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질문 질책 잘 받아보았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지금 서방과 살아보고자 내려와서 군청에서 잠시 일하다가 지금은 전업주부입니다
서울에서 2회 할때는 너무 고통이어서 많이 겁냈는데 수술 끝나자마자 큰 통증없이 화장실 다닐수 있을정도로(1인실) 통증이 미미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요며칠 좀 걸었더니 통증이 심해져 다시 병실에만 있네요
저는 서방이 저보구 첫눈에 반해서 서울과 전라도를 오가며 들인 정성이 고마움까지였습니다
항상 제 의견에 동조하고 잘했어 잘샀어 등등 많은부분을 제게 맞춰주고 삽니다
장모님껜 하루 두번씩 꼬박꼬박 안부존화라며 애교를 떨어주고요
전체 다 맘에 드는건 아니었지만 살아보며 90%는 계속 살아도 되겠다 했었어요 이일 있기 전에는요
3월 식을할까 신고만 할까도 고민하고 있구요
물론 신랑이 덜벌고 있을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신랑은 항상"돈에 쪼들리지 않게는 벌어줄께 다만 난 집안일이 서툴어 당신이 해줬으면 좋겠어" 하여 투잡을 뛰다가 쓰리잡까지 뛰고있으나 출퇴근시간은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업주부가 된거죠
(일부는 힘들고 피곤하면 앞뒤 안재고 언제 어디서든 폭발하는것땜에 무섭기도 하다는... 그 핑게가 반인듯요)
어제 삼겹살데이라고 고기무러 가자고 3시에 병실로 찾아온 그
저는 그날 그렇게 보낸건 사람취급이 아니었다
최소한의 애정이라도 있으면 잡고 이렇든 저렇든 해결을 보고 데려다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따지고... 개돼지도 이런 취급은 안받겠다며 얘기하는데 계속 청소 문제에 사과를 하더라구요
말이 안통하니 보내고 7시가량 다시와서 2처전이 벌어졌죠
어까와 똑같은 얘기를 하며 옆집 아재가 쩔뚝거려도 모셔다 드릴 상황에 넌 그냥 그렇게 하루를 방치했다는게 용납이 안된다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여전히 빌고 있는 신랑...
사실 신랑 있는 돈이랑 대출 쫌 보태서 집사고
곗돈 타서 살림사고...
지금은 캐피탈과 공동소유지만 차도 사고...
이거 다 제 명의로 되어있음
평소엔 정말 이보다 얼마나 더 잘하나 싶다가도 3~4개월마다 한번씩 대형사건을 펑펑 터트려 대니 ㅠㅠ
정말 결정이 어렵네요
사실 지금도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원>----------<문>----------------
저희는 40대 재혼가정이고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지지리도 무책임한 전남편은 7년 결혼생활중에 벌어온 돈이라고는 2천거량 되나? ...알바도 안하고 눈뜨면 리니지를 하고있는...
정말 무능력의 끝판왕으로 도저히 못살고 헤어졌고 혼자 3년여를 살다가 가족 소개로 만나 이래저래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이고 남자는 아랫지방이라 제가 일을 정리하고 내려왔죠...
저는 아이갖기 어렵다는 말에 애있는 이혼남을 원했고 지금 신랑은 23, 20세가 된 아들이 둘 있습니다...
제가 데려오고 싶었으나 아이외할머님과 그냥 살고싶다하여 등록금과 용돈 정도 챙기고 있어요
시댁은 단독 이층집중 아랫층을 저희는 윗층을 살게되었습니다..
