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수저 재수없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본얘기는 다 제 실화이구요 주의깊게 들어주시고 댓글 꼭 부탁드려요 쓴소리두 다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저는 능력있는 부모님을 만난덕에 영국에 가고싶은 대학을 5년만에 졸업하고..당시 생활비까지해서 4에서 5억정도 들었어요... 동생도 미국에서 디자인을 전공을해서 그정도 돈이 들었습니다..해외생활이 외로워 더이상 하고싶지 않아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와 약4년간 이 회사 저 회사를 옮겨다니며 살다가 최근 2년간 백조생활을 하고있습니다. 회사를 자주옮기게된 이유는 일단 제 삶이 늙어죽을때까지 없을것같이 느껴졌고(저녁이없는삶이 가장 큰 이유였어요), 두번째는 하나도 안맞는 서민들과 함께 성격맞춰가며 따까리짓을 한다는게 너무나 싫어서 결국 사람들과 트러블이 생기고(대표와도 트러블있었음) 무단결근을하고 퇴사한적도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야근을해봤자 버는돈은 제가 부모님께 받을 수 있는 용돈의 극히 일부였어요.어릴때부터 부모님께서 하고싶은것 가고싶은곳 갖고싶은거 다 해주신편이고 저나 제 동생이나 둘다 풍요롭게 풍요로운 친구들과 살다보니 한국사회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았던것같아요.그렇게 저는 2년동안 일반인들과다르게 재취업생각도 없어 시간나면 손톱하고 피부과가고 머리하고.......남자친구랑 해외여행을 다니고 용돈 한달 200정도*쇼핑 여행 코스요리 피부관리 피티등은 별도 받으면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가족도 잔소리도 없는편입니다. 취직을하고 또 그만두느니 그냥 다니지말고 카페나 차리라고 하십니다. 지금은 카페 창업을 고려하는중입니다. 카페를 오픈하기까지 학원도다니며 자격증도 따 놓았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돈벌고 싶은생각이 없어요.......그리고 침대에 누워있으면 일주일에 한번은 눈물이 나고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용돈으로 사는게 충분하게 느껴지진 않지만 가끔 우울증처럼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목표하는것이 다른분들께 여쭈어보면 돈벌어 가정행복하게 사는것이거나 맛있는거 먹는거더라구요..근데 저는 돈을벌지않아도 제일비싼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는 매일 저녁먹을 수 있고 해외여행도 쉴틈없이 다닐 수 있어서 돈에대한 욕심이 크게 없어서 어떤 목표를 가져야할지 의문입니다.제가 옮겨다닌 회사들중에는 악덕도있었고 야근을 새벽 1시까지 시키는 회사들도있었고 항상 월급은 주지만 주는 스트레스가 더 컸던것 같아요.. 저처럼 사시는 분들이 계신지 그리고 백수/백조들은 뭘 주로하며 사는지 궁금하구요 제 긴 글 읽어주셨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