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최고에 있는 이유

예다원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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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margin: 5px 0px } 어떤 한 분야에서 세계 1위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1위를 한 부문이 있으면 그 부문은 그 국가의 자랑으로 삼기 마련이다.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1위 부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라 하겠다. 예를 들어 dram 부문의 경우 2003년 기준 점유율 한국: 43.8%, 미국: 19.4%, 유럽 15.4%, 일본 6.1%에 달하는 등 확고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를 흔히들 ‘산업의 쌀’이라고 부른다. 이는 반도체 자체가 it 제품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핵심 부품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반도체 산업이 가져오는 전후방 연쇄 효과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 업체가 후발주자라는 불리한 위치를 단기간에 극복하고 업계 리더가 될 수 있었던 데는 뼈를 깎는 노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 민족의 특성과도 연결돼 있다. 그 특성으로 먼저 젓가락 문화를 들 수 있다. 젓가락을 사용하는 민족은 손재주가 좋아 섬세한 작업을 요구하는 반도체 산업에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미국에 이어 일본과 한국이 세계 반도체 산업 강자로 나선 것이나 최근 독일 인피니온이 대만ㆍ중국 업체와 제휴해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이유도 비슷한 논리에서 찾을 수 있다.
기가급 메모리반도체는 500회 이상 단위 공정을 거쳐야 하는데 각 과정에서 공 동 작업을 통한 '팀워크'가 제품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구실을 했다. 반도체 산업은 수율(불량률의 반대)이 생산성 등 경쟁력의 핵심이다. 또한 첨단산업이라 일컫는 반도체 산업은 우수한 두뇌를 필요로 한다. 세계 어느 민족 못지않게 높은 iq를 가진 우리 민족이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유이기도 하다.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볼 때 대한민국이 반도체산업의 강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최고가 최고에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