그렇게 2년을 합가하여 살다가 재작년 분사를 하게 되었으나 차로 15분거리 ㅋㅋㅋㅋㅋㅋㅋ
합가했을때도 형님내외와 딸 하나는 주마다 불려와서 대식구 밥상을 차려야했죠
농장도 하시는데 서울서 살다가 내려온 제게는 밥이나 하라고 하고 손윗동서와 농장일을 하시곤합니다
처음 시골 내려오기 몇해전 발목을 양쪽 수술을 받았었는데 시골 내려와 얼마안되어 왼쪽무릎수술을 받게되어 서울에서 전업주부인 친구가 간병해줬습니다
그 뒤로 또 몇달후 오른쪽무릎도 수술하게 되었어요(물론 서울에서)
또 난소에 4.5 이상의 혹이 발견되어서 또 서울 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뭐 이때까지는 전업친구(28년지기)가 병수발을 들어줘서 큰 불편함앖이 잘 케어하고 나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신정때부터 무릎상황이 좋지않아 병원 가야지 하면서도 시부모님 뵙고 이래저래 차일피일 미루다가 구정새고 가야겠다하여 2월18일에 입원하여 검사하고 연골이 찢어져서 다시 무릎 수술을 하게된게 20일입니다...
(그런데 저를 케어해주던 이 친구가 남편 직장따라 멀리 이사가는 바람에 케어가 힘들어져서 그냥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뒷쪽 1/3을 잘라냈어야했다고 합니다)
신랑은 일 끝나면 병원들러 밥먹고 의례히 하는말로 "자고자야지"라고 하더군요
간호사 새벽에 들락거려 못잔다하지 않았냐 잠은 집에가서 자도 된다 했더니 그때부터 심랑은 병원와서 저데리고 밖에나가 밥만 딱 먹고 갑니다
지저분한걸 못참는 성격이라 첨엔 신랑보고 집까지 데려다 달라하고 빨래며 청소며 설거지 (컵몇개...강아지밥그릇 2개 정도)를 하고 필요한걸 챙겨서 병실로 돌아오곤 했죠
사건은 시옴니가 3일밤낮을 저를 주신다고 사골을 고아오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렸고 집가서 또 청소빨래설거지를 하고난 후 한번씩 먹기좋게 밀폐포장 다 해서 형님네 갖다즈리고 병실로 돌아오며 국이 아직 뜨거워서 찬 얼음물에 담가놨으니 집에가면 식었을거다
그러니 냉동실에 차곡차곡 넣어놔주라 라고 부탁을 하고 병원으로 들어왔고 신랑은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 3시까지 콧배기도 안비친겁니다
하도 집을 걸어서 (원래는 10분거리...수술후 천천히 30분걸림) 왔다갔다 했더니 진짜 무릎이 칼로 도려내듯 아프더군요
20일부터 집에 오늘까지 계속 다녔으니...
근데 이놈의서방이 손하나를 까딱도 않고 있었더라구요
좀 짜증이 나서 치우다보니 서골국은 대야안에 담궈둔 그대로 손도 안댄채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궁시렁거리며 대충 치우고 신랑이 쓰레기 눈치보며 버리러 나간사이 병원에 가려고 나왔고 현관 마주쳤습니다
제가 획 돌아서 병원쪽으로 걸어가는데도 잡지도 않고 그대로 잠시 서있다가 집안으로 들어가버리더군요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 화만 점점 커지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원래 시부모님께도 호불호 확실히 표현하는 며느리였고 웬만하면 제 말에 따라주십니다
손윗동서 형님도 욕먹기 싫어서 제게 말 전해달라고 부탁하실 정도...
