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답 부탁할게요!

현생찌들이2019.03.07
조회34
음.. 처음 써보는 거지만 그래도 편하게 써볼게! 기분 나빠하지마! 일단 나는 고2 되는 학생이고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내가 초등학교 6학년 정도 쯤에?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단 말이야? 근데 내가 초등학생 때는 숫기도 없었고 자존감도 엄청 없었고 내 외모에도 자신감 따위는 찾아 볼 수 없었단 말이야..? 그렇게 나는 여중을 나오고 여고를 다니고 있고, 엄마들끼리는 아직도 친하셔서 걔 근황 같은거 들어보니까 걔는 남중 나오고 남고 다니고 있더라고? 최근에 알았는데 걔가 다니는 남고랑 내가 다니는 여고랑 거리가 별 차이 안 나더라.. 하여튼! 그렇게 3년 이상을 못 봤고, 연락을 하지 않아도 아직 나는 걔를 좋아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 친구들한테 얘기해보고 하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최근에 진짜 오랜만에 톡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야ㅠㅜ 얘가 꼬박꼬박 내가 묻거나 질문 하는거에 답장을 해주긴 하는데 뭔가 더 이상 대화가 안 이어지는..? 예를 들자면 걔가 학교 통학을 지하철이랑 버스 타고 다닌다 해서 내가 그럼 학교 오는데 진짜 힘들겠다ㅠ 이랬거든? 근데 걔가 아냐 괜찮아 이러고 끝인거야.. 사실 내가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 것 같지만 뭔가 너는 학교 잘 다니고 있어? 이런거 물을수 있는게 아닌가 계속 생각들고ㅠㅠㅜ 친구들한테 톡 내용 보여주면 어떤 애는 갑을관계 같다고 하고 또 어떤 애는 남자애들 원래 톡 할 때 말투가 이런다고 그러거든.. 그래서 내가 혹시 너무 오랜만에 톡해서 불편하냐고 물어도 괜찮다 그러고.. 하..ㅋ 이런 카톡 계속 할 수록 현타 오는데 그런데도 얘한테 고백은 해보고 싶고 만약 차이면 엄마들끼리 친하신데 어떡하냐구ㅠㅜㅜㅜ
나 너 좋아했다고 말 하고 싶은데 그러면 얘가 불편해하고 겨우 연락하고 있는데 그 연락도 못 하게 될까봐.. 만나자고도 못하겠는데 톡 보니까 되게 바쁘게 사는 것 같고 아직 나 어색해 하는 것 같기도 해서 못 말하겠어.. 남사친으로도 시작하는게 왜 이리 어려운건지 모르겠다 진짜ㅠ 혹시 제발 이런 데에 능숙하거나 해결방안 있으면 알려줬으면 좋겠어 정말 부탁할게ㅠ!


+댓 달 때 말 둥글게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