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라며 집에서 게임만하는 동생

ㅠㅠ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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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25살된 여동생이 있는데 , 어릴적 가정불화로 학창시절내내 우울증상을 겪어
정신과에서 상담치료 및 약물치료로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만
우울증상으로 당시 다니던 대학교도 자퇴하고 집안에만 들여박혀 있습니다.
낮과 밤은 바뀌어 새벽내내 컴퓨터하고 게임하고 낮에는 하루종일 잠만자고


25살이면 이제는 내 미래를 준비해야 할 떄이기에 제가 몇번 얘기를 꺼내봤습니다만,
내 인생 내가 알아서 하니까 참견하지 말라는식으로 들을 생각도 안하더군요 ..
본인은 우울증이라고 항상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제가 보기엔 다른사람에 비해 
성격이 조금 예민할 뿐이지 정작 집에서는 티비보면서 깔깔대고 유투브보면서 깔깔대고 
게임하면서 깔깔대고 뭐 먹고싶으면 뭐 시켜달라 갖고싶은거 있으면 사달라 이럽니다. 
전혀 우울해보이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힘들어한다거나 말수가 없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제가 보기엔 우울증이라는 증상뒤에 숨어서 모든일을 자기합리화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이것도 우울증상의 부류로 봐야하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