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이별을 처음해봤어요

2019.03.11
조회1,084
욕먹을거같지만 솔직하게 쓸게요..

29살이고 29살동안 연애는 진짜 많이했어요

짧은연애도 해봤고 내가좋아하는사람 내가좋다는사람

다 만나봤고 근대 저는 90프로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났어요

환승도한적있었구요 솔직히말할게요 욕먹어도 할말없어요

최근얘기만 쓰자면 4년 만난 전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솔직히 제가더 잘했어요

서로사랑했지만 돈도 제가 더잘썼고 저는 남자문제고 없었고

그 전전남자는 저를 너무아끼고 사랑한거 진짜 제가

알아요 너무나 아는데 그남자가 저몰래 다른여자랑 연락하고

영화보고 그랬었던걸 저에게 걸렸어요

지역이좁아서 그장면 목격했던사람들이 저에게 다 말해줬어요

하여튼 그러고나서 저에게 빌고 그래서 용서아닌 용서했어요

막말로 잔것도아니니까요 ㅋ 잤다해도 모르니까요

그러고나서 제가 환승했어요 그당시에는 죄책감이 없었어요

너무 그남자랑 사랑에빠졌구 제가 이 글쓰는 이유도

그 전전남친이아니고 전남자때문이에요

진짜 사랑이 뭔지모르겠어요 이남자랑도 거의4년을 만났는데

제가 환승을한거라 벌받는거 같기도하고..

이게 진짜이별인가싶기도하고...

진짜 만나면서도 힘들었어요 저를 너무 힘들게하는 어떻게보면

나쁜남자였지만 좋은남자였어요...


하....너무길어서생략




전전전 남친도 1년넘게만났고 사랑했었는데 힘들지않았어요

근대 지금진짜 미칠거같아요

처음겪어요 이런기분 여기있는사람 다 그런기분인가요?

제가 없어지는거같아요

지금남친이랑은 3년반 넘게 만나면서 너무 싸우고

싸우면서도 질질끌고 서로 아니란거 알면서


똑같은 일로 싸우고 또싸우고 헤어지고 재회하고 (일주일간격)

지지고볶고 진짜 난리란 난리 다치면서 이어갔던 사이였어요


지금생각해보면 전에 오래오래 했던 연애는 다 나한테 져주고

그랬었는데 저는 지쳐서 미련이하나도 안남아요

후회도없구요...힘들지도 않았어요 제가마음이떠서 찼어요

그런데..... 이사람은 저에게 마음이 떠났나봐요

근대 이게 제가느끼는게 내가 지금 사랑하는사람이

내가느끼는거처럼 후회도없고 미련도없을까봐 돌아버릴거같아요

진짜 잘해줬는데 처음으로 내가 너무사랑했는데..

근대 지쳣대요... 헤어진지 3개월 다 되가는데...

헤어진지 한달째 되던날 새벽에 부재중 두통 보고 무시했어요..

그게 지금 너무후회되요...

저는 다시 돌아가도 행복할 자신이없어서 왜전화햇냐고

묻지도못햇어요

그러고나서 부재중온거보고 한달뒤에 연락햇엇는데

그남자도 제가보고싶지만 어차피 반복일거라며 그때는그냥

술먹고 지도 너무보고싶어서 전화햇대요.......

다시만날생각은 없지만요


저도 그마음으로 보고싶다고 연락햇다가 만나자고까지 약속을

잡았다가 포기했어요 왜냐면 만나도 다시사귈생각이없어서요..


진짜 미칠거같아요

너무보고싶고 옆에없으니까 미칠거같은데......

내가 다른남자가생기면 괜찬아질까싶었는데 그거도 아니에요

마음이 안가요

비교만되고..

더좋은사람 만나면 되는거알거든요?시간이약인것도 알고..


근대 그러기가 싫어요

근대 그사람이 다시만나자고 빌어도 다시만날 자신이없어요

아무도안읽겠지만.........




친구들한테도 못하는 내마음 얘기 익명으로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