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쳐버린거같다

2019.02.27
조회1,291
거의 4년만나고 헤어진지 두달..

진짜 맨날싸우고힘들고 헤어져도 서로놓지않았었다

헤어져도 최소가 3일 최대1주일이었던우리.....

그리고 크게한번 헤어지고 3-4주 사이에 재회하고 똑같은

이유로 또 헤어졌다 서로지칠때로 너무지쳤었다

잠깐은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괜찮은건지알았는데 절대 아니였다

그냥 내가이제 미쳐버린거같다

한달동안은 친구들잘만나고 잘놀고 이렇게 잘 지내면 싶었다

근대 그것도 잊기위한 노력이였던거 같았다

지금은 아무도 만나고싶지가않다

집에서 혼자 술만먹는다 이러다 알콜중독될까봐

걱정되지만 맨정신에 있을수가없다

차라리 술마시면 연락하고싶은마음보다 술먹고 그냥

뻗어서 잠드는게 더 행복할지경이다

아무생각안할수있으니까 근대 꿈에나와서 새벽에 깬다

새벽에깨면 잠도안온다 출근해야되는데

그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을한다

일도 손에안잡히고 아무것도하기가싫고 무기력하고

친구들포함 다른사람 만날생각조차 들지않는다

내가이렇게 나약한존재였나 싶을정도로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그냥 만사가귀찮고 하루하루가 똑같다

그사람없을땐 어떻게그렇게잘살았나 싶을정도로..

내가 이런다고 그사람이 돌아오지 않을건 안다

돌아온다고한들 갑과을이 될거고 사랑받지못할거 안다

사람은 변하지않기에

다시 같은이유로 싸울테고 같은이유로 헤어질거고

그때의행복했던시절로 돌아갈수없다는걸 너무잘안다

진짜 미쳐죽기일보직전인데 아무것도 할수가없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그건 누구나 다알고있는 사실이다

이렇게까지 힘들어본적이없다

진짜 수많은연애를 했지만 솔직히말하면 이별하고

이렇게만큼 힘들었던적이 없었다

이사람을 만나기전 그전사람이랑도 오랫동안 연애했다

근대 그때 나는 그사람에게 상처를줬다

그사람은 날사랑했지만 나는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

진짜 미친듯이 나에게매달렸고 울면서 전화도하고

하루가멀다하고 찾아왔었다

근대 지금까지도 미안하게 그사람에게 미련이 전혀없다..

행복하길바랄뿐...

지금 내가사랑하는사람은 저거랑똑같은마음일테지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져내린다....

사랑이식었다는이유로 내가 그사람을버렷다

나는 지금만나는사람한테 똑같은이유로 버림받았다


인과응보안믿었는데 진짜 그사람피눈물흘린거처럼

똑같이 피눈물흘린다


적은나이도아닌데 많은나이도 아니지만 삶의 이유가없다

나는안다 그사람이 그리운거보다 그시절 그행복하고

너무사랑하고 너무재밌었던 그때의내가 그립다는게..

또 다른사람을만나서 그렇게 할수있겠지

근대 그사람이 아니잖아

이러다 죽어버릴까무섭다 인생이 술이고 술때문에

망가지는거같은데 버틸수가없다

두달이나 됬는데 어떻게 이딴식으로 힘들수가 있는지

나조차도 이해가안된다

보고싶다..... 연락은 내가먼저 도저히 먼저할수가없어서

여기에 글을남긴다

다시재회해도 나중에라도 헤어질거같지만 그냥 마음가는대로

끝까지 한쪽이 아닌 쌍방이서로 질려서 해볼때까지 다해보고

그때도 안되면 그땐 미련없을거같은데.....

하 너무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