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잘못한건지 좀 봐주세요

ㅇㅇ2019.03.03
조회629
방탈죄송합니다 그래도 가장 비슷한 카테고리라서요

지금남자친구와 사정상 3개월째 동거중이에요 저는 20대초반이고 남친은 5살 더 많구요

제 재정상태가 안좋아서ㅠㅠ 남친이 식비는 책임지고 있는상태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물을 자주 마시지 않아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마시려고 집에선 웬만하면 큰컵에 물한잔 가득따라서 책상위에 올려놓고 보일때마다 홀짝홀짝 마십니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정말 하루에 물 한컵 안마실때가 많아서요..

남친은 반대로 물마실땐 주방가서 벌컥벌컥 마십니다 원래는 컵도 안사용하고 물통에입대고 마셨는데 제가 뭐라하니까 고쳤어요ㅠ 암튼 전 그렇게마시면 차갑고 많이 마시지도 못하고 머리도띵해서 윗방법대로 해요 이것때문에 남친이 물을 왜 여기서 마시냐 책상위에서 뭐 마시지마라 해서 자주 다퉜어오

근데 방금ㅠㅜ터졌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컵크게 따라 마시다 책상위에 올려놨는데 멍청이가 웹툰보면서 제게서 물건받다가 컵을 엎질렀어요 침대위, 제 옷이랑 바닥, 컴퓨터에도 조금 들어갔는데 쏟자마자 막 화를 내더라구요

너 시X 한번만 더 여기서 물마셔봐라, 디지던지말던지 (아침에 아파서 약먹음) 신경안쓸테니 그냥 집을 나가라, 집주인(본인)말 들었어야지 하며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툭치더라고요 원인제공은 제가했다고..

이런 상황에서 제가 사과해야하는건가요? 제가 올려놓은거지만 일단 상대방이 부주의해서 쏟은건데.. 쏟자마자 난리치고 욕하면서 너가 원인제공했다 하면서 전부 제탓으로 돌려서 도와주려다 말았어요.

또 저번엔 화장실 문이 잠겼는데, 저는 볼일 볼때나 씻을때 꼭 문을 잠그는 편이고 남친은 아니에요 문손잡이가 고장나서 손잡이를 돌리면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풀려야하는데 계속 잠겨있어서 문이 잠기는 경우가 가끔 있었어요

그러다 또 이 멍청이가 화장실키를 화장실 안에 넣어놨는데 문이잠긴거에요 전 그냥 같이 방법찾아서 열면되지 생각하는데 또 길길이 날뛰면서 저때문이라고 욕하고 난리치더라구요 그럴시간에 열방법이나 궁리하지; 근데 이런경우 굳이 잘잘못 따지면 남친잘못아닌가요? 화장실키를 왜 화장실안에 넣어놔요..암튼이때 화나서 손잡이 망가뜨리고 너가 알아서 고치라해서 저혼자 1시간동안 땀흘리며 열었어요

지금도 침대 지꺼니까 앞으론 바닥에 있으라해서 땅바닥에서 글써요 제가 잘못한거면 고칠테니 알려주세요ㅠ

댓글 4

아이고오래 전

헤어져 그런 쓰레기랑 왜 동거?? 그러다 임신 낙태하면 니 몸만 니 인생만 버려

ㅡㅡ오래 전

헤어져요.. 막말하는 남자는 안돼요 침대 자기꺼라고 내려가라고.. 바닥에 앉을게 아니라 집을 나와야죠

00오래 전

님이 잘못했음! 빨리 남친집에서 나가셈! 고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남의집이지않음. 남의집에서 왜자꾸 일을 저지름? 또 저리 타박하는 남친도 이해는안됨. 눈치보여 살겠나~ 쥐죽은듯지내다 얼른 돈모아서 나가요!

ㄱㄹ오래 전

그런사람과 연애중이고 결혼 안한걸 천만다행이란 생각드네요. 남친이 하지말란거 안하고 찍소리 안할 자신있으시면 그냥 남친이하는말에 가타부타 말말고 연애하시고 지금처럼 이렇게 사소한건데 누가 잘못이냐 묻을정도로 고민되면 그냥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글쓴이가 전혀 잘못한게 없어서 하는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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