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이 길었네요 헤어진지 6개월차였고
솔직히 잊지는 못했지만, 이제 조금 김칫국마셔서, 다시 연락온다해도 흠..글쎄 싶을때
연락이 오더군요 네 뻔한소리 잘지내?
정말 그래요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
저도 저런소리 기만하려고 하는건가 싶었는데
두려움이 앞섭니다 굳이 멋져진 내가, 슬슬 이뻐지고 다시 악착같이 발전하며 일어서고있는 여러분이
그사람 없이 해내가는 과정에서 그사람한테 다시 돌아가는건 쉽지않아요
그사람의 품이 천국일지는 모르지만, 일단 거기서 마지막에 지옥을 겪었으니까요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생지옥같은 시간들이 이사람 하나때문이라니
전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필사적으로 울음을 참았어요 눈물이 아예 안고이게 억눌렀습니다
감정같은거 전혀 안드러냈습니다
oo아..미안해 나 무서워 너랑 이제 못볼까봐
하고싶은말 그냥 해도돼 목적만 말해도돼
돌려말하고 천천히 풀어갈 시간은 없을거같아 난 충분히 했어
그냥 돌직구 날렸습니다 전 어느순간 그녀없이 나아지는법을 배웠거든요
이제와서 뭘 울먹이는지, 저 울먹임으로 내 상처는 뭐 치유가 될거라 생각하는건가? 블러핑아니야? 쟤 연극부였지? 저거 인공눈물아닐까? 별별생각 다했습니다
'여기서 내가 다시 시작하기 무섭다고 말해도 되지?'
다시만나자하면 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로 부어버리겠다는 드라마같은 상상도 했지만 결국 뱉은말은 저거였습니다
모든게 미안하다며 뭐든 받아들이겠다네요
안흔들렸다면 거짓말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거절했습니다
제가 잘난것도아니고 그녀가 못된거도 아니였거든요
제가 후회할지도몰라요
만나는여자? 없어요 아직도 그녀가 아닌 사람과 연애도 해낼까 싶어요
승자패자는 없고 그냥 좋았나봐요
lauv의 never not 들으면서 헤어진 첫날처럼 눈물샘이 사막화될때까지 울었습니다
아직 안잊히지만 그땐 좋았잖아 그냥 이 한마디로 제 인생연애를 정리했습니다
끝으로 다들 헤다판 오는거도 좋지만 뭐든 멋진 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조금 오글거리는 소리지만 다들 언젠가 사랑받았던 사람들이잖아요
위로하려고 하는말이 아니고 다들 본인이 생각하는거보다 더 괜찮은 사람인건 정말 맞아요
내면이 됐든 외면이 됐든 멋져지고 이뻐지세요 저같은 경우는 뜬금없이 제2외국어를 막연히 공부했는데 소리내서 영화배우인척하고 그러면서 저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 편하게 쓰다보니 제 극복법을 자세히 안적었네요 아래서 세번째댓글 답글에 적혀있습니다
그사이 많이 정들었네요 첫 커뮤니티가 헤다판이라니..ㅋㅋ
종종 들러서 제일처럼 조언해드리겠습니다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연락왔습니다 + 만난후기
저희는 운명처럼 만나서
이렇게 잘 맞아도 되나 싶을정도로 잘맞았습니다
둘다 유머러스한 성격이라 시트콤같이 엄청 잘 맞았고, 많은 지인들이 응원도 해줬어요
하지만 여자는 회피형에 애정결핍이 심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침착하게 말하는 설득이라도 도중에 전화 끊어버리는건 일상이였죠
힘들어하는 저를보고 여자쪽에서 말이 나왔습니다 헤어지자고
갑자기 제가 결혼할 남자가 아닌거같다고 남자 더 만나보겠다네요
여태 제가 이악물고 무엇이든 그녀를위해 멋진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며 살았는데
다 무너졌습니다 김밥 하나를 사줘도 그녀가 좋아할까 엄청 고민하고 사줬던 제가
오로지 그녀를 위했던 저인데
이젠 누굴만나든 다른남자가 낫다는거잖아요ㅎ..
딱 죽기직전만큼 힘들었습니다 심장이랑 박동이랑 따로노는기분 있잖아요
매일매일 눈뜨자마자 헤어진게 꿈이아니란거에 소리내서 펑펑 울었습니다 이별통보에 남자여자 이런거 없더라구요
서론이 길었네요 헤어진지 6개월차였고
솔직히 잊지는 못했지만, 이제 조금 김칫국마셔서, 다시 연락온다해도 흠..글쎄 싶을때
연락이 오더군요 네 뻔한소리 잘지내?
정말 그래요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
저도 저런소리 기만하려고 하는건가 싶었는데
두려움이 앞섭니다 굳이 멋져진 내가, 슬슬 이뻐지고 다시 악착같이 발전하며 일어서고있는 여러분이
그사람 없이 해내가는 과정에서 그사람한테 다시 돌아가는건 쉽지않아요
그사람의 품이 천국일지는 모르지만, 일단 거기서 마지막에 지옥을 겪었으니까요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생지옥같은 시간들이 이사람 하나때문이라니
전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필사적으로 울음을 참았어요 눈물이 아예 안고이게 억눌렀습니다
감정같은거 전혀 안드러냈습니다
oo아..미안해 나 무서워 너랑 이제 못볼까봐
하고싶은말 그냥 해도돼 목적만 말해도돼
돌려말하고 천천히 풀어갈 시간은 없을거같아 난 충분히 했어
그냥 돌직구 날렸습니다 전 어느순간 그녀없이 나아지는법을 배웠거든요
이제와서 뭘 울먹이는지, 저 울먹임으로 내 상처는 뭐 치유가 될거라 생각하는건가? 블러핑아니야? 쟤 연극부였지? 저거 인공눈물아닐까? 별별생각 다했습니다
'여기서 내가 다시 시작하기 무섭다고 말해도 되지?'
다시만나자하면 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로 부어버리겠다는 드라마같은 상상도 했지만 결국 뱉은말은 저거였습니다
모든게 미안하다며 뭐든 받아들이겠다네요
안흔들렸다면 거짓말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거절했습니다
제가 잘난것도아니고 그녀가 못된거도 아니였거든요
제가 후회할지도몰라요
만나는여자? 없어요 아직도 그녀가 아닌 사람과 연애도 해낼까 싶어요
승자패자는 없고 그냥 좋았나봐요
lauv의 never not 들으면서 헤어진 첫날처럼 눈물샘이 사막화될때까지 울었습니다
아직 안잊히지만 그땐 좋았잖아 그냥 이 한마디로 제 인생연애를 정리했습니다
끝으로 다들 헤다판 오는거도 좋지만 뭐든 멋진 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조금 오글거리는 소리지만 다들 언젠가 사랑받았던 사람들이잖아요
위로하려고 하는말이 아니고 다들 본인이 생각하는거보다 더 괜찮은 사람인건 정말 맞아요
내면이 됐든 외면이 됐든 멋져지고 이뻐지세요 저같은 경우는 뜬금없이 제2외국어를 막연히 공부했는데 소리내서 영화배우인척하고 그러면서 저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 편하게 쓰다보니 제 극복법을 자세히 안적었네요 아래서 세번째댓글 답글에 적혀있습니다
그사이 많이 정들었네요 첫 커뮤니티가 헤다판이라니..ㅋㅋ
종종 들러서 제일처럼 조언해드리겠습니다 응원할게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