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졌습니다

잉창2019.03.11
조회237
지금까지

500일 좀 안돼게 싸운 여친이랑 오늘 헤어지게 됬네요

평소 여친에게 연락문제로 다툼이 몇번 있었고

그거 말곤 서로 밝게 잘지내왔습니다

여행도 자주 다녔고 2주전만 해도 저한테 원숭이라면서 붙어서 애정표현하던 여자친구가

저번주 연락문제로 한번 더 다툰 후 시간을 갖자더라구요

그렇게 2ㅡ3일 저는 정말 후회와 반성 그리고 편지 다독여보고

대화도 했는데 여자친구는 제가 싫어지거나 정이떨어진게 아니랍니다.. 단지 많이 지쳤다고 학교생활도 빠듯하게 해야하고 신경쓸것도 많은데 저까지 다툼이 생겨버리니 지쳐버렸나봅니다.

아무리 제가 울고 불고 달래도 울면서 미안하다라더군요.

제가 써준 편지를 보더니 하염없이 말도 안하고 10분간 울기만 했습니다.

그리곤 서로 얘기하며 헤어졌습니다 나중에 밥도 먹고 영화나 같이 보자며 웃으며 얘기했습니다,
그러더니 여친은 그땐 손잡으면 안됀다고.. 그러면서 아 그때 사귀기전인데도 잡았지 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 난 아직도 널 많이 사랑한다.
하지만 나로 인해 너가 지치고 힘들어하니 헤어져 주는거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또 울더군요...그리고 작별인사하고 저는 집으로 왔습니다.
가면서도 전화한번 했고
여자친구도 조심히 들어가라 톡도 보내왔구요
몇일간 힘들어해서 덤덤하긴 하지만 정말 힘듭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며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