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는 직원

눈치가없는건지2019.03.12
조회10,390

 

내가 정이 없는 건지, 새로 들어온 직원이 눈치가 없는 건지 알려주세요.

길게 주절주절 쓰는 것을 못해서 음슴체로 쓸게요.

새로온 직원은 편의상 A라고 할게요.

 

우리 회사는 여자직원이 90퍼센트임.

부서마다 방이 나누어져 있지만 문이 유리로 되어 있어 대충 뭐하고 있는지 다 보임.

5개월 전 옆 부서에 나이많은 직원 A가 새로 입사함

부서 특성 상 혼자 일하고 직급이 대리임.
우리 부서는 사람이 6명이고 남자 과장님 1명에 나포함 여자직원 5명임.
이 남자과장님이 옆 부서 직원도 같이 관리중임

A직원는 애딸린 경단녀에서 취업한 듯 함.

 

우리 부서는 한달에 2만원씩 따로 돈을 모아 간식이나 커피를 다 같이 사먹음

과장님도 2만원씩 내서 같이 먹음

A직원에게 이 상황을 설명했지만 커피 사먹는 돈이 아깝고 간식을 별로 즐겨하지 않는다며

참여하지 않겠다함.  그러라고 했음.

그리고 우리 회사는 외부 업체가 자주 드나들다 보니 외부 업체가 가끔 간식(빵, 귤, 과자 등)을 사다주기도 함.

근데 이 A직원이 우리가 간식먹을 때 자꾸 우리 부서에 볼일이 있어서 오거나 그냥 옴.

간식먹는 거 보고 오는 것 같음.

그럼 또 우리끼리만 먹기 민망해서 먹으라고 함. 그럼 그걸 또 사양 안하고 먹음.

가끔 A직원이 먹을 걸 사가지고 와서 나눠먹기는 함.

2-3주에 한번씩, 한번 사가지고 올때 양은 작은 빵 3-4개나 과자 2-3봉지, 소세지 5-6개 정도?

발렌타인 데이때는 ABC초컬릿 한봉지 사옴.

근데 난 이렇게 맘내키는 대로 사와서 나눠먹거나 애들 간식주듯이 주는게 좋진 않음.

또 우리 간식먹을때 끼어 먹지 말고 차라리 2만원을 내고 같이 사 먹었으면 좋겠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직원 A가 눈치없다고 하고 남자 과장님은 내가 정이 없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