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부모님이 돌아가신지 3일만에 "예비"시어머니께서

신중신중2019.03.26
조회347,478
제가 몇 가지를 애매하게 말 해서 헷갈리는 분 들이
많으셔서 수정했어요

남친과 저는 결혼을 전제로 연애 하는 상황이었구요
남친네 어머니를 몇번 뵙고 어머니 댁에 내려가
몇일 같이 잔 적도 있어서 시어머니라는 말이 자연스러웠나봐요.

양가 부모님이 상견례를 한 건 아니지만
남친보다는 예비 남편에 더 가깝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써버렸네요

한부모 라는 말은 외부모 라는 뜻 이었어요
한부모 뜻을 검색해보면
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 라고 나와있어요.

돌아가신 분 이 부모님이라고 한 것은
어머니인지 아버지인지를 밝히고 싶지 않았을 뿐 입니다.

오해 없길 바랍니다.

많은 분 들의 댓글로 내 생각이 맞았구나 하고 있으니
무시하듯한 언행은 좀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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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부모 밑에서 자랐고 몇일 전 부모님께서 돌아가셨어요

장례식이 끝난 날
예비 시어머니께서 소식을 들으시고는
위로 문자와 전화가 왔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번달에 어머니댁에 가서 가사 일 좀 도와드려야겠다 남친과 의논하고 그랬는데
다음 날 또 전화가 와서

대뜸 저에게

지금 사는 집이 전세인지 뭔지 물으시더라구요..
장례식 끝난지 이틀만에 그런 걸 물어보시니

뭐지 싶더라구요

제가 혼자 있으니 재산상속이나 여러가지 서류 문제들이
걱정되서 그러실수도 있지만

그러면 상황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도움이 필요한지 등을 묻지 않나요..?

제 친척들과 저는 기분이 좀 나빴어요

남친한테 말했더니
자기 엄마를 오해한다며 펄쩍 뛰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정말 제가 기분 나쁠 일이 아닌건가요?

아직 상견례를 한 것도 아닌데 .. 남친은
제가 피해의식이 있어 그렇다네여 걱정해주는걸 그렇게 받아들인다구 ..


남친한테 뭐라고 한마디 딱 논리적으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저보구 자꾸 사회성이 없고 특이한 사람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