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취하면서 겪은 일

무셔무셔2019.03.10
조회1,156

안녕 하세요 저는 26살 흔녀 입니다

제가 이번에 자취가 3년 짼데

이번년도 1월에 무서운 일을 겪었어요 ㅜㅜㅜㅜ

그날은 주말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이였어요

일이 밀려서 월요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있어서 그날 새벽 까지 서류를 하면서 있었는데

새벽 3시 반~ 4시 사이

남친도 일하는 시간이고 올사람이 없는데

띠띠띠띠띠띠띠 또롱또롱!!

띠띠띠띠띠띠띠 또롱또롱!!

하며 비밀번호를 자꾸 누르더라구요

당연히 틀린 비번이니 열리지는 않았어요

처음엔 누가 술먹고 잘못 찾은건가 해서 문앞에서 "누구세요???"

하고 말을 하니 ...... 5초 정도 소리가 안들리더라구요

그러더니 또

띠띠띠띠띠띠띠 또롱또롱!! 

띠띠띠띠띠띠띠 또롱또롱!! 

하고 비번을 누르길래

문앞에서 이야기 했는데 못들은 걸까  해서

수화기를 들고 "누구세요 왜 자꾸 남의집 문을 열려고 합니까 "

하고 말하니 저벅저벅 걷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안심하고 남자친구 한테 나 무섭다고 누가 우리집 비밀번호를 자꾸 친다고 이제 갔다고 톡을 보냈습니다 ...

그러는 찰나 누가 ..!  띵똥 띵똥 벨을 누르는 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어 그러곤

띠띠띠띠띠띠띠 또롱또롱!! 

띠띠띠띠띠띠띠 또롱또롱!! 

띠띠띠띠띠띠띠 또롱또롱!!

쾅쾅쾅

우어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너무 놀래서 경찰에 전화할 생각도 못하고 남친한테 연락 했다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경찰이 오기전에 남자친구가 외출을 쓰고 달려 왔어요

같이 안에 있는데 자기가 봤을떈 아무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울고 있는데

띠띠띠띠띠띠띠 또롱또롱!!....... 또 비밀번호를 누르더라구요

와 ...... 진짜 소름이였어요

남자친구가 열어볼까 ? 하고 이야기 하는데 상대방이 무기가 있으면 어쩌나 해서 경찰이 올때 까지 기다렸어요

경찰이 오니 아무도 없다고 한번 순찰을 다녀 온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이 제 바로윗집 남자가 술이 떡이 되서 그랬다고는 하는데

소름끼치는건 자기집에 누가 벨을 누르고 쾅쾅 문을 치는지...

여자 목소리에 왜 다시 와서 문을 격하게 열려고 한건지

너무 무섭더라구요

결국 그날 새벽 5시에 자서 2시간자고 7시에 일어나 출근 했답니다 ..

 

그뒤로는 항상

현관문 바로 부엌 /방문(미닫이 투명문)/ 방

현관문 하고 방을 구별하는 미닫이 문을 항상 잠그고 자게 되네요

 

집주인에게 문에 잠금장치 하나 문이 다 안열리게끔 하는 거 설치해주면 안돼냐고 물었는데

안된다고 ,... ㅠㅠ ㅠ

근데 더 소름끼치는게 먼지 아세요 ?

만약 비밀번호가 123456# 인데

1234566666666666# 해도 열린다는거 ...

저희집에 해보고 소름..

모든 도어락이 그렇진 않지만 ... 걱정이 많네요 ..

이사를 가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