근에 아빠 수입이 정말 일정치 않아서 엄마가 알바를 시작했어요.
근데 엄마가 일하는 걸 아빠가 극도로 싫어해서 (심각한 수준으로 화를 내요) 아빠한텐 비밀로 했고요.(다른 일이 있다고 대충 둘러댔습니다)
근데 엄마 알바 첫 날부터 일이 터졋습니다..엄마가 10시 쯤에 끝나는데 8시부터 또 술쳐마시더니 엄마한테 전화하라고 저랑 제 동생한테 윽박을 질렀습니다.
하...진짜 거짓말 안하고 10분에 한 통씩이요..2시간 동안 번갈아 가며 60통 넘게 저ㆍㄴ화 한거 같아요.. 순전히 아빠 강요로요.
그런데 일하다가 전화 받는 건 한계가 있잖아요.. 엄마가 전화를 안 받자 아빠는 입에 담지 못할 말,욕설을 하기 시작했어요.
엄마한테 신발년 부터 오면 때리겠다는 식으로 말하고..하..진짜...
그런 적 한 두번이 아니라서...애써 버텨 보려고 했눈데..문제는 겨우 초등학교 2학년인 제 동생이 그 욕설 다 듣고 있었다는 겁니다...ㅜㅜ
진짜 의처증도 아니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술 마시면 뇌가 정지 되는 것 같기두..해요..ㅜㅜ
그렇게 난리치고 아침되니까 엄마 부르더니 알바 그만두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엄마가 왜 애들 앞에서 욕했냐고 뭐라 하니까..
이래저래 둘러대대요. 결국 모든 건 알바한 엄마 잘 못이 되고 (그냥 식당 관련 알바 였는데..) 욕하고 난리친 자기는 아무 잘못 없다는 듯이 말했어요.
그러고 자기 기분 풀리니까 사과 한마디 없이 그냥 평소처럼 행동 하더라고요
최악인 건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에요. 같잖은 이유를 잡아서 가족들한테 화내고 (동생이 버릇없게 굴었다거나 엄마가 알바 했다거나 해서 술병 던지고.. 심지어 불륜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 봤다고 tv를 깨부수려고 하고..)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어 놓고 지 기분 나아지면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해요.
한번은 아빠의 이 빌어먹을 행동패턴이 싫다고.. 제가 울면서 화냈어요 근데 아빠는 '그럼 내가 집 나가면 되겠네' 이런 식으로 일관하고...
지 잘못 절대 인정 안하고 자기 잘못 관련 얘기 꺼내면 환자 수준으로 대화 안 되고...ㅜㅜ
이 외에도 많은데... 그건 시간이 되면 더 써보도록 할게요!
저 아빠 때문에 솔직히 마음고생 심하게 했고..어느 정도냐면 때때로 아빠 때문에 확 죽어버리고 싶어요 ㅠㅠ 아빠 같은 남자 만날 까봐 결혼에 대한 생각도 접었고...하...그냥 어떤 사람이든 조금만 큰 소리내면 저도 모르게 심하게 긴장하는 지경까지 온 것 같습니다 ㅜㅜ
이러면 안되지만 아빠가 자제력 잃고 화낼때면 살인충동 느껴요 진지하게
근데 아직 학생이라 아빠랑 완전히 연 끊을 수도 없는 상태라서요..차라리 이혼했으면 좋겠는데 엄마는 그럴 생각 없어보이고..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