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 2때였나 3때였나..
급식줄 선도 서있다가 내 친구 단짝이었던 애가 걔 뒷담화하는걸 들어서 헉 내친구.. 하면서 오지랖 좀 부려서 그 친구한테 말해준적이 있어..
그친구는 화나서 알았어 이러고 가고..
말 옮긴게 좀 찔렸지만 뒷담화하는 애랑은 안친해졌으면 좋겠는 .. 그런 마음이었던것 같아
근데 그날 오후에 반 여자애들 열몇명이 나 동그랗게 빙 둘러싸고 넌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냐면서 연관없는애가 나 타박하는거야 다른 여자애들은 째려보고 난 친구를 봤는데 그 친구는 뒷담화한 걔 옆에 서서 가만히 있고 뒷담화했던 걔는 헛웃음지으면서 찐따새ㄲ가 반친구 친하게지내는 꼴도 못보냐며 그러고.. 그렇게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왕따였어. 물론 나는 내 과실도 있으니 조용히 지냈고 공부를 잘했어서 어느정도 점수있는 고등학교 갔어. 뒷담화걔는 점수때문에 다른학교 갔고. 그래서 끝났겠구나 싶었어..
이상하게 나는 친화력이 좋은 편인데도 고 12 다 애들이 나랑 가까워지려하지를 않더라
나는 내 성격탓인줄 알고 내가 너무 애들 취향을 몰라주나? 배려심이 부족한가?(너무 배려해서 호구잡히는 와중에도 이생각함..진짜 ㅠㅠ)
이러고..
올해는 더 이상하게 반이 멀어서( 또 1학년때는 선도반이 있었어서..내가 선도반(1반)이었어 ㅠㅠ 여자반이 6~8반이었고..) 진짜 첨보는 애들도 있었는데 날 막 피하는거야 눈에 띄게..
내가 그렇게 애들이랑 안맞나? 싶어서 너무 속상하더라고.
근데 다행히 이야기는 잘 튼 1학년때 친구가 있어서, 마침 영어 조를 같이할사람 정하라길래 그친구한테 하자고 했는데 잠시 생각해본다면서 나갔다오더니 얼굴색 싹 바뀌어서는 미안 같이 못하겠어 이러더라구
그래서 나는 걔 친구들이랑 해야해서 그러는줄 알고 그래 뭐 다른 친구 찾아보지 뭐.. 이랬는데 걔가 자꾸 우물대길래 뭔가했는데,
다음날 어쩌다 둘이 남았던 시간이 있었는데 내가 밥 같이 먹자고 했어.
이걸 기회로 이런 생활 좀 벗어나고 싶었고 혼자 밥먹기 너무 외로웠거든.
근데 너무 미안하다면서 못그러겠대
아 그래.. 이러고 괜찮으면 이유 말해줄수있냐고 물었는데 친구들이 영어 조 짤때도 "걔랑 같이하면 니 이미지만 떨어진다"고 했다는거야
나 그런애 아닌거 알아서 쉴드쳐주고싶었는데 친구들 눈치도 있고 하니까 말 못했대
나 그렇게 나쁜애 아닌데
누구한테 도움주려면 주려고 노력했지 피해주려고 한적 단 한번도 없는데..
너무 상처받아서 왜그럴까.. 이랬더니
내가 중학교때 있었던 일로 소문이 퍼졌대....
그얘기듣고 진짜 뒷통수 얻어맞은줄 알았어
아직도 꿈에나오는 그 악몽이 다시 떠오르고
애들이 나 둘러싸고 무서운 눈길로 봤던 그때
그게 아직도, 3년넘게 이어졌고
그걸로 애들은 나를 그런 사람으로 단정짓고 내가 뭘하던 틀에박힌 시선으로 본것도 무섭고
제일 무서운건 그 소문이 어디까지 부풀려졌을지 나는 상상도 못하고 있다는거
단기적인 소문도 눈덩이처럼 안한짓을 하게 되는 것처럼 커지는데
나는 3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나쁜 애가 되어있었던 걸까
이걸 내가 이 이미지를 죽어서도 못벗어난다 생각하니까 아찔하고...
조 아무도 같이 안하려하니까 선생님께 말씀드려야할것같아서 교무실 문여는 순간 눈물이 막 쏟아지는거야
한번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혼자인건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아닌거야 난..
