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인 제 남자친구

찾고싶당2019.03.19
조회18,058

 

많은분들의 댓글 다 읽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보험일 그만 안두면 결혼 하지말라고하네요

보험일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제 남자친구는 영업할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세요

표정관리도 못하고 기분나쁘면 나쁜티 확내고

그래서 영업쪽은 안어울린다며 제가 고생할거라고

주변에서 다들 결혼을 만류하고있어요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사랑은 하는데

왜 갑자기 잘 사귀고 결혼까지 잘 순탄할 줄 알았는데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에 뛰어들어서

지금 제 남자친구는 보험설계사일이 하는게 너무 행복하고 좋대요

왜냐면 제남자친구가 친구들 친구어머님들 보험을 들게하여 이번달에 몇건했네요

그러니까 다음달에 월급이 정말 남들 3-4개월치 월급이 나오더라구요..

그걸보고 더욱더 맘에들어하는거 같습니다.

남자친구 후배여자중에 저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애가있어요

제가남친 소개받았을때 아무래도 좋아했었던거 같아요 남친은 아니라고하는데

제가딱 봤을때 느꼇거든요 그래서 제가 연락하는 걸 싫어하니까 바로 딱 연락끊었어요

그런모습을 보여주던 남친이..

그러면안되지만 어저께 핸드폰을 우연히 봤어요

카톡을 보아하니 제 카톡은 읽지도 않았으면서 그후배한테

같이 술먹자고 술약속 잡은 카톡이 있더라구요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하..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답답해 미치겠어요..

많은분들의 조언 잘 들었고!

잘생각해 보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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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7살 흔한 여자입니다. 저는 현재 한회사 재무팀에 근무하고 있어요고등학교때부터 회계를 배웠고 대학교도 그쪽으로 진학하고 장학금도 받아가며 그냥 평탄하게 생활한 여자입니다. 지금은 그냥 직장에서 적지만 월급받아가며 근무하고있어요...제남자친구는 생산직 일을 해오다가 얼마전에 보험쪽 친구를 만났다가 보험설계사 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공부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하는 모습에 응원해주고싶더라구요.. 세금부분 같은 쪽 아니면 보험용어중에 세무쪽이랑 겹치는거 설명해주면서 남자친구에게 도움주어서 보험fc시험 변액시험까지 한번에 통과했어요~ 저도 이렇게까지 하는 남친이 대견스럽고 장하고 그렇게 생각했죠.. 근데 보험설계사 하고나서 문제는 시작된거같아요저는 사실 보험쪽은 잘모릅니다! 그래도 저희엄마는 잘 알아보고 드는 스타일이에요 제보험도 다 엄마가 들어주신거고 월급받기 시작할때부터 넘겨받아서 제가 납부하고있습니다! 실비보험 + 암보험 + 나중에 노후에 보장되는 생활비 변액보험 이렇게 3개 가입되어있구요 우체국 보험은 워낙 애기때부터 엄마가 들었던거라 얼마안남아서 엄마가 납부해주고있습니다. 사실 보험은 장기적인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보험이 나중에 환급이 쎄도 그때 물가상승률과 화폐가치를 고려한다면 그렇게 이득인거같지도 않지만 사람일은 모르기에 젊은나이에도 걸릴수 있는게 병이기에 꼭필요한 보장을 해주는것들만 들었어요... 남친 설계사로 일하고 첫보험은 저희엄마 치매보험 가입해줬어요 조건다보고 만기 환급형이고 나쁘지않아서 엄마에게 있을 만일대비를 위해 한건 들어줬어요.. 그리고 문제는 또 시작됬습니다 사실 남친은 친구들 지인들 군대동기들 정말 오랫만에 연락해서 만나고다니느랴 늦게 집에들어가요.. 연락도 잘 안되고 놀러도 못다니지만 이해했습니다 결혼생각도 있고 저렇게 열심히하는 모습에 응원해주고싶었거든요 근데 제가 든보험이 어떤건지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말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잘 못가입되어 있는거라고 이걸 왜 부으면서 있냐고 뭔지는 아냐고 그래서 제가 그럼 설명을 해보라고 뭐때문에 안좋고 너희 상품엔 어떤것이 있으며 이정도 손해보고 해지를 하면 너희상품 가입시에는 어떻게 보장이되며 내 손해본것보다 더낫다고 설명을 해달라하였는데 자기는 아직 일한지 잘 모른다며 자기회사 지점장을 만나자는겁니다 사실 제 남친 꼬득인것도 그지점장이에요.. 자기는 어떻게 살아왓고 지금 이일을하며 얼마를 번다 너도 할 수 있다 이렇게요 저는 보험하는 사람들 나쁘게 안봐요 살면서 어쩌면 보험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두 하구요 그런데 이미 제가 납입한것들이 있고 해지를 하면 1000만원가까이 그냥 손해이기에 제가 12년만 더 납입하면 원금 찾을수 있으니 이건 그냥 냅두겠다 30살에 끝나는 보험저축 있으니 그거끝나면 더 보장튼튼하고 좋은거 너한테 가입하겠다 라고까지 얘기했어요.. 근데 저한테 서운한가봐요 “니꺼는 안할테니까 그냥 기존에 알던 fc그년한테 들어” 라고만해요.. 제가 잘못 말한건가요..? 사실 남친이랑은 연애초반때도 엄청싸웠지만 서로 이해하고 맞춰갔어여.. 그래서 결혼도 생각한거고 가족한테도 잘하는데 보험하면서 느낌이 좋지 않아요.. 저한테도 친구들 약속도 잡아달라고하고 그러는데 ㅠㅠ 그리고 회사사람들한테듀 얘기해달라고하고.. 전사실 부담스럽거든요.. 싸울때마다 막말하기도 하고.. 남자치고 삐지면 오래가기도 하고 주변에서는 남자랑 여자가 바뀌었다고 얘기할정도로 그래요 그래도 이남자가 좋고 친구들은 제가 싸울때마다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알기에 결혼 반대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친구를 사랑해요.. 근데 요즘은 너무 지쳐요 사실 그동안 다 맞춰왔고 저도 포기하는것도 많았구요 싸우면 늘 내가먼저 집앞까지 찾아가서 빌고 매달리고 그랬어요 알아요 저 바보라는걸 그래도 이친구 장점이 되게 많은 친구에요 저희 가족한테 잘하고 항상 제가 이쁘다고해주고 여자 술로는 절대 속 안썩일 친구라고 장담할정도로 믿음주는 그런 남자친구거든요.. 여기에 쓰는것도 어쩌면 바보같은걸 알아요 이나이에 혼자 판단 할 수있는거 그래도 그냥 저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이있다면 조언 한번 듣고 싶습니다.. 비슷한 처지인 상황에 놓여있으면 댓글 한번 부탁드려요...



추가..
드디어 터지고 말았네요 엄마께서 제남자친구가 보험하는 건 둘째치고 자꾸 제 보험을 깨고 그상품으로 들려고해서 맘에 안들어하십니다..
저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도 표정관리 안되는애라 저희 엄마앞에서 기분 안좋은티를 바로 내버려서.. 중간에서 정말 난처합니다 ㅠㅠ
남자친구도 사랑하고 엄마는 저키우느랴 고생햇는데..
엄마랑 둘이사는건데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