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애, 1년 반 사실혼인데 바람난 여친 머릿속은..

노동부안티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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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아이디 빌려서.. 글작성하는점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5년간 연애 그 중 1년 반은 저희 집에서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1년 반을 동거하다가 얼마전 바람나서 쫓아낸 여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핵심적인 질문은 마지막에 1~3번으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이 여자의 행동에 대해서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데..ㅋㅋ


이 여자의 친구 몇과 본인은 정상이라고 생각하길래 그게 아니란걸 꼭 한 번 보여주고 싶습니다..


다른곳에도 한 번 썼던걸 복사해온거라 편하게 음슴체로 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전체스토리는 기니까 일단 요약했음 (전체스토리는 여기로 https://pann.nate.com/talk/345545255)

 

전 여친은 1년 반 전쯤 본인 집에 화재가 난 이후로 

 

우리 집에서 아버지 허락하에 결혼 생각하고 같이 살고있었음.

 

 

 

 

사건의 시작은 이렇슴

 

전 여친이랑 약 1년반 전부터 같이 알던 남자 지인이 있었음

 

원래부터 게임은 자주 같이 했으나 이번 사건 터졌을때 정도로 심하게 친하진 않았음

 

대구에 사는 새낀데 예전에도 몇 번 놀러 올라왔었는데 올해 1월 중순에도 한 번 올라옴

 

이때 하필이면 내가 당직이라 전 여친 혼자 보내줬음 이미 몇 번 만났던 사이기 때문에 의심없었음

 

 전 여친+전 여친 친구+대구 바람남새끼+지인 이렇게해서 금~토 같이놀았음.

 

난 평일엔 17시출근~01시 퇴근이라 같이 못놀았음

 




저 새끼가 토욜에 내려가고나서 전 여친이 저 새끼랑 하루에 2~3시간씩 통화질함

 

전화 작작하라면서 두고봤는데 심지어 일주일째에는 퇴근때 내 차에 타서 집오면서

 

나랑 대화하는데 대화가 성립이 안되서 보니까 한쪽 귀에 블루투스 이어폰 꽂고 그 새끼랑 통화하면서

 

나랑 이야기 하고 있던거였음. 이때부터 개빡쳐서 엄청 싸우고

 

아래 본격적인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조또 어이없는걸로 몇 번 박터지게 싸움

 

싸웠다고하면 웃긴게 보통 전 여친 혼자 승질내고 짜증내고 발광떨고

 

나는 '화낼 일이 아니다, 왜 이런거가지고 화를 내냐 이러이러하게 하면되지않냐'면서 침착하게 대화하려는 쪽임

 

 

 

 

 

여튼 이러다가 2월 12일 저녁에 나한테 우리 사이 정리하자는 말이 나오게 만듬

 

자세한 이야기를 일요일에 하자고 하는데.. 일끝나고 집들어와서 앉아있는데 촉이 이상함

 

왜냐면 2년 전에 한 번 얘랑 헤어졌었는데 그때는 바람은 아니지만 권태기 때문에 이런 비슷한 패턴으로

 

내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 먼저나오게 분위기 조성하고 헤어졌었고

 

헤어지고나서 2달 뒤에 쟤가 개짓거리한거 알아내서 진짜 완전히 조져버리니까 

 

식음 전폐하고 끙끙앓다가 나랑 화해하고 다시 합쳤던적이 있었음?

 

근데 그때랑 이번이랑 사이에 끼어있는 사람만 다르고 완전 똑같은 전개인거임

 

 

 

 

 

내가 5년간 연애하면서 한 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그래서 카톡을 정리안했나봄)

 

자고있을때 지문인식 락 풀고 카톡내용을 봤음

 

그런데 이런 카톡이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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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의 카톡 스샷중 극히 일부임

 

여튼 개빡쳐서 바로 깨워서 오늘내로 짐싸라고 한 뒤

 

새벽에 깨어있떤 얘 및 얘 지인들이랑 전화를 하는데 전 여친 친구의 남친이 나한테 ㅋㅋㅋ

 

저 년이 지 친구한테 최근 '남자한테 고백을 받았다'고 상담을 했다는거임.

