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없는 편이라 1년이 다 되서야 깨달았어요
주마등처럼 다 스쳐가더라구요
졸부인가싶을정도로 항상 돈 많다는 걸 어필하는 언니인데 딱히 폐끼치는 것도 아니고 그러려니했거든요
저는 화장품은 파데빼고는 겟잇뷰티추천이라든지 로드샵꺼 안가리고 쓰거든요
그거 보고 너가 어려서 로드샵제품 쓰는거지 백화점기초 써보면 그런거 못쓸걸
이 모자 그냥 그런데 잘 어울려서 이걸 이십만원주고 샀다니까.
제 가방보고(살 때 200정도였어요) 이건 싼 건데 잘나온편이지
이런식이요
항상 모든 걸 은연중에 돈으로 어필합니다.
이건 언니 성격 단면 중 하나고
제가 얘기하고싶었던건
제가 올 초에 결혼을 했거든요
신혼여행다녀와서 감사전화를 드렸는데
신혼여행 이야기를 나눴어요
여행초반에 캐리어가 안왔다 이야기를 하자마자
아 그래서 그랬구나
난 프로필 사진보고 너가 옷이 그래서 애는 신혼여행인데 돈 좀 쓰지
그런 이야기를 남친한테 했다면서 어쩐지 이러는 거에요
캐리어가 안와서 초반에 원피스를 못 입은건 있었는데
저는 휴양지가 아니라 트랙킹하고 다녀서 등산화에 후리스입고 찍은사진같은 걸 올렸었거든요
아 이 언니 또 돈으로만 평가하는구나 이 생각을 하긴했는데
웃고 넘겼어요
그리고 회사에 다시 나간 첫 날 딱 보자마자
너는 옷은 그렇게입고 화장을 안하면 어떡하니 하는거에요
그 소리 듣자마자 아.
이 언니는 첫 마디가 늘 안좋은 소리였었구나
이게 다 떠오르는거에요
내가 저 언니 친동생이었으면
자존감 엄청 낮은 사람으로 컸겠구나 이런생각도 들고요
항상 저를 누르는 소리밖에 안했던거에요.
화장하고간건데 흉터 한두개있던거 커버안하고갔더니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한건데요? 그러니까 그래?
하시고 오후에 화장실갔다 마주치니
빡세게 꾸몄네 하시구요
오전이랑 똑같은 상태였고 정장 원피스 입고간 날이었어요 보통은 바지입습니다.
남들은 보면 예쁘다는걸 저 언니는 빡세게 꾸몄네라고 표현합니다ㅋㅋ 다르죠? 근데 그게 저한테만인지는 모르겠어요.
그치만 확실한 건 저한텐 늘 저런식입니다.
글을 올리게 된건 저걸 인식하고서부터는 저 언니한테 가까이가질않았는데 그젠가 회식이 있었어요.
너무 데면데면했나 싶어서 끝나고 아는체 했더니
살쪘다고 좋은 소식있냐고 하는거에요.
살이 찌지는않았고 그날 알레르기로 눈두덩이랑 좀 부어있기는 했습니다. 츄리닝에 패딩입고 있었구요.
설사 살이 쪘다고해도 그 사람들 많은 곳에서 '난 너가 살쪄보이길래' 임신했냐고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와 내가 또 바보같았다 그냥 모른척할걸.
또 마주칠텐데 분명 또 지적질할거구요.
이제 머라고 받아쳐야할까요?
외모지적질하는 직장언니
주마등처럼 다 스쳐가더라구요
졸부인가싶을정도로 항상 돈 많다는 걸 어필하는 언니인데 딱히 폐끼치는 것도 아니고 그러려니했거든요
저는 화장품은 파데빼고는 겟잇뷰티추천이라든지 로드샵꺼 안가리고 쓰거든요
그거 보고 너가 어려서 로드샵제품 쓰는거지 백화점기초 써보면 그런거 못쓸걸
이 모자 그냥 그런데 잘 어울려서 이걸 이십만원주고 샀다니까.
제 가방보고(살 때 200정도였어요) 이건 싼 건데 잘나온편이지
이런식이요
항상 모든 걸 은연중에 돈으로 어필합니다.
이건 언니 성격 단면 중 하나고
제가 얘기하고싶었던건
제가 올 초에 결혼을 했거든요
신혼여행다녀와서 감사전화를 드렸는데
신혼여행 이야기를 나눴어요
여행초반에 캐리어가 안왔다 이야기를 하자마자
아 그래서 그랬구나
난 프로필 사진보고 너가 옷이 그래서 애는 신혼여행인데 돈 좀 쓰지
그런 이야기를 남친한테 했다면서 어쩐지 이러는 거에요
캐리어가 안와서 초반에 원피스를 못 입은건 있었는데
저는 휴양지가 아니라 트랙킹하고 다녀서 등산화에 후리스입고 찍은사진같은 걸 올렸었거든요
아 이 언니 또 돈으로만 평가하는구나 이 생각을 하긴했는데
웃고 넘겼어요
그리고 회사에 다시 나간 첫 날 딱 보자마자
너는 옷은 그렇게입고 화장을 안하면 어떡하니 하는거에요
그 소리 듣자마자 아.
이 언니는 첫 마디가 늘 안좋은 소리였었구나
이게 다 떠오르는거에요
내가 저 언니 친동생이었으면
자존감 엄청 낮은 사람으로 컸겠구나 이런생각도 들고요
항상 저를 누르는 소리밖에 안했던거에요.
화장하고간건데 흉터 한두개있던거 커버안하고갔더니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한건데요? 그러니까 그래?
하시고 오후에 화장실갔다 마주치니
빡세게 꾸몄네 하시구요
오전이랑 똑같은 상태였고 정장 원피스 입고간 날이었어요 보통은 바지입습니다.
남들은 보면 예쁘다는걸 저 언니는 빡세게 꾸몄네라고 표현합니다ㅋㅋ 다르죠? 근데 그게 저한테만인지는 모르겠어요.
그치만 확실한 건 저한텐 늘 저런식입니다.
글을 올리게 된건 저걸 인식하고서부터는 저 언니한테 가까이가질않았는데 그젠가 회식이 있었어요.
너무 데면데면했나 싶어서 끝나고 아는체 했더니
살쪘다고 좋은 소식있냐고 하는거에요.
살이 찌지는않았고 그날 알레르기로 눈두덩이랑 좀 부어있기는 했습니다. 츄리닝에 패딩입고 있었구요.
설사 살이 쪘다고해도 그 사람들 많은 곳에서 '난 너가 살쪄보이길래' 임신했냐고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와 내가 또 바보같았다 그냥 모른척할걸.
또 마주칠텐데 분명 또 지적질할거구요.
이제 머라고 받아쳐야할까요?
제가 너무 멍청해서 조언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