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남자

ㅇㅇ2019.03.16
조회662

장거리 연애를 1년째 하고있는데 요즘들어 남친이 연락 하는 횟수도 줄고 단답형식으로만 대화하는것 같아 검색 해보니 권태기라고 하더라구요.

일주일 전만 해도 알콩달콩 연락 하고 있어서 이별에 대해 크게 생각 하지도 못 했거든요.
첫 연애, 첫 이별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눈물만 나오는 상황에서 이미 애정이 식은 남친에게 확인차 물어봤어요.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지, 뭐가 문제인건지 물어봤어요. 근데 남친은 이런 안좋은 상황을 만들고 불평하는건 너라고 콕 찝어서 말 하네요..

당연히 저는 연락횟수와 애정이 줄은 남친에게 문제점을 찾고 해결 하고싶었는데 아무 문제 없대요.
오히려 제가 이 상황을 악화시킨다면서요..

저는 권태기 증상이 어느 커플에게나 있는 법이고 우리는 극복할수 있다고 말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우리가 이걸 극복 한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결과만 있을거라 생각하냐, 내가 너에게 차갑게 대해서 니가 견딜수 없을정도로 힘들다면 미안한데, 난 더이상 노력하고싶지 않다. 이거였어요...

남친은 권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데 저 혼자 노력 해봤자 우리 사이가 나아질거라는 보장도 없구요.. 이미 남친은 이별 생각하고 있고 정리 하는 것 같은데
이런 남친을 놓아주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현실 조언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