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있는 남친 어디까지 이해하세요?

핵답없다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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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세 여자입니다. 동갑인 남자친구와 10개월째 만나고있네요이젠 화딱질나서 그만두렵니다.제 남자친구는 시스터보이에요. 누나는 교수준비중이고, 남친은 대학원다니네요.누나와 남친은 서울서 집값이 비싸단 이유로, 한 1-2년 오피스텔에서 둘이 같이 자취했습니다.참고로 누나가 1년전에 결혼을 했죠. 결혼을 해서, 신혼집에 살면서 현재는 그 오피스텔에서 나와누나네 남편집에 같이 누나,누나남편,남자친구 이렇게 3명에서 살고있습니다. 동갑인 남자친구는 대학원다니고, 차 할부에 대학교 학자금대출이 남아있어, 누나가 남동생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 후에 결혼할 자금모을겸 신혼집에 작은방한칸내주어서 거기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제 남자친구는 여행을 좋아해서 1년에 한번씩은 대학교 친구와 계모임으로 해외여행을 갑니다. 그리고 일본에사는 대학교 친구가 있어 놀러갈겸 추가로 더 가기도 해요.참고로 저는 해외여행 초딩때이후로 가본적이 없어요. 일도 바쁠뿐더러,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요.남자친구는 저보다 월급이 적어요. 저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일때문에 거의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사는편이에요. 저는 결혼자금 모으려 악착같이 모으는데 하고싶은거 다하며 돈펑펑쓰는 남친이 속쓰리네요. 본인은 모아논 돈도 없는데, 결혼하자고 얘기할때마다 짜증납니다.한편으론 양아치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그걸로 최근에 몇번싸운적도 있어요. 전에 한번은 누나가 신혼집에 놀러오라해서 갔더니, 밥먹는데 흘려가는 말로 요즘 남자가 집해오는데가 어딛냐며, 반반하는 편이란 말을 합니다.그런 누나도 정작 남편이 해온집에서 살고있으면서, 제가 그사실을 모르는줄 알았나봐요.반반 좋죠 하지만 제 남친은 반반도 못할정도이며 하고싶은거 다하며 모은것도 별로 없는데...누나 본인도 정작 반반하지도 않았어요. 누나남편이 집도 하고, 돈도 더 많이해서 결혼했지..그말 듣고있는데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냥 말없이나 있지말이죠..참 누나와 누나남편은 참고로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여윳돈도 있어서 해외여행을 자주가요제가 10개월동안 해외가는거 본것만 3-4번정도였으니까요.가서 명품가방도 몇개나 지르고 오고,,그런 누나가 학군도 좋고 교통도 좋은 곳에 아파트 분양권을 넣었는데, 당첨이 되었습니다.근데 그달 당장 돈이없어 남친한테 몇천만 빌려달라더군요. 누나남편도 빌릴때까지 다빌려써서, 제 남친한테 손벌립디다... 또 남친은 학군도 좋고 교통도 좋은 아파트 분양권을 놓치긴 아까워 카드론까지 쓰며 빌려주더군요. 저는 참고로 외동입니다. 그래서 부모님한테도 주위에 누구라고 돈빌려달라면 절대 빌려주고, 보증써주면 안된다 얘기듣고 자라온터라, 당시 그 상황을 이해못했죠돈도없는데, 분양권 추첨넣은것 하며, 없어서 동생한테 꿔달라는것도, 그걸 이해해주는 남친도 이해안갔어요. 누나는 사업하니 큰돈이 갑자기 들어와서, 담달에 바로 갚긴했지만은그렇게 큰돈을 빌려주는데, 한번이 어렵지, 두번,세번 못하겠냐고요... 하....그때부터 뭔가 누나가 거슬렸는데, 한날은 남친 핸드폰에 할일 목록이 적혀있었는데누나차 워셔액갈아주기, 누나차 네비 업데이트해주기 이런게 적혀있는게 아니겠어요?그래서 누나는 손이 없냐고, 왜못하냐고 얘기했더니, 남친왈: 내가 차를 좋아해서 해주는거야~, 도와주면 좋잖아 랍니다....아니 남편은 뭐하냐구요. 남친:매형은 사업해서 많이바빠~ 그래서 내가 해야되-_- 뭐냐고요.....본인은 시간이 남아서 저런거나 하고있냐고요..누나 손없습니까?같이 3명에서 살면서 빨래도 같이 돌리고, 설겆이에 집청소도 돌아가면서 한번씩 한다는데, 거진 제 남친이 하는건지 맨날 전화하면 빨래에 청소기돌린답니다...그래서 남친에게 신혼집에서 나와 따로 자취할생각없냐고 물었더니 돈나가서 싫답니다. 결혼할때까지 있다가 갈꺼랍니다 하.... 안그래도 누나한테 빡쳐있는상황에 오늘 누나가 교수님이랑 술을 거하게 드셨나봅니다. 참고로 누나남편은 술,담배를 좋아하지 않아요.그래서 그것때문에 남편이랑 전화로 싸웠나보죠? 집에 누나남편이랑 남친 둘이 있는데, 누나남편이 소릴 치더랍니다. 집안 분위기가 안좋답니다. 누나가 제 남친한테 데리고 와달라고 카톡으로 SOS를 쳤댑니다. 그걸또 남친이 데리러 가고있네요..전에도 누누히 제가 남친한테 싫어한다고, 니가 누나남편도 아니고 왜그러느냐고 싸웠는데,오늘도 또 반복이네요. 누나랑 정이많아 그런거라 이해해달랍니다와.. 전 오늘부로 이 연얘 접을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