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너무 보고싶다. 갑자기 가버려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엄마랑 나랑 마지막으로 한얘기가 내일 병원에 갈게 였는데그게 너무 후회돼. 마지막인걸 몰라서 그렇게 말했는데,알았으면 좀 더 좋은말, 예쁜말을 해주고싶었어. 평소에 사랑한다고 100번쯤 말해줄걸.막내딸 밥 굶고다닐까봐 걱정하는거 아니까먹는거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줄걸. 많이 표현했고 많이 사랑했다고 생각했는데부족했었나봐. 후회하지않으려고 엄마한테 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그게 늘 최선은 아니였나봐.어떤날은 내가 우선이여서 엄마가 힘든거 알면서도 모른척했고,어떤날은 왜 나한테 짜증내지 하면서 신경질냈었네. 그런데 엄마.그래도 내가 엄마 사랑하는거 알면서 간거지?사랑한다고 표현했던게 모자랐어도 사랑이였던건 알면서 간거지?혼자보냈다고 외롭다고 생각하진 않았지?엄마 중환자실에 묶여있을때, 못들어가겠다고 못보겠다고 했던거 미안해. 나한테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 그 모습인게 싫어서 그랬어.엄마는 나한테 늘 곱고 예쁜 사람이였는데,그렇게 묶여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기억하고싶지않았어. 그래도 안봤으면 후회할뻔했다. 그치?엄마 마지막도 못지킨 나쁜년 할뻔했는데 그래도 엄마 마지막은 봐서 다행이야. 엄마가 마지막에 무섭다고 했다며.정신잃기전에 무섭다고 했다는데그게 맘이 너무 아파.내가 엄마손 못잡아준게 마음이 아프고,엄마가 정신차렸을때 말한마디 못해본게 마음이 아파. 엄마가 간지 벌써 4개월이 지났어.근데 나는 이제서야 아파.그동안은 실감이 안났어.그냥 엄마가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았고.병원에 , 엄마가 항상 입원하던 그병원에 가면 엄마가 있을거같아서그래서 그 병원 근처도 못다니겠더라. 엄마 왜그렇게 급하게갔어.나하고 하고싶은거 많다고 그랬잖아.나랑 은혼식도 할거고,화장 곱게하고 사진도 찍을거고,나랑 한복데이트도 하기로 했잖아. 나 결혼하는것도 볼거고,내가 못하는 음식들 엄마가 나 질릴때까지 해줄거라 그랬잖아. 엄마 너무 보고싶어.엄마 멀리 모셔놓은게 아니라서 2주에 한번쯤 거길 가는데,엄마를 꿈에서 본 모든 사람들이 엄마가 행복해보인다고 얘기해.근데 엄마 나는 아직도 엄마를 꿈에서도 못봤어. 엄마가 몸 약한 나를 케어하느라,엄마 몸 망가질때도 모르고있었어서, 엄마가 나를 보고싶지않아 하는걸까봐 맘이 이상해.나는 엄마가 보고싶어.엄마가 아직 필요한데 엄마는 이제 훌훌 다 두고 갔으니까 내가 생각 안나는 걸까.. 엄마 꿈에서라도 보여줘엄마가 더이상 안아픈모습. 보고싶다 엄마. 엄마 너무 보고싶어. 4306
보고싶다 우리엄마.
엄마 너무 보고싶다.
갑자기 가버려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엄마랑 나랑 마지막으로 한얘기가 내일 병원에 갈게 였는데
그게 너무 후회돼.
마지막인걸 몰라서 그렇게 말했는데,
알았으면 좀 더 좋은말, 예쁜말을 해주고싶었어.
평소에 사랑한다고 100번쯤 말해줄걸.
막내딸 밥 굶고다닐까봐 걱정하는거 아니까
먹는거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줄걸.
많이 표현했고 많이 사랑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했었나봐.
후회하지않으려고 엄마한테 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늘 최선은 아니였나봐.
어떤날은 내가 우선이여서 엄마가 힘든거 알면서도 모른척했고,
어떤날은 왜 나한테 짜증내지 하면서 신경질냈었네.
그런데 엄마.
그래도 내가 엄마 사랑하는거 알면서 간거지?
사랑한다고 표현했던게 모자랐어도 사랑이였던건 알면서 간거지?
혼자보냈다고 외롭다고 생각하진 않았지?
엄마 중환자실에 묶여있을때,
못들어가겠다고 못보겠다고 했던거 미안해.
나한테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 그 모습인게 싫어서 그랬어.
엄마는 나한테 늘 곱고 예쁜 사람이였는데,
그렇게 묶여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기억하고싶지않았어.
그래도 안봤으면 후회할뻔했다. 그치?
엄마 마지막도 못지킨 나쁜년 할뻔했는데 그래도 엄마 마지막은 봐서 다행이야.
엄마가 마지막에 무섭다고 했다며.
정신잃기전에 무섭다고 했다는데
그게 맘이 너무 아파.
내가 엄마손 못잡아준게 마음이 아프고,
엄마가 정신차렸을때 말한마디 못해본게 마음이 아파.
엄마가 간지 벌써 4개월이 지났어.
근데 나는 이제서야 아파.
그동안은 실감이 안났어.
그냥 엄마가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았고.
병원에 , 엄마가 항상 입원하던 그병원에 가면 엄마가 있을거같아서
그래서 그 병원 근처도 못다니겠더라.
엄마 왜그렇게 급하게갔어.
나하고 하고싶은거 많다고 그랬잖아.
나랑 은혼식도 할거고,
화장 곱게하고 사진도 찍을거고,
나랑 한복데이트도 하기로 했잖아.
나 결혼하는것도 볼거고,
내가 못하는 음식들 엄마가 나 질릴때까지 해줄거라 그랬잖아.
엄마 너무 보고싶어.
엄마 멀리 모셔놓은게 아니라서 2주에 한번쯤 거길 가는데,
엄마를 꿈에서 본 모든 사람들이 엄마가 행복해보인다고 얘기해.
근데 엄마 나는 아직도 엄마를 꿈에서도 못봤어.
엄마가 몸 약한 나를 케어하느라,
엄마 몸 망가질때도 모르고있었어서,
엄마가 나를 보고싶지않아 하는걸까봐 맘이 이상해.
나는 엄마가 보고싶어.
엄마가 아직 필요한데 엄마는 이제 훌훌 다 두고 갔으니까 내가 생각 안나는 걸까..
엄마 꿈에서라도 보여줘
엄마가 더이상 안아픈모습.
보고싶다 엄마. 엄마 너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