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제로 일년간 사귄 30대 중반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사업에 실패해서 빚이 있구요
지금은 회사원 입니다
사귈때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일년 동안 빚을 모두 청산 할 것이고
5천만원 모아두겠다구요 (주식 정리, 사업하며 이리저리 빌려준돈, 월급 저축 등)
나머지는 대출 받아 결혼하자고 하더라구요
안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기도 하지만
둘이 벌어 열심히 꾸려나가 보자고 저도 알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일년뒤가 지금이에요
남자친구가 이제 결혼 준비 하나씩 해보자고 하길래 빚은 전부 상환된거냐고 제가 물으니 불쾌해하면서 말을 좀 두리뭉실하게 하더라구요
저한테 숨길것도 자존심 세울것도 없으니
일단 월급통장을 이제는 제게 맡기라고 했습니다
정확한 금전 상황을 파악하고
빚 상환을 도우려구요 ( 남친이 데이트때에도 돈을 좀 많이 쓴다든가 제 선물을 사줄때면 넘 고맙다가도 빚은 다 상환하고 돈을 쓰는건가 걱정 됐었는데 제가 확실히 알고나면 지출을 많이 줄여주고 상환에 집중하게 하려 했습니다)
빚 부터 좀 없앤 다음에
정확한 월급과 고정 지출 파악 후
우리 형편에 맞는 금액을 정해
아파트 대출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딱 잘라 통장 맡길 생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로 맡기지 않겠다 하더라구요
전 서로의 벌이 투명하게 오픈하고
제가 돈 관리 하면서 남편 될 사람에게 용돈을 매달 줘야 겠다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남친 말로는 어떻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까발리겠냐고 그건 부부간에도 선을 넘는거라고 하네요
자기가 다 알아서 아파트 대출도 해결하려고 할 작정인것 같던데
그 대출금은 부부가 같이 갚는거잖아요
여자가 이렇게 아는거 없이
남자만 믿고 턱 결혼해도 되는건가 싶어서 글 남겨요 ㅠㅠ 결혼하신 분들의 조언 꼭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 상견례 얘기도 가끔 오가는데 이러다가 파혼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들어요
그런데 남친 말로는 제가 숨 막히게 모든것을 다 파헤치려해서 너무 불편하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다들 결혼할때 상대방 금전 상황 모르고 하나요?ㅠ
결혼전제로 일년간 사귄 30대 중반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사업에 실패해서 빚이 있구요
지금은 회사원 입니다
사귈때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일년 동안 빚을 모두 청산 할 것이고
5천만원 모아두겠다구요 (주식 정리, 사업하며 이리저리 빌려준돈, 월급 저축 등)
나머지는 대출 받아 결혼하자고 하더라구요
안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기도 하지만
둘이 벌어 열심히 꾸려나가 보자고 저도 알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일년뒤가 지금이에요
남자친구가 이제 결혼 준비 하나씩 해보자고 하길래 빚은 전부 상환된거냐고 제가 물으니 불쾌해하면서 말을 좀 두리뭉실하게 하더라구요
저한테 숨길것도 자존심 세울것도 없으니
일단 월급통장을 이제는 제게 맡기라고 했습니다
정확한 금전 상황을 파악하고
빚 상환을 도우려구요 ( 남친이 데이트때에도 돈을 좀 많이 쓴다든가 제 선물을 사줄때면 넘 고맙다가도 빚은 다 상환하고 돈을 쓰는건가 걱정 됐었는데 제가 확실히 알고나면 지출을 많이 줄여주고 상환에 집중하게 하려 했습니다)
빚 부터 좀 없앤 다음에
정확한 월급과 고정 지출 파악 후
우리 형편에 맞는 금액을 정해
아파트 대출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딱 잘라 통장 맡길 생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로 맡기지 않겠다 하더라구요
전 서로의 벌이 투명하게 오픈하고
제가 돈 관리 하면서 남편 될 사람에게 용돈을 매달 줘야 겠다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남친 말로는 어떻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까발리겠냐고 그건 부부간에도 선을 넘는거라고 하네요
자기가 다 알아서 아파트 대출도 해결하려고 할 작정인것 같던데
그 대출금은 부부가 같이 갚는거잖아요
여자가 이렇게 아는거 없이
남자만 믿고 턱 결혼해도 되는건가 싶어서 글 남겨요 ㅠㅠ 결혼하신 분들의 조언 꼭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 상견례 얘기도 가끔 오가는데 이러다가 파혼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들어요
그런데 남친 말로는 제가 숨 막히게 모든것을 다 파헤치려해서 너무 불편하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