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는 꿈 꿧는데

ㅇㅇ2019.03.10
조회128
꿈 속이 버스를 타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됐어 버스 안에서 나는 자리가 없어서 서있었고 학교를 마치고 버스를 탄 상황이었지만 학교에서 아무것도 챙겨오지 못해서 가방, 지갑 등 다 학교에 두고 휴대폰만 들고 탄 상황이었어. 버스 노선표를 봤는데 버스정류장 이름이 일본어였어. 이상하다 싶어서 내려야겠다 했지만 나는 돈이 없어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갈아탈 수도 없는 상황이었어. 그나마 한국어 버스정류장을 발견해서 내리려고 했지만 옆에 때마침 학교 선생님이 있길래 돈을 좀 빌렸어. 2천원. 빌리는 바람에 버스정류장을 놓쳤어. 그냥 아무데나 내리자 싶어서 내렸는데 선생님께서는 여전히 타고 있는 상태였어. 내려서 휴대폰 어플로 집에 갈 수 있는 버스를 찾아봤어. 일단 내린 곳은 어떤 시장이었는데 내가 학교에서 어떤 차를 한 대 훔쳤나봐. 어떻게 거기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최대한 숨겨야겠다 싶어서 시장 주차장? 쪽에 주차했어. 그리고 거기 안에 박스들이 있었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시장에서 차안에 있던 박스를 다 가지고 가서 팔고 있더라. 그래도 이걸 내가 따져버리면 내가 차를 훔쳤다는게 너무 뻔히 증명되니까 그냥 뒀어. 그리고 시장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 친해졌어. 그래서 집에 갈 수 있는 버스가 여럿 지나가도 나중에 타지 뭐 하고 보냈어. 그리고 아마 내 기억 상 그 사람을 먼저 태워 보낸 것 같아. 그리고 어둑어둑해질 때 쯤 버스를 타려고 버스정류장에 서있는데 내가 타야하는 버스는 안 오고 이상한 버스들만 엄청. 진짜 엄청 많이 지나갔어. 그래서 아무거나 탈까 하다가 그냥 안 탔고. 거기는 버스정류장도 되게 많아서 버스정류장을 왔다갔다 하다가 꿈이 끝났어.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뒤숭숭해서 지식인에 올렸다가 판에서 다들 어떻게 생각할까 싶어서 가져와봤어 버스타는 꿈 흉몽이라는데 선생님께서는 왜 같이 안내리셨을까 싶고 걱정되고 그러더라 올해에 일본에 갈 일도 있어서 불안하다 ㅜㅠ 다들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