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짜증나는 말투.. 이런 사람 본적있어요??

ㅇㅇ2019.03.05
조회515
글을쓰는이유가 저만 짜증나는건지 아니면 다른분들도 같은 생각이신지 궁금해서 올려봐요.
얼마전 헤어진 동갑남친 말투에 대해 깊은 빡침을 느껴서요예를 들어서 티비를 보다가 양육비 미지급 하는사례 뉴스가 나왔다 라고 하면
제가 " 와.. 저런일이 진짜 있네 .. 저러면서 나중에 아이크면 그때가서 부모노릇한다.."막이런식으로 말하면
남친왈 "야! 내가 말했잖아! 그때 내가 말했었는데 내가 아는형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식..으로 대꾸를해요
처음에는 윙? ..
당혹? 어이없었는데 이런식으로 자주 말하니깐 너무 빡쳐서 
아니 내가 너에게 물어본거에 대해 그러는것도 아니고 왜 윽박지르듯 하냐니깐
자기는 그런식으로 대화하는지 전혀 모르더라구요.
예를 더 들자면 게임방송을 같이 보다가 "와 완전 소리잘듣는다 안들리는데 나는 ..."
이라고 제가 말했다고 치면 남친왈: 내가 말했었잖아! 어쩌고 저쩌고 이런식?
이런 말투말고도 제가 먼가 했던말을 몇일 몇달 지나 다시하는경우 있잖아요. 그때의 상황이라던지
그러면 그냥 절대 안넘어가는성격? 
그때 말했었잖아 라고 말하는데 다른분들도 그런가요?제가 이이야기를 동생한테 한적이 있는데 자기는 본인도 했던말 하기도 하고 남이 해도 처음들은것처럼 리액션 해준다고하는데저도 그러거든요..?그러면서 정작 본인은했던이야기 안하냐 ?이것도 아니거든요...-_-
그리고 아닌것에 대한 고집도 어마어마해서 제 동생집에서 저 남친 동생 셋이 닭똥집 튀김을 시켜먹은적어요  그후에 다시한번 또 시켜먹었는데
아 전에는 분명 소금장 줬는데 이젠 안주네 라고 남친이 궁시렁 거리길래
제가 안줬어 라고 했더니 줬다고 분명히 자기는먹었다고 우기는데 동생이 여기 소금장안줘요
라고 해도 아니야 먹었는데 나는? 이런식으로 
그래서 그 소금장은 전에 우리둘이 딴곳에서 먹은거야 라고 해도 아닌데?아닌데?
이게 어느정도 냐면 저희엄마랑 같이 밥을먹은적이 있는데 엄마가 하는말에도 ..그게 아닌데요 ..라고 우기는데 미쳐버리는줄 -_-엄마 표정은 점점 굳는데 전혀 그걸 인지를 못하는건지 지주장이 그렇게 중요한건지...
후.. 이게 한두번이면 모르는데
정말 저 세가지 말투는 고쳐지질 않더라구요..
헤어지기전 싸우고 나서 엄마가 물어보길래 싸워서 요즘 연락안해 라고했더니
엄마가.. 애가 답답스럽긴 하드라 ..라고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
지금 이렇게 글쓰다보니 너무나 잘헤어진것 이였네요
이글을 볼일은 없겠지만 헤어진 그넘에게 한마디 하자면

우리집에서 밥먹을때 덥다고 빤츄만 입고 그것도 트렁크도 아닌....툭튀나오는 스판 100%로 같은거 입고 배달음식 받고 ..고대로 밥상머리에서 쳐먹는 모습 몇번이나 꼴보기 싫다고 말했는데도 전혀 이해를 못하고축 쳐진 배와 근육이라곤 전혀없는 찌찌를 강제로 보여주던 너!
지금쯤 모든여자는 내꺼야 라는 자유의 망상에 빠져 살고 있을텐데....
고마워 알아서 꺼져줘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