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기라고 할 건 뭐하지만 결론이 났어요 ㅋㅋ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A가 맞다고 저희도 결론 지었고 B를 비롯한 친구들이 A에게 사과 했습니다.
의도를 떠나 A를 존중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다들 사과했고 소개팅은 안 하기로 했어요.
A는 어쨌든 너희들이 날 걱정해서 한 말이라는 걸 아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고.
자기가 좀 철이 안 들긴 했다며 분위기 풀어주었구요.
그리고 몇몇 분이 말씀하셨던데...
A 예뻐요. 객관적으로도 예쁘고 저희 눈엔 더 예쁘고 소중한 친구구요 ㅎㅎ
화해 아닌 화해 한 기념으로 주말에 다 같이 모여 수다 떨기로 했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서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30 초반 여자 직장인입니다.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결혼하신 또는 결혼 적령기(?)인 분들의 의견이 필요해서 이 채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끼리 이야기를 하는데 좀 의견이 분분해서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려요.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A라는 친구가 있음.(여자)
A의 이상형이 욕심이 과하다 아니다로 분쟁이 생김.
겁나 영양가 없지만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함.
A의 이상형
- 직업: 떳떳한 직업이라면 상관 없으나 가급적 나와 생활 싸이클이 맞았으면 좋겠음(주 5일/주말, 공휴일 쉼/야근 거의 없음/9-6 출퇴근)
- 연봉: 본인과 비슷하면 됨(월 300 정도로 알고 있음)
- 성격, 성향: 식사 예절 중요함(쩝쩝거리면 안 됨), 책임감 있고 약속을 잘 지켜야 함(쓰레기 길에 안 버리기, 무단횡단 안하기부터 서로와의 약속, 본인과의 약속 모두 포함), 술은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으면 상관 없음, 흡연 상관 없으나 남에게 피해를 주어선 안됨(길에서 피우거나 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는 등)
- 외모(여기서 의견이 갈림): 내 스타일이어야 함.(잘 생겼다 못 생겼다가 아니라 자기 스타일이어야 한다고 함)
저 마지막, 외모에서 A가 욕심이 많다 과하다 이야기가 나옴.
무리 중 B의 회사 사람이 A랑 찍은 사진을 보고(B의 카톡 프로필 사진) 마음에 든다고 소개 시켜줄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A가 그 남자분 외모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거절함.
B와 몇 친구들은
그 남자 나이도 괜찮고(1살 연하), 직업도 연봉도 성격도 다 무난한테 외모만 보고 거절하는 건 좀 그렇다.
그리고 우리가 이제 남자 외모 볼 나이는 지나지 않았냐.
만나서 이야기라도 해봐라인 입장이고
A는 내가 30살이 넘었는데 소개팅 한 두 번 해봤겠냐.
난 처음 본 순간 외모로 이 사람은 남자다 그냥 남자 사람이다로 나뉘고 이렇게 나뉜 마음이 바뀐 적이 없다.
나를 내가 아니까 하는 말이다. 괜히 서로 시간, 돈 낭비 할 필요 없다. 나머지 조건 다 좋아도 외모가 내 스타일이 아니면 나에겐 그저 '좋은 사람'일 뿐이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아니다. 인 입장임. (흔히 말 하는 외모가 예선이다 타입)
B랑 친구들은 A가 너무 철없이 외형으로만 사람을 나눈다, 그러다 좋은 사람 다 놓친다 이렇게 설득하는 상황.
B 말로는 그 남자분이 정말 괜찮다고 함.
(절대 악의 있는 친구 아니고 진심으로 안타까워 함)
A와 나머지 몇 친구들은
좋은 사람 놓쳐도 내 탓이다. 이상형에 맞는 사람 안 나타나면 그냥 혼자 살면 된다. 하고 거절하는 상황.
일단 저랑 또 몇 친구들은 다 떠나 A가 싫다하니 그만하자인 입장인데 이런 걸로 괜히 저희끼리 뜨거워졌어요.
