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에 입사한 부서 여직원이 있어요.
근데 도통 무슨 반응도 호응도 없고 답답하게만 굴고 있는거 같은데 3자 입장에서 읽어 보시고 의견 부탁드릴게요.
20대 중후반이고 제가 언니입니다. 입사전에 상사분들이 조금 소극적인거 같으니 저보고 잘 챙겨 주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보니 얼굴에 소극적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여튼 몇가지 있었던 일 적어 볼게요.
오타나 맞춤법 틀리는 건 이해 부탁드릴게여ㅠㅠ이런거 처음이라...
1. 일을 부탁하면 결과물은 함흥차사ㅎㅎㅎㅎ
일을 시키면 가지고 먼저 가지고 오는게 없어요. 되면 됐다 아니면 이게 이해가 안되서 잘 안된다 등등 아무말도 없고 하도 안가져 와서 혹시 다 됐어? 이러면 그제서야 말을 합니다. 뭐가 안되더라도 물어보눈거 없고 죙일 혼자 낑낑되다가 못했다고 말하네요.
2. 뒤에 서있기
가끔 저에게 뭐 확인하러 올 때가 있는데 와서 그냥 서있습니다. 뭔가 뒤가 쎄하면 서있더라구요. 놀랄때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뒤에 서있지 말고 부르라고 몇번을 말했더니 어느날은 저기 라고 하더라구요..
3. 반존대?
저랑은 비슷한 또래라 상관 없지만 과장급 부장급 분들에게 애매하게 말을 합니다. 안먹어요? 먹어요? 알아요? 했어요? 등등
4. 무응답
회사메신저로 뭘 시키면 답이 없습니다. 혹여 제가 보낸 메신을 못 읽었나 자리 가서 물어보면 메신 확인 했답니다. 보옹 답장 정도는 하지 않나요? 그럴때마다 답이 없길래 못 본줄 알았다 라고 몇번을 얘기 해줬더니 그나마 요샌 가끔 네엡 이라네요 네엡 네엡 네엡
5. 무응답2
전화를 하면 받긴 받는데 바로 여보세요 가 아닙니다. 한 3초 가량 아무 소리가 안납니다. 폰이 이상한 줄 알고 보면 초가 지나고 있는걸 보고 받았구나 합니다. 폰 이상이 아니라 특유의 전화 받는 태도였어요. 몇번 위에서 뭐라 하셔서 구런지 요샌 2초로 줄어 든거 같기도...
6. 컴퓨터 땡땡소리
사무실에 자꾸 그 오류? 나는 소리 땡땡 소리가 나는거에요. 어느날 걔 자리에서 뭘 봐주고 있는데 알고보니 이 자리인거에요. 그래서 제가 이거 소리 왜 안껐어? 끄는 방법 몰라? 이랬더니 아는데 일부러 소리 좋아서 켜놨다길래 내 자리까지 소리가 다 들리는데 여기 사무실에 다 들려 라고 했어요. 그럼 상식적으로 음소거 하는게 맞지 않나요? 여전히 제 귓가에 땡땡~~
7. 된는건지 안된다는건지
어느날은 A업체에서 저희 회사로 오는 퀵 요청한게 있었는데 이미 기사님이 출발한 상태였어요. 근데 저희회사가 아닌 B업체로 바로 가게끔 해달라는 요청 때문에 급히 변경을 해야 했습니다. 마침 저는 회의 중이였고 그 직원한테 부탁을 했죠.(A업체 퀵 배차 자체를 얘가 함) 확인하고 있다고 했고 제가 여러번 묻자 이렇게 답이 오더라구요.
출발은 하셨지만 안된다고는 안하셨어요. 라고.
이게 된다는 말이게요~? 안된다는 말이게요~?
톡 받고 몇번을 읽어도 아라까리 해서 된다는거냐 안된다는거냐 물었더니 톡이 왔습니다.
그러니 된다는 말이에요. 라고...
그래서 무사히 퀵은 잘 전달 됐다는 해피엔딩...
이런 일이 아주아주 많은데 몇가지만 써봤어요.
잘 좀 해주려고 잡아 당겨도 당겨지지가 않아요. 말도 없어요.. 할 말이 없대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몇개월째 저러니 막막하네요.
