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반

알약2019.03.16
조회457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두달반이네요...
헤어질때 오빠를 붙잡았지만 안됬고 결국
카톡은 차단당해서 마지막은 페메로 끝냈죠
제가 많이 힘들게 했어요 1년을
사귀며 먼저 권태기가왓고 오빠가 여러번
기회를 줬는데 전 달라지지를 못했죠
결국 지칠때로 지치고 힘들어서 절 찼어요
며칠간 매달리다가..안될거 알았지만서도
마음정리도 못한채 오빠가 좋게헤어지잔말이
떠올라 제가 힘들게 해서 미안했다고 장문써서
보냈더니 괜찮다고 잘지내라며 끝났죠
좋게 헤어졌어요...
그리고 한달반동안은 혼자 염탐만 하다 프사보며
잘지내는거 같아보이고 괜히 현타만 오는거 같아
마음먹고 없애려고 핸드폰번호도 지우고
차단하고 차단풀때 취소랑 친구추가가
있는데 취소누르면 아예 사라지고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취소 눌렀는데...친구추천에 떴어요....
차단했다 했는데 차단한게
아니더라구요....이런걸로 의미부여하고
희망고문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ㅎㅎ
처음으로 헤어짐의 아픔을 느꼈구요...이오빠가
저한텐 첫사랑이였던거 같아요.....
아직도 하루하루가 힘들고..자책하고 그러고 있는데
얼른 벗어나 이겨내고 싶네요ㅠㅠ

제 친구가 얘기 해줬어요
너가 잃은게 가족이아니라 남자(여자)친구인게
얼마나 다행이냐고....그소리 듣고 그래...맞어
가족이 더 소중하다는걸....ㅠㅠ
몇달간 폐인처럼 지내는걸 지켜본 엄마한테
정말정말 미안해요....ㅜㅜ제 얘기 다 들어주고
제가 힘들어하는모습보고 같이 울고
다음부터 안그러면된다 이게 경험이라면서...
이번 연애로 많은걸 깨달았어요

다들 힘냅시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