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후반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들이 20살이 되면 돈을 벌어 성전환을 하겠다는 내용의 카톡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 말을 한건 도련님... 남편의 동생인데요
그분이 성전환자 입니다
도련님은 아들을 어릴때부터 예뻐했고,,
아들도 잘 따랐구요
저는 솔직히 말하면 도련님이 불편합니다
성소수자분들을 혐오하는 건 아니지만 모든것을 받아들일만큼 개방적이지 못해요
그래서 아직도 아가씨란 호칭을 못합니다
그래도 조카 좋다하는것까지 이상한눈으로 볼만큼 저 스스로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 카톡을 보고 나서 아들이 성전환을 하겠다는게 삼촌의 영향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감정적으로는 남편과 도련님에게 소리지르며 입에 담기도 더러운 욕을 하고만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