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올해 서른살인 유부남입니다..사는얘기게시판인데 살고싶지않네요.. 저는 결혼3년차에 23개월딸이있는 애아빠입니다. 와이프는 저보다 두살많구요..(편하게 누나라고쓰겠습니다..)약3년전 건설현장에서 눈이맞아 혼전임신 후 결혼하게되었고 잘 살고있었습니다.. 지난 20일 누나가 회사 회식이있었고, 편의상 숙소에서 자라고했습니다.(평소에도 주1~2회는 회식이어서 숙소에서 자라고 함.)원래 같았으면 잘 들어갔냐는 전화를 하고 끊었는데 괜히 심술부려서 집에간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요구했고 알겠다는 대답을 듣고 1분이 지나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받질 않았습니다.. 수십통을해도.. 다음날 누나가 출근해서 남긴 카톡내용은 "이따 다 얘기할게"정말 뭔가 있구나 했습니다.설마설마했습니다.. 평소에 남들한테 쌀쌀맞게굴고 인상이 좀 쌔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인데.. 설마.. 했습니다.. 집에들어와서 아무말없었고 전 밖으로 나왔는데 전화가왔습니다.."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너랑 이혼하고싶어.."하..어쩐지 요근래 외박횟수도 늘고 생전 귀걸이도 안하는사람이 귀걸이까지하고 출근하고 이상하다했습니다..요 몇주간 사이가 너무 좋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미안해서 그런것 같더군요..저한테 잠자리를 요구하는 타입이 아닌데 요 몇일동안 계속 어필하고..하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누구냐 물었고 본사사람인데 따로 만난적은없다 회사메신져로 연락만했다. 이얘기만합니다.믿었습니다.다음날 양가부모님들 다 모시고 하는말이 너가 노력이없어서 그렇다, 무능력하다. 이런 얘기로 저를 몰고갔고 따로 만난적도없는데 왜이리 유난이냐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겁니다.;; 계속 저희 어머니는 남편이랑 다시 잘해볼생각은없냐고 몇번 물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네 없어요" 당당히 말하더군요
이야기가 마무리되어서 장인,장모님께서 자는 아기를 보고갔고 누나한테 너는 애기얼굴 안보냐는질문에 그냥 집밖을 나섰습니다.. 어떻게 애기엄마가 애기얼굴 한번 안보고갑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 저는 육아를 위해 일을 그만두었고, 육아하는동안 자격증 공부를했고 번번히 떨어졌습니다.(중간중간 몇군데 면접보고 합격했지만 누나는 연봉이 자기보다 낮다며 그냥 자격증 공부하라고함) 저는 누나가 돌아오길바랬고 깊은 관계가 아니라는 말에 일주일간 시간을 주었습니다.그런데..얘기가 하고싶어서 저희집으로 누나를 불렀고 어떤 남자냐는 제 질문에 정직원에 본인이름으로된 아파트가 서울에 있다.라는 말을했고 저는 그럼 애기 너가 키우라고 지금만나는 그남자가 새아빠가아닌 아빠로 기억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기 기억속엔 제얼굴이 안 떠올랐으면 좋겠다면서요 그게 아기를 위한 일이니깐.. 알겠답니다.이얘기도중에 발신자제한으로 누나한테 전화가 왔고 받았더니 남자였습니다. 순간 너무 화가나서 누군지 얘기안하면 너네 팀장한테 전화한다는 말을 하니 그제서야 얘기했습니다.본사직원이아닌 같은 현장직원 이었던것입니다..가끔 이름도 듣고했습니다..배신감이 너무 들었습니다..다음날 새벽 잠이 너무안와서 누나를 찾아갔고 그남자가 얘기했다고 다얘기하라고 잤냐니까 술먹고 실수했답니다..설마설마했는데.. 다음날 그남자를 찾아갔고 저는 집사람이 계속 일을 다니기를 원해서 따로 근처 카페에서 얘기했습니다. 알게된지 한달되었고 정식으로 만난지는 10일정도됬고, 자기가 사귀자고했답니다. 누나가 이혼한다는말에 사귀자고했답니다..정말 때리고싶었습니다.. 간통죄도없어져서 때리지도못하겠고 그냥 집에왔습니다.누나한테 나한테 한달만 기회를 달라, 나랑 딱 한달만 살아보자 그뒤로도 너가 마음에 변함이 없다면 도장찍어주겠다 라고하니누나가 그냥 이혼해달랍니다.. 너한테 마음떴다고..집,차,아기 다줄테니 찍어달랍니다.. 저희 아버지한테 전화까지해서 남편 마음좀 돌려달라고도 했더라구요.. 오늘은 집사람이 쉬는날이길래 그남자 만나겠거니 하고 기다리고있는데 저~멀리서 누나가 오더라구요 뒤에서 전화하는걸 엿들었는데 웃으면서 "괜찮아~ 걱정마~이혼할꺼야~"이러다군요너무열받아서 현장가서 깽판치겠다니까 제차에 마구잡이로 타서는 가지말라고 여기저기 뜯더니 112에 전화해서는 남편이 자기를 차에 가둿답니다.. 아이고..경찰만나서 얘기하니 저를 협박죄로 얘기를했다더군요.. 참..30일동안 정말 잘해주면 돌아오지않을까요..? 아까는 제가 여자소개받았다니까 몇번을 누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해서 아직 나한테 감정이있는것 같긴 한데..휴..주위에서 다 저보고 병신이래요.. 