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__같은년이라며 몸이나 팔라고 내가 빌려준돈 못갚으면 몸으로 갚으라며 미친놈마냥 욕하고 너에게 사람이 해선 안될말을 뱉어버렸어. 너랑 사귈때 너에게 욕한마디 하지 않았던 내가 네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눈이 돌아버렸지 후회만 남더라 난 이성을 잃으면 붙잡기가 힘들거든. 너를 붙잡으려 발악하고 너에게 우리 추억을 되살려 얘기해보아도 너는 그 사람이 좋다했어 결국 끝이라는 그 허탈한 기분이 분노로 이어지더라. 우리 근데 좋은 기억이 많았잖아. 분명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고 서로 냉랭해지지않게 서로를 붙잡고 사랑한다고 속삭였어 너의 살결이 너의 말들이 얼어붙어있던 나란 사람을 매번 따듯하게 녹여주었어. 같이 손을 잡고 걷던 날 화창한 날씨에 날 좋다며 너와 농담을 주고받으며 재잘거리며 웃었지 그때 우리가 있던 그 길과 그 시간속에 잠겨서 너와의 기억과 싸우고있어. 혼자 멍하니 너가 날 기다려주던 카페를 바라보며 생각했지 난 카페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너와 한 두번이라도 더 같이 가줄걸. 너의 어깨를 감싸며 앉아있던 지하철에 혼자서 네게 했던 모진말들과 인간으로써 견디기 힘든 그 말들을 내가 내뱉었다는걸 생각해 아마 내 평생 후회로 남아서 한이 맺힌채로 살겠지. 너의 새 남자친구와 널 이간질 시키고 너의 친한 친구도 이간질 시켰지 정말 그 모자라고 짧은 생각때문에 그 미친듯한 감정때문에 벌어진일이지만 결국 그 모든걸 내가 주도했단 사실이 변하지않아서 너무 괴롭다. 너랑 머물러있던 장소를 보기 힘들어서 발걸음을 재촉했어 보지 않으려해도 너와의 기억들이 살아나서 눈을 감고 크게 한숨을 내쉬었어. 너를 처음 꼬시기로 마음먹었던때에 너가 위장이 안좋다며 내게 말했잖아 그때 너에게 좋을법해서 사줬던 양배추즙 너가 맛없다며 다 못먹었다고했지 최근에 회사 사람이 양배추즙을 줬는데 네 말대로 못먹겠더라. 너는 동물을 참 좋아했어 너와 갔던 놀숲에 살고있던 고양이 노리 기억나? 너가 귀엽다며 찍었던 그 사진 그저 고양이 사진인데도 지울수밖에 없었어 그저 고양이인데. 너는 사진 찍히는걸 싫어하면서도 내가 휴대폰을 들이대며 사진 찍어도 수줍은듯 고개를 들어주었어 그 때 너를 담아둔 내 휴대폰 속 갤러리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너의 흔적을 찾으려 휴대폰 속을 뒤져도 더 이상 너의 흔적이 나오지 않아 보고싶어도 너를 볼수없고 나만이 알던 너의 표정과 그 예쁜 얼굴을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되었어 눈물이 나고 숨이 차서 힘들더라 많이. 너는 유난히 멀미를 심하게 했지 너와 타던 버스는 뒷자리만 2인석이 있었는데 널 그때 그냥 앞에 태울걸 그랬어 멀미로 힘들어하던 너지만 나와 앉아서 꽁냥거리고싶어한 네 마음 참 고마웠어. 너와 보았던 공포영화 겁이 많던 너의 긴장한 그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영화보다 너의 반응을 사랑스러워한 그 때 내 마음이 너무 아련해. 같이 누워서 꼭 껴안고 사랑한다 속삭이던 너의 모습이 불현듯 생각나 친구일땐 애교 하나 없던 네가 나에게 온갖 애교도 부리고 서로 간지럼태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지 그 때가 참 그립고 아쉬워. 내게 팔불출이라며 콩깍지라며 너도 그때 나한테 콩깍지 씌여서 잘생기지도 않은 내게 온갖 칭찬을 해줬잖아 근데 있지 난 아직도 너한테 씌인 콩깍지 못벗어냈어. 