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라는 틀속에서 신세대 군인의 생각

일산 park20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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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margin: 5px 0px } 지난번‘선진강군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지상(紙上)토론을 읽었는데, 일부 신세대 군 장병들이 나약하고 군기가 해이되어 있다는 주장에 대해  한마디 올려 볼까한다.
  이날 토론에 참석자들은 군의 발전이 경제 발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광복의 기쁨도 채 가시기 전에 비극적인 전쟁의 아픔을 딛고 50여년 만에 세계 최빈국에서10위권의 국력을 가진 경제대국으로 발전하는데 군이 기여한 면에 대하여 대부분 인정하고, 또 우리 군의 복지시설, 근무여건, 장병들의 사기와 단결력, 전투력 등이 선진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였다.    모 토론자는 군에 대한 걱정을 넘어 요즘 군대는 신세대장병들의 나약한 정신력과 체력, 군기가 빠졌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 말에 의아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난달 부모 부대초청행사 시 과거 군대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군대문화와 복지시설들을 보고서야 그의 주장이 잘못됨을 알 수 있었다.
  지난번 대통령도 군 장병을 격려하는 자리에서“국가를 보위하는 힘은 튼튼한 국방력에서 나온다며 국방력은 총체적인 국력의 크기에 비례”한다고 했다. 이와 같이 우리군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고, 튼튼하다는 것을 지난 2002년 서해교전, 해외 파병과 각종 재난 시에 신세대장병들이 보여주지 않았던가?
  이제 신세대장병을 나약하고 군기가 없다고 부정적으로 보기에 앞서 창의적이고 멀티 플레이어(multi player)라는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이들의 사기를 최대한 높여 주어야 할 것이다. 이들이 바로 우리 군과 나라의 기둥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