전 그래도 누나가 좋은데.. 어쩌죠.. 3일동안 한시간도 못자고 조금전에 4일만에 밥먹었습니다.. 지금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잠도안오고 혼자 우는것도 지쳐서 이렇게 글씁니다.. 더 쓰고싶은 말들이 많은데 .. 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추가+ 하루만 데이트하자고해서 주말동안 데이트했습니다.정말 괜찮은척 사실대로 얘기하라는말에 줄줄이 얘기하더라구요.. 차를 타고가며 제가 태몽을 꿧다는말에 그럴리 없다고하더라구요..그러면서 하는말이 사정할때 자기가 손으로 했다더군요.. 언제냐는말에 제가 인증샷보내달라고 한날 같이 잤다고 하구요.. 그말을 들은 후 너무 열받아서 다음날 사무실에 찾아가니 그남자가 도망가더라구요.전 삿대질하며 저새끼가 내 와이프랑 바람폈다고 소리쳤습니다.따라가니 조용한대서 얘기하자는말에 엄청 때렸습니다. 옆에서 누나는 지켜만 보고있고..이후 그날 바로 사표를 던졌고, 저한테는 그 이후로 안만난다고 하더라구요. 다음날 누나가 저희집에 와서는 차를 가져가겠다며 몰래 찾아와서 차를 빌미로 삼아 저에게 협박하고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막무가내로 나오더라구요그와중에 아이가 저와 누나손을 잡고 밖에나가서 놀자고 하는데 얼마나 마음아프던지.. 돌아올때까지 잘 참아보려고합니다..
추가로 그남자한테 복수할수있는 방법은없을까요 ㅠㅠ 너무 화납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간단히말씀드리면 1. 결혼3년자, 23개월 딸있는 부부2. 몇일전 남자생김->이혼요구3. 글쓴이 이혼싫음 집사람 좋고 사랑함4. 3월 한달동안 같이 살고 이후에 도장찍어주기로 함5. 남자 복수할수있는 최고의 방법좀
바람난 아내..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결혼3년차에 23개월딸이있는 애아빠입니다. 와이프는 저보다 두살많구요..(편하게 누나라고쓰겠습니다..)약3년전 건설현장에서 눈이맞아 혼전임신 후 결혼하게되었고 잘 살고있었습니다..
지난 20일 누나가 회사 회식이있었고, 편의상 숙소에서 자라고했습니다.(평소에도 주1~2회는 회식이어서 숙소에서 자라고 함.)원래 같았으면 잘 들어갔냐는 전화를 하고 끊었는데 괜히 심술부려서 집에간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요구했고 알겠다는 대답을 듣고 1분이 지나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받질 않았습니다.. 수십통을해도..
다음날 누나가 출근해서 남긴 카톡내용은 "이따 다 얘기할게"정말 뭔가 있구나 했습니다.설마설마했습니다.. 평소에 남들한테 쌀쌀맞게굴고 인상이 좀 쌔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인데.. 설마.. 했습니다..
집에들어와서 아무말없었고 전 밖으로 나왔는데 전화가왔습니다.."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너랑 이혼하고싶어.."하..어쩐지 요근래 외박횟수도 늘고 생전 귀걸이도 안하는사람이 귀걸이까지하고 출근하고 이상하다했습니다..요 몇주간 사이가 너무 좋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미안해서 그런것 같더군요..저한테 잠자리를 요구하는 타입이 아닌데 요 몇일동안 계속 어필하고..하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누구냐 물었고 본사사람인데 따로 만난적은없다 회사메신져로 연락만했다. 이얘기만합니다.믿었습니다.다음날 양가부모님들 다 모시고 하는말이 너가 노력이없어서 그렇다, 무능력하다. 이런 얘기로 저를 몰고갔고 따로 만난적도없는데 왜이리 유난이냐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겁니다.;; 계속 저희 어머니는 남편이랑 다시 잘해볼생각은없냐고 몇번 물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네 없어요" 당당히 말하더군요
이야기가 마무리되어서 장인,장모님께서 자는 아기를 보고갔고 누나한테 너는 애기얼굴 안보냐는질문에 그냥 집밖을 나섰습니다.. 어떻게 애기엄마가 애기얼굴 한번 안보고갑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
저는 육아를 위해 일을 그만두었고, 육아하는동안 자격증 공부를했고 번번히 떨어졌습니다.(중간중간 몇군데 면접보고 합격했지만 누나는 연봉이 자기보다 낮다며 그냥 자격증 공부하라고함)
저는 누나가 돌아오길바랬고 깊은 관계가 아니라는 말에 일주일간 시간을 주었습니다.그런데..얘기가 하고싶어서 저희집으로 누나를 불렀고 어떤 남자냐는 제 질문에 정직원에 본인이름으로된 아파트가 서울에 있다.라는 말을했고 저는 그럼 애기 너가 키우라고 지금만나는 그남자가 새아빠가아닌 아빠로 기억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기 기억속엔 제얼굴이 안 떠올랐으면 좋겠다면서요 그게 아기를 위한 일이니깐..