시댁엔 일러봐야 니가 더 잘 잡지 내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눈다고 회피하실게 뻔하고 ㅠㅠ
이남자 처음에 월 180벌어서 140적금하고 40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것에 쓰며 살았고 저런 성실함이 좋다 칭찬하며 살다보니 이제 월 수입이 천이백이 넘네요
아들 둘인 상황에 월180받을때 알고보니 신불이었고 같이 살면서 처리 다 해줬으며 저 만난후 일이 좀 폈죠
뭐 제덕이라는게 아니라 나이 40대에 180버는 남자였으나 전 선택을 했다는겁니다
그만큼 신랑도 초반엔 립써비스가 좋았어요... 그러나 지금은 아까 제가 혼자 나온 4시반부터 일말의 사과문자나 전화 등 일체 없다는겁니다
저 무릎수술치료 하고있는 동안 남편의 행실/후기
저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지금 서방과 살아보고자 내려와서 군청에서 잠시 일하다가 지금은 전업주부입니다
서울에서 2회 할때는 너무 고통이어서 많이 겁냈는데 수술 끝나자마자 큰 통증없이 화장실 다닐수 있을정도로(1인실) 통증이 미미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요며칠 좀 걸었더니 통증이 심해져 다시 병실에만 있네요
저는 서방이 저보구 첫눈에 반해서 서울과 전라도를 오가며 들인 정성이 고마움까지였습니다
항상 제 의견에 동조하고 잘했어 잘샀어 등등 많은부분을 제게 맞춰주고 삽니다
장모님껜 하루 두번씩 꼬박꼬박 안부존화라며 애교를 떨어주고요
전체 다 맘에 드는건 아니었지만 살아보며 90%는 계속 살아도 되겠다 했었어요 이일 있기 전에는요
3월 식을할까 신고만 할까도 고민하고 있구요
물론 신랑이 덜벌고 있을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신랑은 항상"돈에 쪼들리지 않게는 벌어줄께 다만 난 집안일이 서툴어 당신이 해줬으면 좋겠어" 하여 투잡을 뛰다가 쓰리잡까지 뛰고있으나 출퇴근시간은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업주부가 된거죠
(일부는 힘들고 피곤하면 앞뒤 안재고 언제 어디서든 폭발하는것땜에 무섭기도 하다는... 그 핑게가 반인듯요)
어제 삼겹살데이라고 고기무러 가자고 3시에 병실로 찾아온 그
저는 그날 그렇게 보낸건 사람취급이 아니었다
최소한의 애정이라도 있으면 잡고 이렇든 저렇든 해결을 보고 데려다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따지고... 개돼지도 이런 취급은 안받겠다며 얘기하는데 계속 청소 문제에 사과를 하더라구요
말이 안통하니 보내고 7시가량 다시와서 2처전이 벌어졌죠
어까와 똑같은 얘기를 하며 옆집 아재가 쩔뚝거려도 모셔다 드릴 상황에 넌 그냥 그렇게 하루를 방치했다는게 용납이 안된다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여전히 빌고 있는 신랑...
사실 신랑 있는 돈이랑 대출 쫌 보태서 집사고
곗돈 타서 살림사고...
지금은 캐피탈과 공동소유지만 차도 사고...
이거 다 제 명의로 되어있음
평소엔 정말 이보다 얼마나 더 잘하나 싶다가도 3~4개월마다 한번씩 대형사건을 펑펑 터트려 대니 ㅠㅠ
정말 결정이 어렵네요
사실 지금도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원>----------<문>----------------
저희는 40대 재혼가정이고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지지리도 무책임한 전남편은 7년 결혼생활중에 벌어온 돈이라고는 2천거량 되나? ...알바도 안하고 눈뜨면 리니지를 하고있는...
정말 무능력의 끝판왕으로 도저히 못살고 헤어졌고 혼자 3년여를 살다가 가족 소개로 만나 이래저래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이고 남자는 아랫지방이라 제가 일을 정리하고 내려왔죠...
저는 아이갖기 어렵다는 말에 애있는 이혼남을 원했고 지금 신랑은 23, 20세가 된 아들이 둘 있습니다...
제가 데려오고 싶었으나 아이외할머님과 그냥 살고싶다하여 등록금과 용돈 정도 챙기고 있어요
시댁은 단독 이층집중 아랫층을 저희는 윗층을 살게되었습니다..
그렇게 2년을 합가하여 살다가 재작년 분사를 하게 되었으나 차로 15분거리 ㅋㅋㅋㅋㅋㅋㅋ
합가했을때도 형님내외와 딸 하나는 주마다 불려와서 대식구 밥상을 차려야했죠
농장도 하시는데 서울서 살다가 내려온 제게는 밥이나 하라고 하고 손윗동서와 농장일을 하시곤합니다
처음 시골 내려오기 몇해전 발목을 양쪽 수술을 받았었는데 시골 내려와 얼마안되어 왼쪽무릎수술을 받게되어 서울에서 전업주부인 친구가 간병해줬습니다
그 뒤로 또 몇달후 오른쪽무릎도 수술하게 되었어요(물론 서울에서)
또 난소에 4.5 이상의 혹이 발견되어서 또 서울 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뭐 이때까지는 전업친구(28년지기)가 병수발을 들어줘서 큰 불편함앖이 잘 케어하고 나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신정때부터 무릎상황이 좋지않아 병원 가야지 하면서도 시부모님 뵙고 이래저래 차일피일 미루다가 구정새고 가야겠다하여 2월18일에 입원하여 검사하고 연골이 찢어져서 다시 무릎 수술을 하게된게 20일입니다...
