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알바생들을 위한 밥상 2탄

요고2019.02.26
조회32,044

안녕하세요 가게 마감하고 집에서 혼자 사진 뒤적뒤적 거리다가 올려본 글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어요 ☉̥̆ Ô☉̥̆ ..!
오늘도 잠들기 전에 사진 투척해봅니당 




충무김밥이에요
당연히!!! 만든건 절대 아니지만 알바 동생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사왔어요 가격만 좀 저렴하면 배로 사 왔을텐데 .. 근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간단히 배 채우기용으로 딱 좋아서 먹고 열~~일!



귀찮은 날.. 면 종류 끓여먹는게 최고 !
짜파게티 먹을 땐 김치에다가 먹는게 제일 맛있는건줄 알았는데 양념깻잎이랑 같이 먹어도 JMT 이에요 



또 면이네용 (..) 아 저희는 매콤한걸 다 좋아하다 보니
틈새라면 1봉 + 너구리 1봉 + 오징어짬뽕 1봉
이렇게 같이 끓여서 먹어요
동글동글 주먹밥 만들어주면 한입에 쏙- 다들 넘 맛있게 먹더라구요
약간 매콤한 양념에 치즈 넣은 주먹밥이 인기 짱이에요 참치주먹밥은 그냥 평소에 아는 그 맛 !



돈까스는 튀기면 금방이니깐 후딱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한라산 김치볶음밥이에용 !
계란후라이 얹어먹으면 심심하니깐 한번 만들어봤는데 진짜 순삭이었어요 치즈가 신의한수 ..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어줄까? 하니
먹고 운동하고 우리 이제 그만 좀 먹어야 될거 같다고 .. 라고 (말도 안되는소릴 하더라구요)
급하게 가게 근처 마트가서 이것저것 재료 사와서 해줬는데 한번 먹고 그 뒤론 안 먹었어요 !




닭가슴살은 무슨 .. 먹을때 행복하면 0칼로리죠
오늘은 손님이 일찍 빠져서
미나리삼겹살 ㅠㅠㅠ을 먹었ㅇㅓ요
신나게 배부르게 같이 먹고 하루를 마쳤습니당


아 그리고 댓글도 다 읽어봤어요 !
전 사장님 아니에요(..) 점장입ㄴㅣ다 ~~~
다니던 직장 퇴사하면서 장사 배우려고 열심히 근무 중이에요 ! 사장님이 가게에 계시는 시간이 거의 없다보니 제가 오픈 마감 다하면서 가게 관리도 하구요 동생들이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서 사이좋게 친구처럼 잘 지내면서 서로 으쌰으쌰해요 


잘 먹어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장봐서 차려먹거나 시켜먹을때 가격이 부담이 있으면 더치페이도 하고

대부분은 제 사비로 챙겨주는거에용


내일도 뭘 해 먹지.. 고민하면서 잠들어야겠어요
^(0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