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죽고싶어요2019.03.22
조회111,242

댓글이 얼마 안 달렸지만 다들 제탓만 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딸이 정말 미친거같아요. 돈받고 지 몸 팔아가며 더러운 짓을 하는데 상상이나 해보셨겠어요? 심지어 예전에 사귀는 사람을 들킨 적이 있는데 그 상대가 여자입니다. 동성애 자체도 역겹고 토나오는데 이거를 빌미로 쪽 한번 당해보라며 애 친구들한테 전부 뿌리고 싶네요..


저랑 나이가 비슷하신 분들이 많을것 같아 적어봅니다.. 저는 마흔이 조금 넘었고 고등학교 2학년 딸 하나 갓 중학생 아들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죽어버릴것 같아서 이혼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서 적는거구요..
저희 가정은 평화롭습니다.. 딸만 없으면요.. 언제부터일까요 딸이 삐뚤어진게... 초등학생 때는 성적이 잘 나왔습니다 올백도 여러번 맞고 그래서 공부에 흥미 갖고 좋은 대학을 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올라가더니 처음엔 50등 그 다음부터는 계속 성적이 떨어지고 결국 중3 때 200등을 찍더군요. 많이 때렸습니다 저도 잘못된 점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이게 조절이 안 되서.. 때려서 병원까지 실려간적도 있고 손가락이 부러진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언어폭력이라고 하죠.. 욕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하지 않구요. 점점 화장이 진해지더니 치마까지 줄이고 휴대폰만 붙들고 살더군요. 폰도 뺏어보고 할 수 있는 시도는 많이 해봤습니다. 그러더니 이젠 어디서 공기계까지 구해와서 해서 많이 혼냈습니다. 점점 망가져가는 딸이 보기싫어도 그래도 딸이니까 계속 참고 참다가 담배를 발견 했습니다. 죽도록 때렸습니다..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비는 걸 봐서 용서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흐르더니 다시 피더군요. 그때도 때리고 욕하고 차라리 죽어버리라며 목까지 졸랐습니다. 아니다 이렇게 풀다간 정말 길게 쓸것같으니 요점만 말할게요. 딸이 원조하는걸 봤고 시간 좀 더 흐르고 조건만남까지 하는걸 저에게 들켰습니다.. 역겹고 더럽고 내 배에서 나온 애라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볼수록 살인충동이 들고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딸은 이 모든게 제탓이랍디다. 그러면서 다신 안그러겠다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비는데 왜 연기처럼 보이는지.. 저는 이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말 죽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