(그런데 저를 케어해주던 이 친구가 남편 직장따라 멀리 이사가는 바람에 케어가 힘들어져서 그냥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뒷쪽 1/3을 잘라냈어야했다고 합니다)
신랑은 일 끝나면 병원들러 밥먹고 의례히 하는말로 "자고자야지"라고 하더군요
간호사 새벽에 들락거려 못잔다하지 않았냐 잠은 집에가서 자도 된다 했더니 그때부터 심랑은 병원와서 저데리고 밖에나가 밥만 딱 먹고 갑니다
지저분한걸 못참는 성격이라 첨엔 신랑보고 집까지 데려다 달라하고 빨래며 청소며 설거지 (컵몇개...강아지밥그릇 2개 정도)를 하고 필요한걸 챙겨서 병실로 돌아오곤 했죠
사건은 시옴니가 3일밤낮을 저를 주신다고 사골을 고아오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렸고 집가서 또 청소빨래설거지를 하고난 후 한번씩 먹기좋게 밀폐포장 다 해서 형님네 갖다즈리고 병실로 돌아오며 국이 아직 뜨거워서 찬 얼음물에 담가놨으니 집에가면 식었을거다
그러니 냉동실에 차곡차곡 넣어놔주라 라고 부탁을 하고 병원으로 들어왔고 신랑은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 3시까지 콧배기도 안비친겁니다
하도 집을 걸어서 (원래는 10분거리...수술후 천천히 30분걸림) 왔다갔다 했더니 진짜 무릎이 칼로 도려내듯 아프더군요
20일부터 집에 오늘까지 계속 다녔으니...
근데 이놈의서방이 손하나를 까딱도 않고 있었더라구요
좀 짜증이 나서 치우다보니 서골국은 대야안에 담궈둔 그대로 손도 안댄채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궁시렁거리며 대충 치우고 신랑이 쓰레기 눈치보며 버리러 나간사이 병원에 가려고 나왔고 현관 마주쳤습니다
제가 획 돌아서 병원쪽으로 걸어가는데도 잡지도 않고 그대로 잠시 서있다가 집안으로 들어가버리더군요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 화만 점점 커지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원래 시부모님께도 호불호 확실히 표현하는 며느리였고 웬만하면 제 말에 따라주십니다
손윗동서 형님도 욕먹기 싫어서 제게 말 전해달라고 부탁하실 정도...
시댁엔 일러봐야 니가 더 잘 잡지 내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눈다고 회피하실게 뻔하고 ㅠㅠ
이남자 처음에 월 180벌어서 140적금하고 40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것에 쓰며 살았고 저런 성실함이 좋다 칭찬하며 살다보니 이제 월 수입이 천이백이 넘네요
아들 둘인 상황에 월180받을때 알고보니 신불이었고 같이 살면서 처리 다 해줬으며 저 만난후 일이 좀 폈죠
뭐 제덕이라는게 아니라 나이 40대에 180버는 남자였으나 전 선택을 했다는겁니다
그만큼 신랑도 초반엔 립써비스가 좋았어요... 그러나 지금은 아까 제가 혼자 나온 4시반부터 일말의 사과문자나 전화 등 일체 없다는겁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떨게 해야할까요 묻는글에 본인 인생을 남한테 물어보네 싶었으나 객관적으로 다들 어케 생각하나 듣고싶고 신랑한테 보여줄 예정입니다
신랑 직업은 9시출근 7시에 퇴근하고 있으며 일 중간중간 영업쪽 다른일도 병행하고 있어서 평소엔 쓰레기 배출 요구도 거의 안하고 집에관한 모든걸 제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