너의 노래를 들으며 너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며 너에게 가수같다했어 경청하다가도 너의 모습에 반해서 뽀뽀해주고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는데 오늘은 혼자 이별 노래를 부르며 청승떨고있다. 궁상 떨지말라는 친구와 맛있는걸 먹고 수다를 떨며 이젠 잊어야지 괜찮다며 거짓말 하는 내가 너무 싫어서 친구를 만나도 오래 못만나겠더라. 네 생각에 가득 차서 끊었던 담배를 다시 쥐고 연기를 내뿜어 그리고 떠다니는 구름을 보면서 너도 구름과 같이 흘러가는대로 너도 내 기억속을 흐르다 비가 내리듯 다시 내 마음에 잠겨서 축축한 내 마음을 다시 굳혀주었음해. 너를 앉혀놓고 머리를 말려주던때 노래를 틀고 흥얼거리며 축축한 네 앞머리를 가르고 이마에 뽀뽀했지 네가 고데기를 하고 화장을 하던 모습을 더 지켜보고싶은데 너의 머리를 한번 더 말려주고싶은데 넌 없잖아 이제. 네가 멈춰서서 있던 인형뽑기기계 몇번 해보다 집게가 힘을 잃고 뽑힐 기미를 안보이니까 아쉬워하던 네 모습에 더 시켜주고싶었지 근데 돈 아깝다며 내가 나가자했잖아 그 때로 돌아간다면 몇번 더 시켜줄걸 하고 아쉬움이 크다. 게임 그만하고 자기 좀 봐달라던 너의 말을 무시하고 게임했던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후회되어서 가슴을 치고 머리를 벽에 박았어 그 때 너를 더 안아주고 너의 말을 더 들어줄걸 널 혼자 냅두었던 그 때가 너무 후회돼. 우리 절대 장난으로라도 헤어지잔말 하지 말자며 다짐하던 그 날 내가 그리던 너와의 미래 그 생각 자체가 너무 황홀하고 기뻤어 너가 익숙해진다 느끼던 그 시점에 너를 잃을수 있다는 생각만 했더라면 모든걸 다시 되돌릴텐데. 네가 사줬던 립밤 너가 협찬받아온 샴푸와 에센스 오일 다 내 방에 남아있는데 이 물건들이 아까워서 쓰지 못하고있어 이걸 쓰게 되면 네 남은 흔적들을 지워버리게 될까봐 차라리 보이지 않는다면 좋을텐데 차마 버리지 못하겠어 너가 내 생각하고 남겨주었던 물건이니까. 밤늦은 날 너와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하던 그 순간들이 기억나 뒷자리에 앉아 네 어깨에 기대어 네 손을 만지작거렸어 네 심장소리와 맥박소리를 느끼며 너에게 사랑한다 했는데 밖에선 그러지 좀 말라며 부끄러워하던 네가 너무 사랑스러웠어. 화장실에 남아있는 너의 긴 머리를 주워서 버렸어 너가 씻는 소리를 들으며 얼른 널 안고싶어서 의미없는 페이스북 속 글들을 훑어보며 시간을 흘려보내던 나날들이 이젠 기억으로밖에 안나네. 팔베개를 해주면 팔이 저려왔지만 너를 더 가깝게 두게되니까 널 더 꽉 껴안았어 너와 했던 키스들이 내 인생 최고의 설렘이었어 네 목을 물어뜯고 너의 숨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었던 그 때는 아무것도 필요없었어 다시 너를 안고 너와 다시 키스하고싶어. 시간 약속을 잘 지키지 못했던 너에게 모진말도 했었어 그 밖에 너가 고쳐야될 점들이 눈에 보여서 너를 고치려 애써 노력해보았는데 결국 바뀌지 않았었지 그냥 그 때 너라는 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너도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을텐데 너무 미안해. 니 생각을 멈추려해도 아닌걸 알면서도 끝난거 알면서도 힘들어 니 생각이 하루종일 나는걸 멈출수없어 만약 니가 다시 돌아온다면 하는 멍청한 생각도 해 근데 절대 그럴리가 없겠지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너도 내 생각이 하루종일 난다면 좋겠어 언젠가 시간이 지나 연락한다면 너가 받아줄까. 너를 놓아주기 싫은 내 마음때문에 너와 걸었던 길에서 쪽팔린줄도 모르고 펑펑 울었어 너를 내 옆에 두고 걷는다는 망상에 헤어나오지못한채로 같은 길을 맴돌고 이런 짓을 수차례 더 반복해서 언제쯤 널 잊을 수 있을까하며 눈물로 흐려진 시야에서 보이는 불빛들이 아련하게만 보여. 