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 레즈커플입니다.

류기2019.03.27
조회1,202

안녕하세요 저는 고2 레즈입니다.
급하게 아이디를 빌려서 쓰게 됐네요
댓글 많이 부탁드려요 ㅜㅜ
너무 답답해서 심장이 저릿저릿 아픕니다 다른 사람들 인식에는 레즈라고 안좋게 볼 수도 있고 헤어져라,징그럽다,더럽다 이런 소리 들을 수도 있지만 그럴 바에는 그냥 지나가주세요..ㅜ 상처 많이 받습니다

저는 고2이고 언니는 고3입니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사귀게 되었고 관계도 가졌습니다. 저희는 정말 서로 좋아했고 순수한 마음으로 힘들 시기에 만나 서로 의지하며 지냈습니다. 학업에도 열중하며 서로의 학업에 방해한적 단 한번도 없고 학교 끝나고 만나며 4개월 정도 알고 지내다가 서로에 대한 마음 확인하고 130일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언니네 부모님께서 이 사실들을 다 아셨습니다 사진을 보고 아셨고 언니가 사귄다고 말하니 휴대폰도 뺏고 헤어지라고 하셨답니다. 언니네 어머니께선 단호하시고 아버지께선 그럴수있다 일탈이라 생각한다 휴대폰은 애에게 주어라 이렇게 말씀하셔요. 지금 상태에선 헤어졌다고 말씀 드렸고 저희는 안헤어졌어요. 서로에게 더 의지하며 이겨내보자고 다독여주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걱정인건, 지금은 헤어졌다고 하지만 혹여 나중에 안헤어진것을 걸릴까봐, 휴대폰도 뺏겼는데 헤어졌다고 하니 오늘이나 내일이나 돌려주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카톡이나 비트윈 하면 부모님 휴대폰으로 알람가는 그런 시스템은 없겠죠? 너무 불안해요 ㅠㅠ

아직 너무 좋은데 헤어져야 할 지 견뎌내야 할 지 너무 힘드네요 부모님은 너무 무섭고 헤어지자니 너무너무 힘들것같고 .... 연락이 안되니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왜 이렇게 숨겨야하나 싶고 이해시켜드리고는 싶고... 조언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