나 지인들이 관종이라할정도로 교류하는거 좋아하고 이야기하는거 좋아하고 .. 사람이랑 인연 쌓아가는걸 좋아하는데 학교만 가면 나는 혼자가 되고 기피하는 존재가 되어버리니까
점점 학교생활에 소극적이게 되고 소심하게 되고
사실 학교만 나가도 나 엄청 활발한데
학년 올라가면서 학교에 거의 모든 시간이 소비되니까 내가 조용히 스트레스 받으며 있는 시간이 느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 사실
선생님 놀라셔서 막 물어보시는데 선생님이 해결해주실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지만 경황도 없고 .. 그냥 다 말했어 있었던 일
엄마한테 연락이 갔는지 엄마는 화내면서 공부하는게 복수하는거라고 너는 이 촌구석 학교 친구들에 목매느라 공부 소홀히 하고싶냐고 이러시는데 뭐라해야할지 모르겠고 틀린말은 아닌데 또 상처입고 그래
솔직히 말해준 그 친구한테 너무 고마워 그래도
이해가 나라도 그랬을것같아 곤란하니까
입시생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거의 6년을 외롭게 지내면서 학교에 너무너무 안좋은 기억만 남는다
나는 남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할까
조용하고 좀 쉬운애같아보이니까 반에서 좀 나간다 하는 애들은 자꾸 나 은근히 맥이는거 있지
몸이 안좋아서 기침 자주하는데 목아파서 물마시려고 나갔을때 뒤질것같으면 학교를 왜오냐고 민폐라면서 .. 들어오니까 개민폐 ㅋㅋ 이러면서 나 흘끔흘끔 쳐다보구
내얘기 안하는듯하면서 내얘기인거 알아듣게 맥이는것도 그만했음 좋겠다
여자애들 그런점이 너무 싫고 이젠 혐오할 레벨까지 와버려서 겜얘기로 말튼 남자애들 몇몇이랑 심심할땐 겜이야기하고 노는데 거기에 대고 여자들사이에 못끼니까 남자한테 꼬리친다고ㅡ. .. 나 진짜 그냥 친구처럼 편하게 막말 섞으면서 이야기했는데 ㅡㅡ......
반년 좀 넘게 남았는데 그동안 조금이라도 학교에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 내가 뭘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 너무 우울하고 슬퍼..
고3인데 트라우마 터졌어..
급식줄 선도 서있다가 내 친구 단짝이었던 애가 걔 뒷담화하는걸 들어서 헉 내친구.. 하면서 오지랖 좀 부려서 그 친구한테 말해준적이 있어..
그친구는 화나서 알았어 이러고 가고..
말 옮긴게 좀 찔렸지만 뒷담화하는 애랑은 안친해졌으면 좋겠는 .. 그런 마음이었던것 같아
근데 그날 오후에 반 여자애들 열몇명이 나 동그랗게 빙 둘러싸고 넌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냐면서 연관없는애가 나 타박하는거야 다른 여자애들은 째려보고 난 친구를 봤는데 그 친구는 뒷담화한 걔 옆에 서서 가만히 있고 뒷담화했던 걔는 헛웃음지으면서 찐따새ㄲ가 반친구 친하게지내는 꼴도 못보냐며 그러고.. 그렇게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왕따였어. 물론 나는 내 과실도 있으니 조용히 지냈고 공부를 잘했어서 어느정도 점수있는 고등학교 갔어. 뒷담화걔는 점수때문에 다른학교 갔고. 그래서 끝났겠구나 싶었어..
이상하게 나는 친화력이 좋은 편인데도 고 12 다 애들이 나랑 가까워지려하지를 않더라
나는 내 성격탓인줄 알고 내가 너무 애들 취향을 몰라주나? 배려심이 부족한가?(너무 배려해서 호구잡히는 와중에도 이생각함..진짜 ㅠㅠ)
이러고..
올해는 더 이상하게 반이 멀어서( 또 1학년때는 선도반이 있었어서..내가 선도반(1반)이었어 ㅠㅠ 여자반이 6~8반이었고..) 진짜 첨보는 애들도 있었는데 날 막 피하는거야 눈에 띄게..
내가 그렇게 애들이랑 안맞나? 싶어서 너무 속상하더라고.
근데 다행히 이야기는 잘 튼 1학년때 친구가 있어서, 마침 영어 조를 같이할사람 정하라길래 그친구한테 하자고 했는데 잠시 생각해본다면서 나갔다오더니 얼굴색 싹 바뀌어서는 미안 같이 못하겠어 이러더라구
그래서 나는 걔 친구들이랑 해야해서 그러는줄 알고 그래 뭐 다른 친구 찾아보지 뭐.. 이랬는데 걔가 자꾸 우물대길래 뭔가했는데,
다음날 어쩌다 둘이 남았던 시간이 있었는데 내가 밥 같이 먹자고 했어.