알겠답니다.이얘기도중에 발신자제한으로 누나한테 전화가 왔고 받았더니 남자였습니다. 순간 너무 화가나서 누군지 얘기안하면 너네 팀장한테 전화한다는 말을 하니 그제서야 얘기했습니다.본사직원이아닌 같은 현장직원 이었던것입니다..가끔 이름도 듣고했습니다..배신감이 너무 들었습니다..다음날 새벽 잠이 너무안와서 누나를 찾아갔고 그남자가 얘기했다고 다얘기하라고 잤냐니까 술먹고 실수했답니다..설마설마했는데..
다음날 그남자를 찾아갔고 저는 집사람이 계속 일을 다니기를 원해서 따로 근처 카페에서 얘기했습니다. 알게된지 한달되었고 정식으로 만난지는 10일정도됬고, 자기가 사귀자고했답니다. 누나가 이혼한다는말에 사귀자고했답니다..정말 때리고싶었습니다..
간통죄도없어져서 때리지도못하겠고 그냥 집에왔습니다.누나한테 나한테 한달만 기회를 달라, 나랑 딱 한달만 살아보자 그뒤로도 너가 마음에 변함이 없다면 도장찍어주겠다 라고하니누나가 그냥 이혼해달랍니다.. 너한테 마음떴다고..집,차,아기 다줄테니 찍어달랍니다.. 저희 아버지한테 전화까지해서 남편 마음좀 돌려달라고도 했더라구요..
오늘은 집사람이 쉬는날이길래 그남자 만나겠거니 하고 기다리고있는데 저~멀리서 누나가 오더라구요 뒤에서 전화하는걸 엿들었는데 웃으면서 "괜찮아~ 걱정마~이혼할꺼야~"이러다군요너무열받아서 현장가서 깽판치겠다니까 제차에 마구잡이로 타서는 가지말라고 여기저기 뜯더니 112에 전화해서는 남편이 자기를 차에 가둿답니다.. 아이고..경찰만나서 얘기하니 저를 협박죄로 얘기를했다더군요.. 참..30일동안 정말 잘해주면 돌아오지않을까요..? 아까는 제가 여자소개받았다니까 몇번을 누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해서 아직 나한테 감정이있는것 같긴 한데..휴..주위에서 다 저보고 병신이래요.. 전 그래도 누나가 좋은데.. 어쩌죠.. 3일동안 한시간도 못자고 조금전에 4일만에 밥먹었습니다.. 지금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잠도안오고 혼자 우는것도 지쳐서 이렇게 글씁니다..
더 쓰고싶은 말들이 많은데 .. 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추가+ 하루만 데이트하자고해서 주말동안 데이트했습니다.정말 괜찮은척 사실대로 얘기하라는말에 줄줄이 얘기하더라구요.. 차를 타고가며 제가 태몽을 꿧다는말에 그럴리 없다고하더라구요..그러면서 하는말이 사정할때 자기가 손으로 했다더군요.. 언제냐는말에
제가 인증샷보내달라고 한날 같이 잤다고 하구요..
그말을 들은 후 너무 열받아서 다음날 사무실에 찾아가니 그남자가 도망가더라구요.전 삿대질하며 저새끼가 내 와이프랑 바람폈다고 소리쳤습니다.따라가니 조용한대서 얘기하자는말에 엄청 때렸습니다. 옆에서 누나는 지켜만 보고있고..이후 그날 바로 사표를 던졌고, 저한테는 그 이후로 안만난다고 하더라구요.
다음날 누나가 저희집에 와서는 차를 가져가겠다며 몰래 찾아와서 차를 빌미로 삼아 저에게 협박하고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막무가내로 나오더라구요그와중에 아이가 저와 누나손을 잡고 밖에나가서 놀자고 하는데 얼마나 마음아프던지..
돌아올때까지 잘 참아보려고합니다..
추가로 그남자한테 복수할수있는 방법은없을까요 ㅠㅠ 너무 화납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간단히말씀드리면
1. 결혼3년자, 23개월 딸있는 부부2. 몇일전 남자생김->이혼요구3. 글쓴이 이혼싫음 집사람 좋고 사랑함4. 3월 한달동안 같이 살고 이후에 도장찍어주기로 함5. 남자 복수할수있는 최고의 방법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