내가 아파서 병원을 같이 갔는데 그 때 간호사가 병원에 있는 어린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날 어린애 부르듯이 부르니까 너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웃었지 그 때 네 미소를 다시 보고싶어 네가 또 다른 남자를 만나서 그런 상황이 오면 너도 기억할까 그 때를. 너가 좋아하던 장소와 너가 좋아하는 음식을 적어놓았던 컴퓨터 속 메모장을 지웠어 다음에 너를 만나면 유연한 데이트를 위해서 적어놨었는데 이젠 아무 소용없는 글들이 되어버렸지 널 만날때 너가 좋아하던 음료를 들고 너에게 건네주었을때 너가 고마워하며 지은 표정과 고맙다며 사소한것까지 챙겨준다며 내가 최고라고 하던 네가 다시 보고싶어. 너가 좋아하던 연예인에게 질투하던 내 모습을 보며 연예인은 연예인이고 나는 나라며 날 제일 사랑한다며 질투하는 모습마저 귀엽다며 너의 녹아드는 그 말에 너의 어깨에 둘렀던 내 팔을 더 뻗어서 너의 엉덩이를 톡톡 치며 장난쳤지. 너의 생일날에 사줄 선물을 고민하며 연락도 않던 여자애와 네 친구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던 내 모습이 기억나 너는 알레르기가 심해서 선물 고르기가 쉽지않았어 너의 목에 두를 그 예쁜 목걸이와 너의 예쁜 입술을 더 예쁘게 할 매트한 틴트까지 네게 깜짝 놀래키려했는데 이미 너가 선물 줄걸 알고있었단걸 말해주어서 내가 엄청 실망했지 그 때 너가 귀엽다며 선물 고맙다고 웃던 네 모습을 보던 그 시간들 이젠 돌릴수도 없게 되어버렸네. 네게 처음 고백했던 그 날과 너에게 해주었던 말들 그 당시엔 우리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 정말 꿈같은 시간들이었고 이제 와선 정말 아무것도 남지않는 부질없는 시간이 되어버렸어. 너와 밤에 함께한 산책 춥다며 벌벌떠는 너를 꼭 껴안고 손을 비벼댔지 춥지않게 입고 덥지않게 입으라 할 너가 없으니 너무 외로워 그런 말이라도 건넬수 있는 사이가 되었음 좋겠지만 때는 너무 늦어버렸어. 몸이 떨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게 아니냐 걱정하던 너 그리고 떨어지게 되더라도 항상 서로를 생각하며 믿자고 했던 네가 다른 남자와 연락을 하였고 그 남자와 잘되고 싶어서 나를 버렸다는 그 배신감이 내 남아있던 이성을 부숴버렸었어 너에게 심한말이 나간거 그건 내 진짜 모습이 아니었는데. 너가 내 모습에 질려했을까봐 너를 만나기 위해 사뒀던 옷을 입고 친구를 만났어 너를 만나는 시간동안 너무 후줄근한 모습만 보여줬으니까 사둔 옷이었어 머리도 염색하고 파마를 했어 근데 이제 너에게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네. 너를 너무 사랑했어 너와 그리던 미래를 다시 그릴 수 없지만 너와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어. 너로 인해 내 낮았던 자존감도 높아졌었고 다시 너로 인해서 바닥을 기고있어. 다시 너같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할 수 있을까 내가 앞으로 사귈 여자들은 날 버리지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 넌 내 최고의 여자였고 내 인생이었고 내 사랑이었어 여전히 넌 최고야 너를 그렇게 기억에 남기고싶어. 아프지말고 우울해 하지도 말고 너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정말 좋겠어. 내가 너무 사랑했어 다시는 못만날 너를 내가 끔찍하게도 사랑했어. 고마웠고 보고싶어 내가 많이 사랑해. 다시 너한테 사랑한다고 하고싶어. 다시 너를 끌어안고싶어. 다시 너를. 이젠..