(+)30살 넘어서 외모 보면 철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
먼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기라고 할 건 뭐하지만 결론이 났어요 ㅋㅋ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A가 맞다고 저희도 결론 지었고 B를 비롯한 친구들이 A에게 사과 했습니다.
의도를 떠나 A를 존중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다들 사과했고 소개팅은 안 하기로 했어요.
A는 어쨌든 너희들이 날 걱정해서 한 말이라는 걸 아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고.
자기가 좀 철이 안 들긴 했다며 분위기 풀어주었구요.
그리고 몇몇 분이 말씀하셨던데...
A 예뻐요. 객관적으로도 예쁘고 저희 눈엔 더 예쁘고 소중한 친구구요 ㅎㅎ
화해 아닌 화해 한 기념으로 주말에 다 같이 모여 수다 떨기로 했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서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30 초반 여자 직장인입니다.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결혼하신 또는 결혼 적령기(?)인 분들의 의견이 필요해서 이 채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끼리 이야기를 하는데 좀 의견이 분분해서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려요.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A라는 친구가 있음.(여자)
A의 이상형이 욕심이 과하다 아니다로 분쟁이 생김.
겁나 영양가 없지만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함.
A의 이상형
- 직업: 떳떳한 직업이라면 상관 없으나 가급적 나와 생활 싸이클이 맞았으면 좋겠음(주 5일/주말, 공휴일 쉼/야근 거의 없음/9-6 출퇴근)
- 연봉: 본인과 비슷하면 됨(월 300 정도로 알고 있음)
- 성격, 성향: 식사 예절 중요함(쩝쩝거리면 안 됨), 책임감 있고 약속을 잘 지켜야 함(쓰레기 길에 안 버리기, 무단횡단 안하기부터 서로와의 약속, 본인과의 약속 모두 포함), 술은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으면 상관 없음, 흡연 상관 없으나 남에게 피해를 주어선 안됨(길에서 피우거나 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는 등)
- 외모(여기서 의견이 갈림): 내 스타일이어야 함.(잘 생겼다 못 생겼다가 아니라 자기 스타일이어야 한다고 함)
저 마지막, 외모에서 A가 욕심이 많다 과하다 이야기가 나옴.
무리 중 B의 회사 사람이 A랑 찍은 사진을 보고(B의 카톡 프로필 사진) 마음에 든다고 소개 시켜줄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A가 그 남자분 외모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거절함.
B와 몇 친구들은
그 남자 나이도 괜찮고(1살 연하), 직업도 연봉도 성격도 다 무난한테 외모만 보고 거절하는 건 좀 그렇다.
그리고 우리가 이제 남자 외모 볼 나이는 지나지 않았냐.
만나서 이야기라도 해봐라인 입장이고
A는 내가 30살이 넘었는데 소개팅 한 두 번 해봤겠냐.
난 처음 본 순간 외모로 이 사람은 남자다 그냥 남자 사람이다로 나뉘고 이렇게 나뉜 마음이 바뀐 적이 없다.
나를 내가 아니까 하는 말이다. 괜히 서로 시간, 돈 낭비 할 필요 없다. 나머지 조건 다 좋아도 외모가 내 스타일이 아니면 나에겐 그저 '좋은 사람'일 뿐이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아니다. 인 입장임. (흔히 말 하는 외모가 예선이다 타입)
B랑 친구들은 A가 너무 철없이 외형으로만 사람을 나눈다, 그러다 좋은 사람 다 놓친다 이렇게 설득하는 상황.
B 말로는 그 남자분이 정말 괜찮다고 함.
(절대 악의 있는 친구 아니고 진심으로 안타까워 함)
A와 나머지 몇 친구들은
좋은 사람 놓쳐도 내 탓이다. 이상형에 맞는 사람 안 나타나면 그냥 혼자 살면 된다. 하고 거절하는 상황.
일단 저랑 또 몇 친구들은 다 떠나 A가 싫다하니 그만하자인 입장인데 이런 걸로 괜히 저희끼리 뜨거워졌어요.
객관적인 제3자 분들 의견이 궁금해 글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