 

근데 고백을 지나가는남자한테 갑자기 받진 않았을거잖음?

 

여차저차해서 결국 저 새끼한테 고백받았던걸로 확인됨

 

거절은 했다고 하는데.. ㅋㅋㅋ 그 날 쫓아내면서 그 새끼랑 통화한 녹취가 아래영상임

 

참고로 쫓아낸 후 두시간 정도 뒤에 저 남자새끼가 대구에서 올라와서 얘 실어감ㅋㅋ

 

당연하지만 전 여친년은 온다는거 막지도 않음

 

아마 카톡으로 본인도 불렀던걸로 추정됨 (어차피 환승준비하고있었으니까)

 

 

 


 



 

 

거절했다는데 말하는 내용 보면 절대 거절한게 아님 ㅋㅋ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말한게 아니고서야

 

정리되면 데리러 가려했다, 숨기려고한건 아니다라는 미친소리가 나올 순 없지않겠음?

 

 

여튼 지금은 쫓아내서 난 혼자고 저 년은 바람난 새기랑 폭풍ㅆㅆ를 하고 계시는 상태인데

 

쟤가 억울해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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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숨기려고 숨긴것이 아니라고함

 

  얘 기준으론 연애 도중에 쎾스하거나 제대로 사귄게 아닌 '썸타는'것 정도는 바람핀게 아니라는 것 같음

 

 숨기려고 숨긴게 아니라는 말은 뭔 소린지 모르겠음. 나한테 말을 하려고 했는데 내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기절해버려서 말을 못한건가? 그럼 이해되는데

 

 내 상식으로는 남친 있는데 고백받았으면 나한테 바로 말하고 그 고백한 새끼랑 연락을 완전 끊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판님들 생각은 어떻음?

 

 

 

 

 

 

2. 눈 맞아서 나간게 아니라고함

  

    물론, 내가 먼저 알아버려서 자기 발로 나간게 아니라 쫓겨난거긴 한데

 

  눈맞은게 아니고 고백을 거절하셨다는 분이.. 본인은 쫓아내니까 얼씨구나하고 올라온 저 새끼 차 타고 가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내 상식으로는 상대 고백을 거절한게 맞다면 저런 제3자이자 또라이가 태워주러 온다고 해도 오지말라고 하고 본인이 사건을 처리해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판님들 생각은 어떻음?

 

 

 

3. 임자있는 여자한테 고백하는 남자의 고백만 거절하고 연락은 계속 유지하고 싶어함

 

  또라이 아님? 난 또라이라고 생각함. 나한텐 변명이랍시고 2월9~10일에 고백받았다고 했는데

 

 그 친구한테 상담받은 날짜는 설연휴라고함. 이미 꽤 전에 고백받았던거. 


근데 그 상태에서 바람남 새끼가 2월 8~9일에 나랑 놀고싶다고 대구에서 올라오는걸 내가 모르고 놀러오라한걸 그냥 냅둠.(덕분에 바람남새기랑 전 여친이랑 나랑 셋이서 모여서 2월 9일에 놀았음^^)



거기다 카톡보면 사건당일까지 하하호호 선톡도 날리고 카톡도 조카했음ㅋㅋ

 

그리고 친구한테 상담한 정확한 내용은.. 고백받아서 고민된다는게 아니고

 

'나랑 있으면 불행 할 것 같고, 대구 고백남 따라가면 행복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답정너 멘트였음

 

 

판님들 생각은 어떻음? 임자있는 여자한테 고백한 남자 새끼를 상대로 고백만 거절하고 연락은 계속하고 싶어하는게 정상임?

 

 

 

 

어차피 발정난놈이랑 붙어먹은 시점에서 정은 다 땠는데

 

지랑 친한 지인들이 둥기둥기해주니까 본인이 정말 올바른 행동을 하다가 피해입은 피해자인줄알아서

 

그걸 깨부숴주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