바람난 너에게
너랑 사귈때 너에게 욕한마디 하지 않았던 내가 네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눈이 돌아버렸지 후회만 남더라 난 이성을 잃으면 붙잡기가 힘들거든.
너를 붙잡으려 발악하고 너에게 우리 추억을 되살려 얘기해보아도 너는 그 사람이 좋다했어 결국 끝이라는 그 허탈한 기분이 분노로 이어지더라.
우리 근데 좋은 기억이 많았잖아.
분명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고 서로 냉랭해지지않게 서로를 붙잡고 사랑한다고 속삭였어 너의 살결이 너의 말들이 얼어붙어있던 나란 사람을 매번 따듯하게 녹여주었어.
같이 손을 잡고 걷던 날 화창한 날씨에 날 좋다며 너와 농담을 주고받으며 재잘거리며 웃었지 그때 우리가 있던 그 길과 그 시간속에 잠겨서 너와의 기억과 싸우고있어.
혼자 멍하니 너가 날 기다려주던 카페를 바라보며 생각했지 난 카페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너와 한 두번이라도 더 같이 가줄걸.
너의 어깨를 감싸며 앉아있던 지하철에 혼자서 네게 했던 모진말들과 인간으로써 견디기 힘든 그 말들을 내가 내뱉었다는걸 생각해 아마 내 평생 후회로 남아서 한이 맺힌채로 살겠지.
너의 새 남자친구와 널 이간질 시키고 너의 친한 친구도 이간질 시켰지 정말 그 모자라고 짧은 생각때문에 그 미친듯한 감정때문에 벌어진일이지만 결국 그 모든걸 내가 주도했단 사실이 변하지않아서 너무 괴롭다.
너랑 머물러있던 장소를 보기 힘들어서 발걸음을 재촉했어 보지 않으려해도 너와의 기억들이 살아나서 눈을 감고 크게 한숨을 내쉬었어.
너를 처음 꼬시기로 마음먹었던때에 너가 위장이 안좋다며 내게 말했잖아 그때 너에게 좋을법해서 사줬던 양배추즙 너가 맛없다며 다 못먹었다고했지 최근에 회사 사람이 양배추즙을 줬는데 네 말대로 못먹겠더라.
너는 동물을 참 좋아했어 너와 갔던 놀숲에 살고있던 고양이 노리 기억나? 너가 귀엽다며 찍었던 그 사진 그저 고양이 사진인데도 지울수밖에 없었어 그저 고양이인데.
너는 사진 찍히는걸 싫어하면서도 내가 휴대폰을 들이대며 사진 찍어도 수줍은듯 고개를 들어주었어 그 때 너를 담아둔 내 휴대폰 속 갤러리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너의 흔적을 찾으려 휴대폰 속을 뒤져도 더 이상 너의 흔적이 나오지 않아 보고싶어도 너를 볼수없고 나만이 알던 너의 표정과 그 예쁜 얼굴을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되었어 눈물이 나고 숨이 차서 힘들더라 많이.
너는 유난히 멀미를 심하게 했지 너와 타던 버스는 뒷자리만 2인석이 있었는데 널 그때 그냥 앞에 태울걸 그랬어 멀미로 힘들어하던 너지만 나와 앉아서 꽁냥거리고싶어한 네 마음 참 고마웠어.
너와 보았던 공포영화 겁이 많던 너의 긴장한 그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영화보다 너의 반응을 사랑스러워한 그 때 내 마음이 너무 아련해.
같이 누워서 꼭 껴안고 사랑한다 속삭이던 너의 모습이 불현듯 생각나 친구일땐 애교 하나 없던 네가 나에게 온갖 애교도 부리고 서로 간지럼태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지 그 때가 참 그립고 아쉬워.
내게 팔불출이라며 콩깍지라며 너도 그때 나한테 콩깍지 씌여서 잘생기지도 않은 내게 온갖 칭찬을 해줬잖아 근데 있지 난 아직도 너한테 씌인 콩깍지 못벗어냈어.
너의 노래를 들으며 너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며 너에게 가수같다했어 경청하다가도 너의 모습에 반해서 뽀뽀해주고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는데 오늘은 혼자 이별 노래를 부르며 청승떨고있다.
