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저랑 결혼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결혼 이전에도 사소한 문제가 많았지만 같이 지낸 세월도 있고, 남자쪽 나이도 차고, 결혼 적령기를 저와 함께 소비하여.... 어찌어찌 결혼 했습니다.
결혼 전 개인 사업을 하던 것이 있었는데 좀 꼼꼼하지 않은 성격과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생각에 너무 매달린것이 한 1000만원 정도선의 마이너스를 냈습니다. 2년 정도 했고 작은 가게도 있었습니다.
남편은 많이 모아 둔 것은 아니었지만, 대기업에 종사하고 저랑 결혼 할 때에는 빚도 있긴 했지만 23평짜리 지방에 아파트를 매매했습니다. 이후 그 아파트는 매매 하였고 현재는 월세로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혼을 하면서 접고 작은 학원서 일을 했구요. 신랑이랑 초반에 사소한 걸로 너무 많이 싸워서 최대한 마주치지 않도록 전 일을 주 7일을 했구요, 돈을 많이 번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기세나 아파트 관리비, 그리고 생활비와 제 개인 보험비와 남편에게 50씩 저축 해 달라고 맡기는 돈 정도.
남편이랑 공통적으로 다투는 내용은 남편은 제가 뭔가 나사가 빠진듯 답답하다고 합니다. 경제 관념이 없고, (모은 돈이 없었으니) 계획적이지 못하고 충동적이고 떼를 쓴다고 합니다. 미래가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잣대로는 너를 이해 할 수 없고 너는 뭔가가 고장난 사람같다고 합니다.
저는 내내 공부나 잘 했었지 부모님이 너를 너무 오냐오냐 키웠다. 너는 할 줄 아는게 없다 등등.
저는 강사인데 누군들 자기가 하는 일을 좋아서 할까 싶어 남편에게 애들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한 것을 듣고 제가 애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사도 소모성이 있어서 어차피 40까지도 못할것 아니냐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많이 해서 다른 할 일을 곰곰히 찾아 보라고 합니다. 네가 집에만 있어도 좋지만 그렇게 되면 우리 가정 형편은 나아지지 않을 거라고 하면서요.
저희 남편 나쁜 사람은 아닌데 자기 생각이 옳은 사람입니다. 오죽하면 저희 형님 말해주시길 전에는 심리상담 갔다가 상담사랑 싸우고 나왔다고 할 정도로요.
남편도 주변에 온라인 사업하는 사람이 있어서 하도 부러워 하고 제 지난 사업에 대해 비교를 하면서 이야기 하길래 남편의 체크리스트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물건을 가져 가서 온라인 사업을 작게 해 보자고 했더니 준비해간 ppt는 제대로 보지 않고 무조건 아니라고 하네요. 준비 안해둔 내용만 물어 보며 너는 이걸 몰랐지 않느냐, 라고 하는데 거기에 저도 욱해서 알아 본 거라고 이야기 하니 서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하도 많이 싸워 이젠 싸울것이 너무 두려워 시작부터 이거 이야기 하면서 절대로 싸우거나 당신 마음에 들지 않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라고 했었는데도요.
그 일이 있은지 6일째 입니다. 중간에 같이 어디 가기로 예약 해 둔 것도 날리고, 여튼 대화가 없습니다. 대화를 전혀 거부합니다. 전 시끄러운게 싫은데 tv에 핸드폰으로 유튜브 틀어놓고 게임기로 게임 하고.... 자야 될 시간 훌쩍 넘기고 불켜놓길래 내가 있든 말든 신경 안쓰는구나 싶어서 작은 방에 와서 혼자 잡니다.
신혼 1년 간 이렇게 싸우고 말을 안한게 한 4개월은 될겁니다.
일단 자신이 화가 나면 화를 컨트롤 하려는건지 아니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건지 며칠씩이나 말을 안합니다.
그래도 지금 새로 이사와 일을 찾기 전인데 강사를 한다고 하면 그건 네가 좋아하지도 않는 일이고 언제까지 계획이 없다고 하고, 작게 온라인 사업을 하겠다고 하면 그건 무조건 아니고 니가 몇군데 전화걸고 알아본 것으로는 준비가 안됐다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 가정주부인데 밥은 해줘야지 했는데 당직이라고 늦게 오고 오늘은 자기가 먹을 음식을 따로 사왔습니다. 그리고 혼자 먹습니다.
저렇게 싸우고 저랑 말 한마디 하기 싫고 넌 답이 없는데 웃긴 tv를 보면서 잘 웃습니다.
