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기서 자기자랑 해보자

ㅇㅇ2019.03.02
조회82,502
일단 우리 할아버지는 독립운동 도와주시는 분이셨어

대대로 양반집안이라서 돈도많고 땅도 많으셨는데

뒤에서 독립운동가 자금 대주셔서 가난해지셨어ㅠㅠ
(그래서 엄마아빠 결혼하고 올해 나 19살 되고 집 장만하셨어ㅠㅠ)

그리고 우리 엄마아빠가 너무 좋으셔

아빠는 진짜 피곤할때 깨워도 웃으시면서 말하시고 절대 화 안내셔

가부장적인거 1도없어 경상도분이신데도

화내는거 진짜 손에 꼽을정도로 본적없고 부부싸움도 거의 안하시고 하더라도 항상 아빠가 지고들어가셔

엄마는 진짜 가정에 헌신적이셔

나랑 동생 사랑하시는거 정말 다 느껴지고 아무도 차별받는 느낌 들지않게 잘해주셔

중학생때 친구집가서 친구가 설거지도 하고 엄마꺼 간식같은것도 있는거보고 깜짝놀랬어

나는 그때까지 설거지도 해본적없고 (시키지 않으셔서ㅠ) 엄마간식은 내꺼라고 생각하고 모두 자식위주로 돌아갔거든ㅠㅠ
(지금은 집안일 많이 도와드리고 알바해서 화장품이나 좋아하시는거 많이 사드린다ㅠ)

우리집이 너무너무 좋고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우리 엄마아빠한테서 태어나고싶어ㅠㅠ


사진은 묻방!

댓글 402

ㅇㅇ오래 전

Best아 발가락 네모나다고 할랬는데 첫줄부터 너가 넘모 대단하네...

ㅇㅇ오래 전

Best야 본문 겁내쎄잖어... 난뭐 수업시간에 안존다 쓸려고왔드니만

ㅇㅇ오래 전

Best나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까지 6개국어함

ㅇㅇ오래 전

추·반이제 겨우 고등학생이긴 하지만 사립초-국제중-외고 코스 밟은거 나름 내 자신이 열심히 살아온 거 같아서 자랑스러워

ㅇㅇ오래 전

그냥 생각을 되게 많이하는거같아. 덕분에 내 자신도 잘 알게되고 뭔가 단단해져가는 느낌이야. 잡생각이 아니라 내 감정의 이유? 같은거. 내가 왜 쟤를 싫어하는지. 내가 왜 우울한지. 내가 왜 그런 행동이나 말을 하게되는지같은거

ㅇㅇ오래 전

공부잘하고 그림잘그리고 자존감높고.. 예전같으면 당연하게 이 세개 썼을텐데 요즘엔 뭔가 어정쩡해졌다. 난 인간관계는 뭔가 약이되는 부분보다 독이 되는 부분이 많은거같아. 난 나랑 우리가족만 있어도 행복한데 다른 사람들이 내 행복을 망치고 점점 나 자신도 잃어가는거같아.

ㅇㅇ오래 전

음 집 잘사는거! 근데 부모님 돈이어서 많이는 못쓰겠어...

ㅇㅇ오래 전

글쓰니 아름답고 전통있는 양반집안이네, 독립운동 도운것도 그로인해 없는 재산에도 불만없이 열심히 사신부모님과 잘 커준쓰니까지, 앞으로도 행복하길바래

ㅇㅇ오래 전

나는 몸,얼굴에 좋은게 있으면 나쁜것도 있음ㅋㅋㅋㅋㅋ 나 얼굴 진짜 작고(달걀형) 눈도 크고 콧대 진짜 ㅈㄴ 높은데 눈 모양 자체가 안예쁘고 코가 살짝 크고 입술은 어쩔땐 예쁜데 어쩔땐 그저그럼.. 피부색은 하얗고 노란끼없고 홍조도 별로 없음 근데 여드름은 있음 ㅆㅂ 나 키에 비해 다리도 ㅈㄴ 긴데 골반은 거의 실종임 진짜 제대로 맘에 드는건 직각어깨랑 다리라인..

ㅎㅎ오래 전

학점 4점대에 졸업 전에 공기업 취직해서 적지 않은 돈벌이, 회사 분위기 좋은 팀에서 일 잘하고 예쁨받는 막내, 친구들 사이에서 성격 좋고 능력 있는 친구, 강요 없이 자유로운 가정 분위기에서 자랐고 항상 나 믿어주고 지원해주는 부모님,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나 싶을만큼 사랑해주는 남자친구. 항상 내 자신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니까 일도 잘 풀리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 다들 소중한 존재고, 대단한 존재니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화이팅!

오래 전

머리카락 개마늠 나보다 미용실갈때마다 미용사들이 놀래고 자르는거도 오래걸림 어떤미용사는 힘들어서 한숨쉬면서 자른적도 있음 ㅠ

ㅇㅇ오래 전

난 엑소엘이 아닌게 자랑스러워

ㅇㅇ오래 전

딱히 자랑할 만한 게 없어 슬프당

ㅇㅇ오래 전

아빠 서울의대 엄마 연대의대 나오셨고 나 전교일등 해서 내일 특목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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