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꼭 읽어주세요.

행복한다음날2019.03.15
조회283
안녕하세요 27살 여자입니다.저도 판에 글을 올릴줄은 몰랐네요.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에게는 가족은 엄마가 있습니다.엄마는 제가 어렸을 적 이혼 후 다른 분을 만나 저와 셋이서 가정을 꾸렸습니다.그 당시에 엄마는 혼인을 하지않고 거의 십 여년 가까이 셋이 살게 되었는데저에게는 그 시간이 굉장히 힘들고 자존감마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그 이유는 새로 만나서 살게된 그 아버지와 제가 유난히 안 맞기도하고 저 역시도 아버지로 받아들여지지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엄마도 가운데에서 스트레스가 꽤나 컸습니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2년 전쯤 엄마는 일식집을 운영하고 있었고저에게 엄마는 엄마에게 지속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이 있다고 듣게되었습니다.그 분께서는 엄마를 좋아하고 그래서 어느 날 같이 살자고 하셨습니다.그 당시에 엄마와 저는 서로 스트레스 덜 받고 앞으로 새아버지와 편하게 셋이서 살자고호언 장담하셨던 그분을 믿고 가정을 옮기게 되었습니다.가정환경은 전보다 좋은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아버지는 엄마에게 생활비 160만원을 주면서 집에 있기를 바라셨습니다.초반에는 엄마와 함께 새아버지는 해외여행도 가고 아버지가 엄마를 많이 챙기시고 잘 지내왔습니다.엄마는 전보다 더 안정되어있는 삶을 살고싶었고 풍족하지는 않지만 그런 생활 속에서 잘 지내기만을바라고 있으셨습니다.

덧붙여 설명을 하자면 새로운 아버지는 자식이 둘 있었습니다.아들과 딸 두명인데 딸의 경우 미술을 전공하고 프랑스에서 유학을 다녀올정도로 아버지의 뒷받침을 받고 지내다가 1년 전쯤 한국에 들어와 친 엄마와 남동생 셋이서 같이 사는걸로 알고있습니다.두 명의 자식들은 전보다 못한 상황에서 살고있던 것이죠.그렇다보니 새아버지 입장에서도 안쓰러운 부분 중에 하나가 자식문제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새아버지는 엄마에게 냉랭해지고 짜증을 내기 시작하셨습니다.엄마도 힘들어했고 저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그러더니 또 엄마에게 그만살자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셨습니다.그 이유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보니 자식들도 엄마와 함께 사는것에 대해서 안좋아하기도하고평소에 새아버지가 다니시던 점집에서도 무당이 3년안에 엄마가 떠날 거라고 얘기했답니다.또 한달에 160만원 주는 생활비 마저도 주기 아깝다고해서 헤어지자고 한것이 그 이유였습니다.혼인신고는 하지않았던 이유가 새아버지께서 계속 미루던거였습니다.그래서 올해 초에는 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고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는 아버지만 믿고 앞으로의 인생을 걸고 같이 살게된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너무나 무책임하게 일방적으로 통보를 한것에대해 화가납니다.
이전에 새아버지와 살기전에 살던 집은 현재 월세를 내주고있고 보증금 3000만원을 다시 돌려주어야저희도 들어가서 살 수가 있고 대출금마저 갚아야하는 상황인데 새아버지는 1500만원밖에 돈이 없다면서그걸 받고 7월까지만 같이 있다가 나가라고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정말 억울합니다.법적인 책임이던 저에게 방법이 있을까요.
한번 읽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