싸우고 말 안하는 남편... 답답해요
남편이랑 저랑 결혼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결혼 이전에도 사소한 문제가 많았지만 같이 지낸 세월도 있고, 남자쪽 나이도 차고, 결혼 적령기를 저와 함께 소비하여.... 어찌어찌 결혼 했습니다.
결혼 전 개인 사업을 하던 것이 있었는데 좀 꼼꼼하지 않은 성격과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생각에 너무 매달린것이 한 1000만원 정도선의 마이너스를 냈습니다. 2년 정도 했고 작은 가게도 있었습니다.
남편은 많이 모아 둔 것은 아니었지만, 대기업에 종사하고 저랑 결혼 할 때에는 빚도 있긴 했지만 23평짜리 지방에 아파트를 매매했습니다. 이후 그 아파트는 매매 하였고 현재는 월세로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혼을 하면서 접고 작은 학원서 일을 했구요. 신랑이랑 초반에 사소한 걸로 너무 많이 싸워서 최대한 마주치지 않도록 전 일을 주 7일을 했구요, 돈을 많이 번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기세나 아파트 관리비, 그리고 생활비와 제 개인 보험비와 남편에게 50씩 저축 해 달라고 맡기는 돈 정도.
남편이랑 공통적으로 다투는 내용은 남편은 제가 뭔가 나사가 빠진듯 답답하다고 합니다. 경제 관념이 없고, (모은 돈이 없었으니) 계획적이지 못하고 충동적이고 떼를 쓴다고 합니다. 미래가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잣대로는 너를 이해 할 수 없고 너는 뭔가가 고장난 사람같다고 합니다.
저는 내내 공부나 잘 했었지 부모님이 너를 너무 오냐오냐 키웠다. 너는 할 줄 아는게 없다 등등.
저는 강사인데 누군들 자기가 하는 일을 좋아서 할까 싶어 남편에게 애들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한 것을 듣고 제가 애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사도 소모성이 있어서 어차피 40까지도 못할것 아니냐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많이 해서 다른 할 일을 곰곰히 찾아 보라고 합니다. 네가 집에만 있어도 좋지만 그렇게 되면 우리 가정 형편은 나아지지 않을 거라고 하면서요.
저희 남편 나쁜 사람은 아닌데 자기 생각이 옳은 사람입니다. 오죽하면 저희 형님 말해주시길 전에는 심리상담 갔다가 상담사랑 싸우고 나왔다고 할 정도로요.
남편도 주변에 온라인 사업하는 사람이 있어서 하도 부러워 하고 제 지난 사업에 대해 비교를 하면서 이야기 하길래 남편의 체크리스트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물건을 가져 가서 온라인 사업을 작게 해 보자고 했더니 준비해간 ppt는 제대로 보지 않고 무조건 아니라고 하네요. 준비 안해둔 내용만 물어 보며 너는 이걸 몰랐지 않느냐, 라고 하는데 거기에 저도 욱해서 알아 본 거라고 이야기 하니 서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하도 많이 싸워 이젠 싸울것이 너무 두려워 시작부터 이거 이야기 하면서 절대로 싸우거나 당신 마음에 들지 않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라고 했었는데도요.
그 일이 있은지 6일째 입니다. 중간에 같이 어디 가기로 예약 해 둔 것도 날리고, 여튼 대화가 없습니다. 대화를 전혀 거부합니다. 전 시끄러운게 싫은데 tv에 핸드폰으로 유튜브 틀어놓고 게임기로 게임 하고.... 자야 될 시간 훌쩍 넘기고 불켜놓길래 내가 있든 말든 신경 안쓰는구나 싶어서 작은 방에 와서 혼자 잡니다.
신혼 1년 간 이렇게 싸우고 말을 안한게 한 4개월은 될겁니다.
일단 자신이 화가 나면 화를 컨트롤 하려는건지 아니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건지 며칠씩이나 말을 안합니다.
그래도 지금 새로 이사와 일을 찾기 전인데 강사를 한다고 하면 그건 네가 좋아하지도 않는 일이고 언제까지 계획이 없다고 하고, 작게 온라인 사업을 하겠다고 하면 그건 무조건 아니고 니가 몇군데 전화걸고 알아본 것으로는 준비가 안됐다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 가정주부인데 밥은 해줘야지 했는데 당직이라고 늦게 오고 오늘은 자기가 먹을 음식을 따로 사왔습니다. 그리고 혼자 먹습니다.
저렇게 싸우고 저랑 말 한마디 하기 싫고 넌 답이 없는데 웃긴 tv를 보면서 잘 웃습니다.
좀 많이 피곤해요. 말을 안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