알 수 없는 저희 신입사원...어쩌죠?
근데 도통 무슨 반응도 호응도 없고 답답하게만 굴고 있는거 같은데 3자 입장에서 읽어 보시고 의견 부탁드릴게요.
20대 중후반이고 제가 언니입니다. 입사전에 상사분들이 조금 소극적인거 같으니 저보고 잘 챙겨 주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보니 얼굴에 소극적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여튼 몇가지 있었던 일 적어 볼게요.
오타나 맞춤법 틀리는 건 이해 부탁드릴게여ㅠㅠ이런거 처음이라...
1. 일을 부탁하면 결과물은 함흥차사ㅎㅎㅎㅎ
일을 시키면 가지고 먼저 가지고 오는게 없어요. 되면 됐다 아니면 이게 이해가 안되서 잘 안된다 등등 아무말도 없고 하도 안가져 와서 혹시 다 됐어? 이러면 그제서야 말을 합니다. 뭐가 안되더라도 물어보눈거 없고 죙일 혼자 낑낑되다가 못했다고 말하네요.
2. 뒤에 서있기
가끔 저에게 뭐 확인하러 올 때가 있는데 와서 그냥 서있습니다. 뭔가 뒤가 쎄하면 서있더라구요. 놀랄때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뒤에 서있지 말고 부르라고 몇번을 말했더니 어느날은 저기 라고 하더라구요..
3. 반존대?
저랑은 비슷한 또래라 상관 없지만 과장급 부장급 분들에게 애매하게 말을 합니다. 안먹어요? 먹어요? 알아요? 했어요? 등등
4. 무응답
회사메신저로 뭘 시키면 답이 없습니다. 혹여 제가 보낸 메신을 못 읽었나 자리 가서 물어보면 메신 확인 했답니다. 보옹 답장 정도는 하지 않나요? 그럴때마다 답이 없길래 못 본줄 알았다 라고 몇번을 얘기 해줬더니 그나마 요샌 가끔 네엡 이라네요 네엡 네엡 네엡
5. 무응답2
전화를 하면 받긴 받는데 바로 여보세요 가 아닙니다. 한 3초 가량 아무 소리가 안납니다. 폰이 이상한 줄 알고 보면 초가 지나고 있는걸 보고 받았구나 합니다. 폰 이상이 아니라 특유의 전화 받는 태도였어요. 몇번 위에서 뭐라 하셔서 구런지 요샌 2초로 줄어 든거 같기도...
6. 컴퓨터 땡땡소리
사무실에 자꾸 그 오류? 나는 소리 땡땡 소리가 나는거에요. 어느날 걔 자리에서 뭘 봐주고 있는데 알고보니 이 자리인거에요. 그래서 제가 이거 소리 왜 안껐어? 끄는 방법 몰라? 이랬더니 아는데 일부러 소리 좋아서 켜놨다길래 내 자리까지 소리가 다 들리는데 여기 사무실에 다 들려 라고 했어요. 그럼 상식적으로 음소거 하는게 맞지 않나요? 여전히 제 귓가에 땡땡~~
7. 된는건지 안된다는건지
어느날은 A업체에서 저희 회사로 오는 퀵 요청한게 있었는데 이미 기사님이 출발한 상태였어요. 근데 저희회사가 아닌 B업체로 바로 가게끔 해달라는 요청 때문에 급히 변경을 해야 했습니다. 마침 저는 회의 중이였고 그 직원한테 부탁을 했죠.(A업체 퀵 배차 자체를 얘가 함) 확인하고 있다고 했고 제가 여러번 묻자 이렇게 답이 오더라구요.
출발은 하셨지만 안된다고는 안하셨어요. 라고.
이게 된다는 말이게요~? 안된다는 말이게요~?
톡 받고 몇번을 읽어도 아라까리 해서 된다는거냐 안된다는거냐 물었더니 톡이 왔습니다.
그러니 된다는 말이에요. 라고...
그래서 무사히 퀵은 잘 전달 됐다는 해피엔딩...
이런 일이 아주아주 많은데 몇가지만 써봤어요.
잘 좀 해주려고 잡아 당겨도 당겨지지가 않아요. 말도 없어요.. 할 말이 없대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몇개월째 저러니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