이걸 기회로 이런 생활 좀 벗어나고 싶었고 혼자 밥먹기 너무 외로웠거든.
근데 너무 미안하다면서 못그러겠대
아 그래.. 이러고 괜찮으면 이유 말해줄수있냐고 물었는데 친구들이 영어 조 짤때도 "걔랑 같이하면 니 이미지만 떨어진다"고 했다는거야
나 그런애 아닌거 알아서 쉴드쳐주고싶었는데 친구들 눈치도 있고 하니까 말 못했대
나 그렇게 나쁜애 아닌데
누구한테 도움주려면 주려고 노력했지 피해주려고 한적 단 한번도 없는데..
너무 상처받아서 왜그럴까.. 이랬더니
내가 중학교때 있었던 일로 소문이 퍼졌대....
그얘기듣고 진짜 뒷통수 얻어맞은줄 알았어
아직도 꿈에나오는 그 악몽이 다시 떠오르고
애들이 나 둘러싸고 무서운 눈길로 봤던 그때
그게 아직도, 3년넘게 이어졌고
그걸로 애들은 나를 그런 사람으로 단정짓고 내가 뭘하던 틀에박힌 시선으로 본것도 무섭고
제일 무서운건 그 소문이 어디까지 부풀려졌을지 나는 상상도 못하고 있다는거
단기적인 소문도 눈덩이처럼 안한짓을 하게 되는 것처럼 커지는데
나는 3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나쁜 애가 되어있었던 걸까
이걸 내가 이 이미지를 죽어서도 못벗어난다 생각하니까 아찔하고...
조 아무도 같이 안하려하니까 선생님께 말씀드려야할것같아서 교무실 문여는 순간 눈물이 막 쏟아지는거야
한번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혼자인건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아닌거야 난..
나 지인들이 관종이라할정도로 교류하는거 좋아하고 이야기하는거 좋아하고 .. 사람이랑 인연 쌓아가는걸 좋아하는데 학교만 가면 나는 혼자가 되고 기피하는 존재가 되어버리니까
점점 학교생활에 소극적이게 되고 소심하게 되고
사실 학교만 나가도 나 엄청 활발한데
학년 올라가면서 학교에 거의 모든 시간이 소비되니까 내가 조용히 스트레스 받으며 있는 시간이 느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 사실
선생님 놀라셔서 막 물어보시는데 선생님이 해결해주실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지만 경황도 없고 .. 그냥 다 말했어 있었던 일
엄마한테 연락이 갔는지 엄마는 화내면서 공부하는게 복수하는거라고 너는 이 촌구석 학교 친구들에 목매느라 공부 소홀히 하고싶냐고 이러시는데 뭐라해야할지 모르겠고 틀린말은 아닌데 또 상처입고 그래
솔직히 말해준 그 친구한테 너무 고마워 그래도
이해가 나라도 그랬을것같아 곤란하니까
입시생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거의 6년을 외롭게 지내면서 학교에 너무너무 안좋은 기억만 남는다
나는 남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할까
조용하고 좀 쉬운애같아보이니까 반에서 좀 나간다 하는 애들은 자꾸 나 은근히 맥이는거 있지
몸이 안좋아서 기침 자주하는데 목아파서 물마시려고 나갔을때 뒤질것같으면 학교를 왜오냐고 민폐라면서 .. 들어오니까 개민폐 ㅋㅋ 이러면서 나 흘끔흘끔 쳐다보구
내얘기 안하는듯하면서 내얘기인거 알아듣게 맥이는것도 그만했음 좋겠다
여자애들 그런점이 너무 싫고 이젠 혐오할 레벨까지 와버려서 겜얘기로 말튼 남자애들 몇몇이랑 심심할땐 겜이야기하고 노는데 거기에 대고 여자들사이에 못끼니까 남자한테 꼬리친다고ㅡ. .. 나 진짜 그냥 친구처럼 편하게 막말 섞으면서 이야기했는데 ㅡㅡ......
반년 좀 넘게 남았는데 그동안 조금이라도 학교에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 내가 뭘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 너무 우울하고 슬퍼..
요즘은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멀리이사가서 통화만 하는 ㅠㅜ) 친구랑 얘기하면서 놀구 그래
밥은 혼자먹은지 오래고
최애생각밖에 안난다 요즘은.. 최애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