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집안 사정은 함부러 친구감정에 동의해주면 안 됨...

ㅇㅇ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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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엄마가 자꾸 남동생이랑 자기 차별하고 자기 못생겼다 그러고 공부 안 한다고 뭐라 한다 그러는데 저번에 이 친구 가족들이랑 나랑 밥 같이 먹었거든 근데 엄마가 왜 그러는지 알 것 같음 남동생이 말도 잘 듣고 애교도 많고 엄마 잘 따르는데 얘는 사춘기 와서 지 멋대로 해석하고 엄마 조카 배척하고 내가 봐도 싹수 없게 대함 그래서 엄마도 친해지려고 계속 말 거는데도 조카 단답이나 말대꾸 하고 내가 들어도 존빡이라 대갈 후리고 싶었음 외모는 가족끼리 장난으로 할 수 있는 말 아닌가 ㅋㅋ? 나도 가족끼리 못생겼단 말 겁나 하는데 친구들끼리도 하고 공부는 학생 의무니까 당연한 거지 뭐 대치동 애들 만큼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지역에서 학벌 낮은 동네에 삼 심지어 공부도 못 해 얘 ㅋㅋㅋㅋㅋㅋㅋ 공부로 잔소리 하는 건 당연한 거지 아빠는 공부 못 해도 괜찮다 대학 안 가도 된다 하고싶은 거 해라 하는데 대한민국 현실상 쉽지 않은 거잖아... 주변에서 애들이 얘 말만 듣고 나 엄마 왜 그러냐 너 잘못한 거 없다 하니까 자꾸 엄마에 대한 반감이 생겨서 더 이러는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