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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두살인 남친 문자 맞춤법 거침없습니다.
좋게 생각하려 합니다 ..
소리나는 대로 써 보내는구나..바쁘니까..그래도 꼬박꼬박
문자도 잘 보내주고...이뻐해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문자가 참.....난감해요..이젠 문자 내용은 안보이고
글자들 하나하나 맞춤법이 눈에 띄어요...
어김없는 문자공격...
쟈기야...오늘은 넘우 바뻗어.
보고십다..이뿌게 찌근 사진 보내저
보고 힘내개
.............
처음엔 그려러니 했는데 요즘은 견디기 힘들어요..
딱봐도 알고 보내는거랑 정말 맞춤법 모르는거랑 구분이 되잖아요...
가끔 지적해주고 싶지만 기분 상해할까봐 그러지도 못하겠고 어쩌죠..
남친 이 보낸 문자들보면 다 이럽니다...
나 잠이 안오내. 너때문야 책임저
............................................
둑이고 십을만큼 미어?나? 이해해주삼 고치면 대잔아
........................................
자갸 큰일낮서 ..배가 너무 고팡..나 밥먹고 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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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재 도착했서..너한태 상처 저서 미안해..용서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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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바께 나왔는대.ㅋ 자갸 기다리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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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돌아다니내.ㅋ나두 영맛살인가 보내.
............
저장되 있는 그대로의 문자예요.......
남친.이정도예요...
네를 내로.. 내는 네로. 있어를 있서..거의 받침을 어려워해요.....
아니 ..자음 모음,..다 어려워해요 .ㅠㅠ
저 이런사람 처음 봤어요 솔직히......가끔 정이 살짝 떨어지기도.....해요..이러면 안되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ㅡㅡㅋ..
나이가 서른을 넘겼는데..이러니까 좀 보기 안좋아요..
개인적으로 삼삼 거리는 거 안좋아 하는데
말끝마다 머하삼....그랬삼?이럽니다..ㅠㅠ
나름 고민입니다..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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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제글이 톡 된거 맞죠?...ㅠㅠ
이거 좋아해야할지..원...............
리플들 감사히 잘 읽었어요...
저 정말 심각했거든요..정말 한글도 떼지 못했나 싶을정도로 심한거 맞죠......??
처음엔 웃었는데 지금은 이럴때마다 멍청해보이고 바보스러워요..
솔직히 저도 문자 보낼때 대충 보내고 그랬었는데..
이 남친 문자 보고나서 얼마나 신경이 쓰였는지 , 남친한테 문자 보낼때마다
표준어로 보냅니다...
너무 심한것만 바로 잡아서 답장 해줍니다...
지금도 문자 왔어요.
"팅구가 요번주 밥 먹제 .갔치 오래..자갸 시간되?......
정말 문자를 보낼줄 몰라서 오타난거라 생각하고 싶어요..
ㅡㅡ;.........................으...........아...........악
아............................욕나올뻔...
저라도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요 ㅋㅋㅋㅋ
바로 답장 보내줬어요..
님들 리플대로 꼬집어서 표준어로 바꿔서 보내줬죠...
" 아....오빠 친구가..밥 먹자고 했어? 나두 같이 먹자구 한거야?
음..별다른 약속 없어... 시간돼..^.^~~~"
몇초 안되서 답장 옵니다..
"자갸는 칼답 해저서 이뿌답...
그럼 토욜일 시간 비어나...제데로 쏘라고 할꺼거덩...히히,,,,,,,아이 나 띰띰해 문자로 널쟈."
.........................ㅡㅡ;;;;;;;
욱한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이해되시죠..?
하루에도 수십번 만감이 교차 됩니다..
보통 만나서 대화할때는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지극히 평범하게 표준어 잘 써요...
성격도 무뚝뚝한 편인데 유독 문자엔 저래요
애교 있는 성격이 아니예요..
저한테만 애교 부리는거라 생각하고 싶지만.........
쉽지 않아요.받아들이기가...
말할때는 괜찮은데......글로 쓸땐..문제가 심각해요
문제의 영맛살은....저도 참...슬퍼요..
저도 무슨 맛살 종류인줄 알았어요.
다른건 다 그렇다 치고 영맛살 때문에 헤어질까도 생각해봤거든요.