궁상 떨지말라는 친구와 맛있는걸 먹고 수다를 떨며 이젠 잊어야지 괜찮다며 거짓말 하는 내가 너무 싫어서 친구를 만나도 오래 못만나겠더라.
네 생각에 가득 차서 끊었던 담배를 다시 쥐고 연기를 내뿜어 그리고 떠다니는 구름을 보면서 너도 구름과 같이 흘러가는대로 너도 내 기억속을 흐르다 비가 내리듯 다시 내 마음에 잠겨서 축축한 내 마음을 다시 굳혀주었음해.
너를 앉혀놓고 머리를 말려주던때 노래를 틀고 흥얼거리며 축축한 네 앞머리를 가르고 이마에 뽀뽀했지 네가 고데기를 하고 화장을 하던 모습을 더 지켜보고싶은데 너의 머리를 한번 더 말려주고싶은데 넌 없잖아 이제.
네가 멈춰서서 있던 인형뽑기기계 몇번 해보다 집게가 힘을 잃고 뽑힐 기미를 안보이니까 아쉬워하던 네 모습에 더 시켜주고싶었지 근데 돈 아깝다며 내가 나가자했잖아 그 때로 돌아간다면 몇번 더 시켜줄걸 하고 아쉬움이 크다.
게임 그만하고 자기 좀 봐달라던 너의 말을 무시하고 게임했던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후회되어서 가슴을 치고 머리를 벽에 박았어 그 때 너를 더 안아주고 너의 말을 더 들어줄걸 널 혼자 냅두었던 그 때가 너무 후회돼.
우리 절대 장난으로라도 헤어지잔말 하지 말자며 다짐하던 그 날 내가 그리던 너와의 미래 그 생각 자체가 너무 황홀하고 기뻤어 너가 익숙해진다 느끼던 그 시점에 너를 잃을수 있다는 생각만 했더라면 모든걸 다시 되돌릴텐데.
네가 사줬던 립밤 너가 협찬받아온 샴푸와 에센스 오일 다 내 방에 남아있는데 이 물건들이 아까워서 쓰지 못하고있어 이걸 쓰게 되면 네 남은 흔적들을 지워버리게 될까봐 차라리 보이지 않는다면 좋을텐데 차마 버리지 못하겠어 너가 내 생각하고 남겨주었던 물건이니까.
밤늦은 날 너와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하던 그 순간들이 기억나 뒷자리에 앉아 네 어깨에 기대어 네 손을 만지작거렸어 네 심장소리와 맥박소리를 느끼며 너에게 사랑한다 했는데 밖에선 그러지 좀 말라며 부끄러워하던 네가 너무 사랑스러웠어.
화장실에 남아있는 너의 긴 머리를 주워서 버렸어 너가 씻는 소리를 들으며 얼른 널 안고싶어서 의미없는 페이스북 속 글들을 훑어보며 시간을 흘려보내던 나날들이 이젠 기억으로밖에 안나네.
팔베개를 해주면 팔이 저려왔지만 너를 더 가깝게 두게되니까 널 더 꽉 껴안았어 너와 했던 키스들이 내 인생 최고의 설렘이었어 네 목을 물어뜯고 너의 숨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었던 그 때는 아무것도 필요없었어 다시 너를 안고 너와 다시 키스하고싶어.
시간 약속을 잘 지키지 못했던 너에게 모진말도 했었어 그 밖에 너가 고쳐야될 점들이 눈에 보여서 너를 고치려 애써 노력해보았는데 결국 바뀌지 않았었지 그냥 그 때 너라는 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너도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을텐데 너무 미안해.
니 생각을 멈추려해도 아닌걸 알면서도 끝난거 알면서도 힘들어 니 생각이 하루종일 나는걸 멈출수없어 만약 니가 다시 돌아온다면 하는 멍청한 생각도 해 근데 절대 그럴리가 없겠지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너도 내 생각이 하루종일 난다면 좋겠어 언젠가 시간이 지나 연락한다면 너가 받아줄까.
