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물하나 남친은 스물이야 만난지는 3달쯤?
난 원래 서울 살았고 남친은 전라도에서 대학때문에 왔어
근데 남자친구랑 친한 누나가 있는데 소개해준다고 해서 한달 전쯤 그 누나랑 나도 처음 만났어
이제 음슴체로 가겠음ㅜㅜ
근데 남자친구랑 그 누나가 안지 5년 정도 됬다고 하는데 그 누나는 경상도 출신에 부산쪽 대학나와서 서울은 일하러 온거라고 함
그래서 서로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펜팔친구 라는거임...
그래서 사실 자기들도 실제로 만난건 서울에서 만나서 얼마안됬다고 함 근데 난 펜팔친구라는게 아직 있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그 언니 좀 의심스러웠음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그냥 솔직하게 말했더니 걱정하는 그런사이 아니고 남친이 7살 차이나는 누나가 있는데 그 아는 누나랑 친누나처럼 친한 느낌이래 그 언닌 지금 26.
글고 고딩때 자기 여친있을때도 그냥 가끔 연락 주고 받고 서로 그런건 신경안쓰고 연락하는 사이라함..
자기 고등학생때 힘들때 항상 힘되준 좋은 사람이래서 별로 할말 없었음
근데 그 언니랑 셋이 한 두번정도 봤는데 사실 26이라고 안하면 그냥 20대 초반으로 보일정도로 이쁘고 실제로 착하기도 햇음 걍 먼가 사실 나보다 더 이뻐서 더 불안했음 이게 두번 만나서 착한줄 어케아냐고 할 수도 있는데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나만 그 언니 발견하고 언니는 나 못본상황인데 지하철에 사람 엄청 많은데 할머니한테 자리 양보해드리더라구 언니 혼자 있는 상황에서 그래서 그냥 아 진짜 착하구나 했지
글고 남친도 나한테 잘해서 그냥 그 언니에 대한 경계심도 점점 사라져감
그러다 내가 저번달에 이직 준비한다고 해서 토익스피킹 점수 필요해서 학원 알아보는데 그 언니가 갈쳐준다고 해서 언니가 주말마다 과외해줌 공짜로 심지어 끝나면 밥사주고 카페에서 커피도 그냥 다 언니가 삼ㅠ 난 특성화나와서 아예 영알못이었음 진짜 자기소개도 잘못하는데 끝까지 포기안하고 갈쳐줌... 그러면서 그냥 남친만큼 그 언니랑 친해졌음 근데 남친이 말했던 고딩때 힘되줬다는게 무슨 의민지 알것같았음
내가 토스 공부하다 아 그냥 영어 포기하고 싶다고 하니까 언니도 스무살때 영어 시작했고 근데 영어를 잘하면 할 수 있는 일도 너무 많고 해외여행도 넘 재밌고 아직 나는 어리고 어쩌고 하면서 편지써주고 항상 예쁜말 좋은말만 해줌
진짜 안지 두달된 동생한테 이렇게 잘해주는게 가능한가 싶은정도로?? 영화에 나오는 천사표 교회언니임.. 얼굴도 이쁜데 하...
그래서 남친은 얼굴도 잘몰랐는데 왤케 잘해줬냐고 또 나한텐 이렇게 잘해줄 필요있냐고 하니까 그냥 동생같고 자기도 서울온지 일년됬는데 서울에서 대학나온것도 아니고 친구도 없고 너네처럼 좋은사람들한테는 당연히 더 잘해주고 싶다고 함ㅠ
하튼 난 그언니랑 한달만에 완전 절친되고 남친이랑 헤어져도 언니랑은 친하게 지내고 싶었음
그런데 남친이 하루는 그 언니랑 둘이서 술한잔 하겠다고 하는데 같이 갈꺼냐고 물어봄 솔직히 둘이서 술한잔 좀 그렇지만 난 그때 피곤하기도 하고 그언니에 대한 신뢰가 최대치로 높아져서 뭐 그러라고 했는데 그걸 그 언니 원룸에서 둘이 마신거임ㅠㅠㅠㅠ 하
그건 어케 알게됬냐면 언니가 연락와서 왜 같이 술 마시러 안왔냐면서 얼른오라고 기다린다고 하는데 자기 원룸으로 오라는거임... 그래서 넘 얼탱이 없어서 갔더니 둘이 마시면서 어 와써?? 왤케 늦게 왔어 그러는 거임ㅠㅠㅠ
아니 그래서 눈물 나오는거 참으면서 아니 아무리 친해도 성인 남녀가 같이 원룸에서 술마시는거 무슨 의민지 모르냐고 화내고 소리침ㅠ
그랬더니 언니가 진짜 미안하담서 일단 진정하고 얘기들어보라고 그래서 얘기 듣는데 언니는 나랑 남친 둘이 같이 오는줄알고 일부러 집에서 요리해뒀고 남친은 그냥 밖에서 보는줄 알았는데 이미 언니가 요리를 해둔 상태여서 그냥 거기서 술 마셨다고 함...
그러면서 남친은 미안하다고 하고 근데 오해할만한일 없는거 너도 알지 않냐 그러고
언니는 와중에 또 맞는말만함ㅠ 당연히 니가 속상해하는 마음 이해가고 내남친이랑 언니도 이렇게 일 꼬일줄 몰랐는데 미안하다고 화내고 울어도 다 받아줄테니까 힘든일 있으면 다 말하라고 함...
띠방 근데 분위기가 조카 나만 개 투정부리고 어린애 된것같고 하 개 속상함...
이 일때문에 남친이랑도 헤어질가 고민중인데 조언좀 제발ㅠ
남자친구와 원룸에서 같이 술마시는 아는 누나
난 스물하나 남친은 스물이야 만난지는 3달쯤?