말하면서도 민망해요...
님들 리플 읽으면서 민망해서...ㅜㅜ...죽겠어요..
이 영맛살은 싸이 메인을 장식하고 있답니다...
메인글귀 아시죠..너무 당당하게...
만나면 맞춤법 생각 안나다가도...만날때까지 문자 주고받는 거.정말 짜증나요
정 뚝뚝 떨어지니....미칩니다 아주..
제가 바쁠때 전화 못받고 그러니까 문자를 자주 보내는 편이예요..
정말 이러다 문자 스팸으로 지정해 버릴지도 모르겠어요 ...아우.정말...
님들..리플대로 직접 말하고 싶지만...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조금 조심스러워요
다른 부분들은 다 맘에들었거든요.
절 리드 하는 부분이나 자상하고 성실하고 남자답구 좋았는데....
이런부분이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어리면 어리니까 이해나 하겠지만
휴.....
처음엔 전화를 문자보다 자주 해서 몰랐죠..
요즘엔 서로 바쁘다 보니 문자를 주로 하니까
이런 부분들이 ......절 고민되게 하네요..
제가 직접 고쳐서 보내줘도 고쳐지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해볼때 까진 해봐야겠죠..
책 읽게끔 하라는 리플 많은데요.
참 웃긴게요...남친 책 많이 읽어요..
저 기다리면서도 차에서 책 읽고 있거든요..
저한테도 자기가 읽어서 좋은책은 선물도 해주고요..
문자 잘 보낼줄 몰라서 그런것도 아니예요..
문자보낼때 손이 얼마나 빠른지...ㅡㅡㅋ
대체.....머가 문젠지..
아.........................................난감.
정말 너무 아쉬운 부분이랍니다
맞춤법이..........ㅜㅜ
제 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 님들..
문자 오는 소리가 무서워요.ㅋ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영맛살 어떻게해요 ㅋㅋㅋㅋ
진짜 웃겼던 리플 ㅋㅋ
- 신기한 한글나라 선물하세요...
- ㅋㅋㅋ 이런글 보면..자꾸...몇년전에 맞춤법때매 세번 만나고 종친...그 사람이 생각나요^^
"xx 씨...외외외~절 안 만나시겠다는 겁니까? 외외!! 제발..답좀 주세요...내???" ㅋㅋㅋㅋㅋ
-헤어진 남친, 헤어진지 며칠 안돼서 싸이 가봤더니 메인글귀에 써있던말...꼴에 영어 쓴다고 ...ever and naver
- 저도 헤어진 남친 헤어진지 며칠 안돼서 싸이 가봤더니
메인에 써있던말
이젠 정말 bey ..
- 영맛살..-_-;;;
뭔지 처음엔 갸우뚱했습니다.
영맛살보니
제 남친의 에피소드가 생각나는군요
...어느날 문자로 ' 떡볶이 해먹게 [닭면]좀 사와~' 랍디다..
닭면이 뭔지..3초간 고민했더랬죠.
..네.. 당면입니다..
ㄷㄷㄷ
[펌] 32살 남친의 거침없는 맞춤법
영맛살 어떻게해요 ㅋㅋㅋㅋ 진짜 웃겼던 리플 ㅋㅋ - 신기한 한글나라 선물하세요... - ㅋㅋㅋ 이런글 보면..자꾸...몇년전에 맞춤법때매 세번 만나고 종친...그 사람이 생각나요^^ "xx 씨...외외외~절 안 만나시겠다는 겁니까? 외외!! 제발..답좀 주세요...내???" ㅋㅋㅋㅋㅋ
-헤어진 남친, 헤어진지 며칠 안돼서 싸이 가봤더니 메인글귀에 써있던말...꼴에 영어 쓴다고 ...ever and naver - 저도 헤어진 남친 헤어진지 며칠 안돼서 싸이 가봤더니 메인에 써있던말 이젠 정말 bey .. - 영맛살..-_-;;; 뭔지 처음엔 갸우뚱했습니다. 영맛살보니 제 남친의 에피소드가 생각나는군요 ...어느날 문자로 ' 떡볶이 해먹게 [닭면]좀 사와~' 랍디다.. 닭면이 뭔지..3초간 고민했더랬죠. ..네.. 당면입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