너를 놓아주기 싫은 내 마음때문에 너와 걸었던 길에서 쪽팔린줄도 모르고 펑펑 울었어 너를 내 옆에 두고 걷는다는 망상에 헤어나오지못한채로 같은 길을 맴돌고 이런 짓을 수차례 더 반복해서 언제쯤 널 잊을 수 있을까하며 눈물로 흐려진 시야에서 보이는 불빛들이 아련하게만 보여.
내가 아파서 병원을 같이 갔는데 그 때 간호사가 병원에 있는 어린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날 어린애 부르듯이 부르니까 너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웃었지 그 때 네 미소를 다시 보고싶어 네가 또 다른 남자를 만나서 그런 상황이 오면 너도 기억할까 그 때를.
너가 좋아하던 장소와 너가 좋아하는 음식을 적어놓았던 컴퓨터 속 메모장을 지웠어 다음에 너를 만나면 유연한 데이트를 위해서 적어놨었는데 이젠 아무 소용없는 글들이 되어버렸지 널 만날때 너가 좋아하던 음료를 들고 너에게 건네주었을때 너가 고마워하며 지은 표정과 고맙다며 사소한것까지 챙겨준다며 내가 최고라고 하던 네가 다시 보고싶어.
너가 좋아하던 연예인에게 질투하던 내 모습을 보며 연예인은 연예인이고 나는 나라며 날 제일 사랑한다며 질투하는 모습마저 귀엽다며 너의 녹아드는 그 말에 너의 어깨에 둘렀던 내 팔을 더 뻗어서 너의 엉덩이를 톡톡 치며 장난쳤지.
너의 생일날에 사줄 선물을 고민하며 연락도 않던 여자애와 네 친구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던 내 모습이 기억나 너는 알레르기가 심해서 선물 고르기가 쉽지않았어 너의 목에 두를 그 예쁜 목걸이와 너의 예쁜 입술을 더 예쁘게 할 매트한 틴트까지 네게 깜짝 놀래키려했는데 이미 너가 선물 줄걸 알고있었단걸 말해주어서 내가 엄청 실망했지 그 때 너가 귀엽다며 선물 고맙다고 웃던 네 모습을 보던 그 시간들 이젠 돌릴수도 없게 되어버렸네.
네게 처음 고백했던 그 날과 너에게 해주었던 말들 그 당시엔 우리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 정말 꿈같은 시간들이었고 이제 와선 정말 아무것도 남지않는 부질없는 시간이 되어버렸어.
너와 밤에 함께한 산책 춥다며 벌벌떠는 너를 꼭 껴안고 손을 비벼댔지 춥지않게 입고 덥지않게 입으라 할 너가 없으니 너무 외로워 그런 말이라도 건넬수 있는 사이가 되었음 좋겠지만 때는 너무 늦어버렸어.
몸이 떨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게 아니냐 걱정하던 너 그리고 떨어지게 되더라도 항상 서로를 생각하며 믿자고 했던 네가 다른 남자와 연락을 하였고 그 남자와 잘되고 싶어서 나를 버렸다는 그 배신감이 내 남아있던 이성을 부숴버렸었어 너에게 심한말이 나간거 그건 내 진짜 모습이 아니었는데.
너가 내 모습에 질려했을까봐 너를 만나기 위해 사뒀던 옷을 입고 친구를 만났어 너를 만나는 시간동안 너무 후줄근한 모습만 보여줬으니까 사둔 옷이었어 머리도 염색하고 파마를 했어 근데 이제 너에게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네.
너를 너무 사랑했어 너와 그리던 미래를 다시 그릴 수 없지만 너와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어.
너로 인해 내 낮았던 자존감도 높아졌었고 다시 너로 인해서 바닥을 기고있어.
다시 너같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할 수 있을까 내가 앞으로 사귈 여자들은 날 버리지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
넌 내 최고의 여자였고 내 인생이었고 내 사랑이었어 여전히 넌 최고야 너를 그렇게 기억에 남기고싶어.
아프지말고 우울해 하지도 말고 너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정말 좋겠어.
내가 너무 사랑했어 다시는 못만날 너를 내가 끔찍하게도 사랑했어.
고마웠고 보고싶어 내가 많이 사랑해.
다시 너한테 사랑한다고 하고싶어.
다시 너를 끌어안고싶어.
다시 너를.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