난 원래 서울 살았고 남친은 전라도에서 대학때문에 왔어
근데 남자친구랑 친한 누나가 있는데 소개해준다고 해서 한달 전쯤 그 누나랑 나도 처음 만났어
이제 음슴체로 가겠음ㅜㅜ
근데 남자친구랑 그 누나가 안지 5년 정도 됬다고 하는데 그 누나는 경상도 출신에 부산쪽 대학나와서 서울은 일하러 온거라고 함
그래서 서로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펜팔친구 라는거임...
그래서 사실 자기들도 실제로 만난건 서울에서 만나서 얼마안됬다고 함 근데 난 펜팔친구라는게 아직 있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그 언니 좀 의심스러웠음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그냥 솔직하게 말했더니 걱정하는 그런사이 아니고 남친이 7살 차이나는 누나가 있는데 그 아는 누나랑 친누나처럼 친한 느낌이래 그 언닌 지금 26.
글고 고딩때 자기 여친있을때도 그냥 가끔 연락 주고 받고 서로 그런건 신경안쓰고 연락하는 사이라함..
자기 고등학생때 힘들때 항상 힘되준 좋은 사람이래서 별로 할말 없었음
근데 그 언니랑 셋이 한 두번정도 봤는데 사실 26이라고 안하면 그냥 20대 초반으로 보일정도로 이쁘고 실제로 착하기도 햇음 걍 먼가 사실 나보다 더 이뻐서 더 불안했음 이게 두번 만나서 착한줄 어케아냐고 할 수도 있는데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나만 그 언니 발견하고 언니는 나 못본상황인데 지하철에 사람 엄청 많은데 할머니한테 자리 양보해드리더라구 언니 혼자 있는 상황에서 그래서 그냥 아 진짜 착하구나 했지
글고 남친도 나한테 잘해서 그냥 그 언니에 대한 경계심도 점점 사라져감
그러다 내가 저번달에 이직 준비한다고 해서 토익스피킹 점수 필요해서 학원 알아보는데 그 언니가 갈쳐준다고 해서 언니가 주말마다 과외해줌 공짜로 심지어 끝나면 밥사주고 카페에서 커피도 그냥 다 언니가 삼ㅠ 난 특성화나와서 아예 영알못이었음 진짜 자기소개도 잘못하는데 끝까지 포기안하고 갈쳐줌... 그러면서 그냥 남친만큼 그 언니랑 친해졌음 근데 남친이 말했던 고딩때 힘되줬다는게 무슨 의민지 알것같았음
내가 토스 공부하다 아 그냥 영어 포기하고 싶다고 하니까 언니도 스무살때 영어 시작했고 근데 영어를 잘하면 할 수 있는 일도 너무 많고 해외여행도 넘 재밌고 아직 나는 어리고 어쩌고 하면서 편지써주고 항상 예쁜말 좋은말만 해줌
진짜 안지 두달된 동생한테 이렇게 잘해주는게 가능한가 싶은정도로?? 영화에 나오는 천사표 교회언니임.. 얼굴도 이쁜데 하...
그래서 남친은 얼굴도 잘몰랐는데 왤케 잘해줬냐고 또 나한텐 이렇게 잘해줄 필요있냐고 하니까 그냥 동생같고 자기도 서울온지 일년됬는데 서울에서 대학나온것도 아니고 친구도 없고 너네처럼 좋은사람들한테는 당연히 더 잘해주고 싶다고 함ㅠ
하튼 난 그언니랑 한달만에 완전 절친되고 남친이랑 헤어져도 언니랑은 친하게 지내고 싶었음
그런데 남친이 하루는 그 언니랑 둘이서 술한잔 하겠다고 하는데 같이 갈꺼냐고 물어봄 솔직히 둘이서 술한잔 좀 그렇지만 난 그때 피곤하기도 하고 그언니에 대한 신뢰가 최대치로 높아져서 뭐 그러라고 했는데 그걸 그 언니 원룸에서 둘이 마신거임ㅠㅠㅠㅠ 하
그건 어케 알게됬냐면 언니가 연락와서 왜 같이 술 마시러 안왔냐면서 얼른오라고 기다린다고 하는데 자기 원룸으로 오라는거임... 그래서 넘 얼탱이 없어서 갔더니 둘이 마시면서 어 와써?? 왤케 늦게 왔어 그러는 거임ㅠㅠㅠ
아니 그래서 눈물 나오는거 참으면서 아니 아무리 친해도 성인 남녀가 같이 원룸에서 술마시는거 무슨 의민지 모르냐고 화내고 소리침ㅠ
그랬더니 언니가 진짜 미안하담서 일단 진정하고 얘기들어보라고 그래서 얘기 듣는데 언니는 나랑 남친 둘이 같이 오는줄알고 일부러 집에서 요리해뒀고 남친은 그냥 밖에서 보는줄 알았는데 이미 언니가 요리를 해둔 상태여서 그냥 거기서 술 마셨다고 함...
그러면서 남친은 미안하다고 하고 근데 오해할만한일 없는거 너도 알지 않냐 그러고
언니는 와중에 또 맞는말만함ㅠ 당연히 니가 속상해하는 마음 이해가고 내남친이랑 언니도 이렇게 일 꼬일줄 몰랐는데 미안하다고 화내고 울어도 다 받아줄테니까 힘든일 있으면 다 말하라고 함...
띠방 근데 분위기가 조카 나만 개 투정부리고 어린애 된것같고 하 개 속상함...
이 일때문에 남친이랑도 헤어질가 고민중인데 조언좀 제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