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곧 9개월째. 나는 얼마전부터 여기를 드나드는 사람 중 한명이 되었어. 많은 글 사이에 재회라는 단어만 보면 나도 모르게 들어가서 보는데, 솔직히 부러운 사람 많더라. 헤어지고 후회하는거. 좋게 말하면 성장의 계기가 되지만, 반대로 있을 때 잘하지 못했다는거잖아. 널 잃고 후회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한편으론 내가 너무 간사하다고 느꼈어. 너에게 말했던 수많은 약속과 말들을 다 지켜주지 못한 채 상처를 입혔으니깐.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정말 정반대였던거 같아. 나는 여자처럼 너를 좋아했고, 너는 남자처럼 나를 좋아했었지. 처음에 네게 했었던 말 ' 나는 내 욕심으로 널 바꾸지 않을꺼야. 그건 이기적이잖아.'라고 했는데, 헤어지고 과거의 대화내용을 보니 내가 널 바꾸고 있는게 보이더라. 그렇게 자신있게 얘기해놓고 그런 행동을 한 나를 보고 있자니 부끄럽기 짝이없더라고. 당연히 너는 점점 지쳐가기 시작했고, 힘들어하다가 나에게 이별을 말했었는데.. 헤어진 그 때의 나는 느낄 수 없었던 너의 그 힘듦이 시간이 갈 수록 더 선명하게 다가와서 속이 문드러지더라. 얼마나 힘들고 지쳤을까. 얼마나 큰 상처로 돌아갔을까. 얼마나 울었을까. 너와 같은 걸음에 맞췄어야 했는데 두 발 앞서나가서 네게 그 큰 보폭을 요구한거잖아. 내가 감히 모든 걸 느낄 수는 없겠지만, 정말 많이 힘들었을꺼라 생각해. 그런 시간속에 살아와서 그랬던걸까? 지금도 너 아니면 다른사람은 만나기 싫어. 내 앞가림만 하면서 지내는데, 솔직히 내 미래 생각하는 것 마저 벅차고 힘들어. 그래서 잠시 너를 내려 놓을라고 해. 이게 제일 겁나. 너무 겁나. 너라는 존재를 추억으로만 남게될까봐. 그렇지만, 이렇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내 모든 목표랑 꿈이 너와 연관이 되어있더라고. 나는 그림그리는게 좋았고, 마지막목표도 웹툰인데, 분명 좋아서 여기까지 달려왔는데 어느새 너와 연관지어서 생각하고 있더라.. 너라는 존재가 아예 재회조차 이룰 수 없는게 된다면 난 이걸 계속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잠시 내려놓을라고. 힘들어도 참고 생각도 안하려고 노력할꺼고 오로지 내가 1순위 나만을 위해 생각해볼꺼야. 그렇다고 너를 포기하겠다는 말은 아냐. 적어도 언젠가 널 다시 만나는 기회가 온다면 그 때는 내가 온전한 나고 안정적인 모습이여야, 나를 다시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아. 그 때까지 힘들어도 꿋꿋이 버텨볼게. 나를 이렇게까지 성장하게 만들어줘서 지금도 고맙고, 사랑을 알려줘서 고마워. 지금 남자친구랑 잘지내면서도 한번쯤은 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부디 다시 연락이 닿아 만날 날을 고대하며.. 안녕 내 첫사랑.
너에 대한 나의 다짐
헤어진지 곧 9개월째.
나는 얼마전부터 여기를 드나드는 사람 중 한명이 되었어.
많은 글 사이에 재회라는 단어만 보면 나도 모르게 들어가서 보는데, 솔직히 부러운 사람 많더라.
헤어지고 후회하는거. 좋게 말하면 성장의 계기가 되지만, 반대로 있을 때 잘하지 못했다는거잖아.
널 잃고 후회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한편으론 내가 너무 간사하다고 느꼈어.
너에게 말했던 수많은 약속과 말들을 다 지켜주지 못한 채 상처를 입혔으니깐.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정말 정반대였던거 같아. 나는 여자처럼 너를 좋아했고,
너는 남자처럼 나를 좋아했었지.
처음에 네게 했었던 말 ' 나는 내 욕심으로 널 바꾸지 않을꺼야. 그건 이기적이잖아.'라고 했는데,
헤어지고 과거의 대화내용을 보니 내가 널 바꾸고 있는게 보이더라.
그렇게 자신있게 얘기해놓고 그런 행동을 한 나를 보고 있자니 부끄럽기 짝이없더라고.
당연히 너는 점점 지쳐가기 시작했고, 힘들어하다가 나에게 이별을 말했었는데..
헤어진 그 때의 나는 느낄 수 없었던 너의 그 힘듦이 시간이 갈 수록 더 선명하게 다가와서
속이 문드러지더라.
얼마나 힘들고 지쳤을까. 얼마나 큰 상처로 돌아갔을까. 얼마나 울었을까.
너와 같은 걸음에 맞췄어야 했는데 두 발 앞서나가서 네게 그 큰 보폭을 요구한거잖아.
내가 감히 모든 걸 느낄 수는 없겠지만, 정말 많이 힘들었을꺼라 생각해.
그런 시간속에 살아와서 그랬던걸까?
지금도 너 아니면 다른사람은 만나기 싫어.
내 앞가림만 하면서 지내는데, 솔직히 내 미래 생각하는 것 마저 벅차고 힘들어.
그래서 잠시 너를 내려 놓을라고 해.
이게 제일 겁나. 너무 겁나. 너라는 존재를 추억으로만 남게될까봐.
그렇지만, 이렇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내 모든 목표랑 꿈이 너와 연관이 되어있더라고.
나는 그림그리는게 좋았고, 마지막목표도 웹툰인데, 분명 좋아서 여기까지 달려왔는데
어느새 너와 연관지어서 생각하고 있더라..
너라는 존재가 아예 재회조차 이룰 수 없는게 된다면 난 이걸 계속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잠시 내려놓을라고. 힘들어도 참고 생각도 안하려고 노력할꺼고 오로지 내가 1순위
나만을 위해 생각해볼꺼야.
그렇다고 너를 포기하겠다는 말은 아냐.
적어도 언젠가 널 다시 만나는 기회가 온다면 그 때는 내가 온전한 나고 안정적인 모습이여야,
나를 다시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아.
그 때까지 힘들어도 꿋꿋이 버텨볼게.
나를 이렇게까지 성장하게 만들어줘서 지금도 고맙고, 사랑을 알려줘서 고마워.
지금 남자친구랑 잘지내면서도 한번쯤은 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부디 다시 연락이 닿아 만날 날을 고대하며..
안녕 내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