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오셔선 두시간 정도 계시다 가셨어요
근데 저는 자느라고 방에 문닫고 있었고요
전날 남편이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 나갔는데
저희집 통금 2시거든요 알아서 들어오겠지 하고 전 잤어요
내일의 육아를 위해서요
열두시에 잤는데 두시에 눈이 떠지더라고요
남편한테 전화 걸었더니 안 받대요
다섯시 오십분 돼서야 통화됐어요
취할대로 취해서 집에 가려고 택시 잡는 중이래요
택시 잡아 타고서 행선지를 말하는데
우리집이 아닌 제 본가 주소를 대더라고요 취해서;
저희집은 배우자 없이 혼자 밖에서 술 마실 때 취하면 안 되는 게 룰이에요
취한 것도,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것도 한심스럽고 열 받아서 남편한테 화냈는데 술 취한 사람 상대로 말이 통하나요..
남편이 되례 화내고 나 집 안 들어가!!!!!!!! 하더라고요
어디서 잤는지 결국 외박했어요
저는 분노에 휩싸여서 잠을 못 잤어요
남편 낮 두시에 집에 들어왔네요
근데 기가막히게도 자기 부모님이 집에 오고 계신대요
두시에 걸려온 시부모님의 너희 집에 가도 되냐는 전화 받고 남편이 잠에서 깬거에요
남편은 지가 술 취하고 외박했으면서도 제 눈치보다 자기 부모 눈치가 중요했던지 냉큼 오시라 한거고요
마마파파보이라.. 엄마아빠 오늘은 상황이 좀 그래서 힘들 거 같아요 다음에 오세요 이 말을 할 수가 없나봐요
저는 두시간 밖에 못 잤던 터라 졸리기도 하고 남편도 짜증나고 시부모도 짜증 나서 그냥 잤어요
시부모님이 좋은 분들이면 그래도 인사는 했겠죠
근데 평소에 짜증 날 일이 좀 많아서..
이번에도 아니나다를까
본인들 왔는데 감히 며느리가 잠 자고 나와보지도 않았다고 난리에요
남편 술 먹고 취해서 외박한 사실도 알게 되셨는데
그래도 제가 나와서 인사 했어야 한대요
그리고 결혼 전부터 걔는 노는 걸 좋아하고 원래 그렇게 살았었는데
알고 결혼한 거 아니냐며 술 취하고 외박한 걸 합리화하시네요 남편의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노는 행동을 제가 이해해야 한다고요
지금은 총각이 아니라 애 딸린 유부남인데 말이죠..
방에서 나가 인사를 했어야 했던 걸까요?
사실 자면서도 찜찜했어요 이래도 되나
근데 안 자고 나가서 시부모 맞이하자니 그건 내가 호구도 아니고 자는 것보다 더 찜찜해서 그냥 자는 걸 택했죠
시부모님 오셨는데 그냥 잤어요..
저희집에 오셔선 두시간 정도 계시다 가셨어요
근데 저는 자느라고 방에 문닫고 있었고요
전날 남편이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 나갔는데
저희집 통금 2시거든요 알아서 들어오겠지 하고 전 잤어요
내일의 육아를 위해서요
열두시에 잤는데 두시에 눈이 떠지더라고요
남편한테 전화 걸었더니 안 받대요
다섯시 오십분 돼서야 통화됐어요
취할대로 취해서 집에 가려고 택시 잡는 중이래요
택시 잡아 타고서 행선지를 말하는데
우리집이 아닌 제 본가 주소를 대더라고요 취해서;
저희집은 배우자 없이 혼자 밖에서 술 마실 때 취하면 안 되는 게 룰이에요
취한 것도,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것도 한심스럽고 열 받아서 남편한테 화냈는데 술 취한 사람 상대로 말이 통하나요..
남편이 되례 화내고 나 집 안 들어가!!!!!!!! 하더라고요
어디서 잤는지 결국 외박했어요
저는 분노에 휩싸여서 잠을 못 잤어요
남편 낮 두시에 집에 들어왔네요
근데 기가막히게도 자기 부모님이 집에 오고 계신대요
두시에 걸려온 시부모님의 너희 집에 가도 되냐는 전화 받고 남편이 잠에서 깬거에요
남편은 지가 술 취하고 외박했으면서도 제 눈치보다 자기 부모 눈치가 중요했던지 냉큼 오시라 한거고요
마마파파보이라.. 엄마아빠 오늘은 상황이 좀 그래서 힘들 거 같아요 다음에 오세요 이 말을 할 수가 없나봐요
저는 두시간 밖에 못 잤던 터라 졸리기도 하고 남편도 짜증나고 시부모도 짜증 나서 그냥 잤어요
시부모님이 좋은 분들이면 그래도 인사는 했겠죠
근데 평소에 짜증 날 일이 좀 많아서..
이번에도 아니나다를까
본인들 왔는데 감히 며느리가 잠 자고 나와보지도 않았다고 난리에요
남편 술 먹고 취해서 외박한 사실도 알게 되셨는데
그래도 제가 나와서 인사 했어야 한대요
그리고 결혼 전부터 걔는 노는 걸 좋아하고 원래 그렇게 살았었는데
알고 결혼한 거 아니냐며 술 취하고 외박한 걸 합리화하시네요 남편의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노는 행동을 제가 이해해야 한다고요
지금은 총각이 아니라 애 딸린 유부남인데 말이죠..
방에서 나가 인사를 했어야 했던 걸까요?
사실 자면서도 찜찜했어요 이래도 되나
근데 안 자고 나가서 시부모 맞이하자니 그건 내가 호구도 아니고 자는 것보다 더 찜찜해서 그냥 자는 걸 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