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비용은 반반하길 원했으나 굳이 신랑측에서 부담하길 원하였고, 대신 모든 축의금을 신랑쪽에서 가져가고 결혼식 비용을 충당하였습니다.
결혼식 비용을 10이라고 쳤을때 신랑쪽 초대자 300명으로 부터 들어온 축의금 5, 신부쯕 초대자 100명으로부터 들어온 축의금이 5로 큰차이 없이 들어왔고, 결혼식 비용과도 큰차이 없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신부측 친지 및 친구들 전 직장동료들이 신부의 한국 통장에 축의금으로 보내준 돈과 현지에서 신부가방에 따로 친구들이 넣어준 금액이 합쳐 또 5가 되었습니다. 결혼 전 한국에서 다년간 생활하였습니다.
기록을 위해 축의금 장부에 꼼꼼히 적었고 양가가 축의금 장부를 똑같이 복사하여 나눠가졌는데 시댁에서 한국통장에 들어온 축의금과 친구들이 준 축의금을 언제 가지고 올것이냐고 묻습니다.
제 한국통장에 들어온 축의금과 친구들이 따로 가방에 넣어준 축의금은 제가 갖는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하여 그 돈은 제가 이미 축의한 돈이고 축의로 나갈 돈이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노발대발 화가 나셨습니다.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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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댓글 보고 추가합니다.
애초에 축의금을 모두 신랑쪽이 가져가는 것으로 양가가 합의한 것은 아닙니다.
일단 결혼식 비용 관련하여,
아직 결혼식 비용에 대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날 제가 신랑(당시 남친)집에 갔을 때 현금다발을 주시며 결혼식 준비에 드는 비용으로 쓰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결혼식 비용 관련하여서는 아직 부모님과 얘기가 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 부모님과 먼저 상의를 하시는 것이 좋겠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결혼식 비용은 무조건 신랑쪽이 다 대는 것이다. 신부쪽은 일원 한 푼 쓰지 말라고 전해드려라. 우리쪽에서 모든 비용을 대고 식 후 신혼여행 비용 만불을 우리가 주겠다. 말씀 하셨고 저는 저희 부모님은 반반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계신다. 일단 제가 가서 부모님께 말씀 드리겠다. 라고 하고 가져와 부모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부모님은 일단 현금을 가지고 왔으니 또 우리쪽에서 같은 금액의 현금을 빼서 큰 현금을 집에 가지고 있기는 불안하니 결혼식 준비 하며 계약금 등 지불시 이미 주신 그 돈으로 걸 되 상세히 지출내역을 기록하고 주신돈에서 추가발생시 우리쪽에서 대고 나중에 기록대로 정리하자 라고 하셨고 준비를 진행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직 현금거래가 편리하고 유리한 편입니다.)
축의금 관련하여서는
제가 살고있는 좁은 이민사회 특성상 서로 겹치는 지인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곳에서 교포들이 결혼할 때는 굳이 신랑 신부 측으로 나눠 받지는 않고 한군데에서 받아 모두 한개의 장부에 정리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객 역시 신랑신부 따로 구분하여 축의하지 않습니다.
축의금은 신랑과 저희쪽에서는 당연히 신랑 친구들이 받아주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신랑 부모쪽에서 부모님 지인들이 받기를 강하게 원하셨고 신랑과 신랑부모가 크게 마찰이 생겨 저희쪽에서 신랑부모님께서 원하시는대로 하시라고 하였습니다. 누가 받든 믿는 사람으로 할 것이고 불필요한 마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이유로 축의금 장부는 신랑 신부 따로가 아닌 1개이고 식 후 축의금은 신랑부모님 지인이 받았기 때문에 그쪽에서 일단 가져갔고 이후 금액 정리를 위해 청첩장 돌린대로 명단을 체크하여 각자 들어온 금액을 계산한 것입니다.
그 계산 시 제가 마지막 장에 따로 저에게 들어온 축의금을 굳이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였고 또 결혼식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이렇게 많이 축하를 하여 주셨다 라는 의미로 기록을 하였고, 그 장부를 돌려 드렸을 때 그걸 보시고 가져오라고 하신것입니다.
원문에 적힌대로 제가 그건 드리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다 말씀드렸더니 그때 화가 나셨고 저희 부모님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으니 만나서 얘기하자 라고 의사를 전달 하셨는데 싫다고 하시고 연락을 끊은 상태입니다.
축의금은 그렇게 그대로 그쪽이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로 만남조차 거부하시고 있기 때문에 결혼식 비용의 정확한 계산도 이뤄지지 않고 있고 신행비용은 결국 저의 지인들이 가방에 따로 준 축의금+신랑돈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신행비로 따로 주시리라 하고 챙겨두신 돈으로 다녀왔습니다.
+추가 축의금 신부앞으로 들어온것
안녕하세요
얼마전 결혼한 여자입니다.
양가모두 해외거주 한지 오래 되었고 따라서 거주하는 이곳에서 결혼하였습니다.
초대자는 신랑쪽 300명 신부쪽 100명이었고 그렇게 청첩장을 돌렸습니다.
결혼식 비용은 반반하길 원했으나 굳이 신랑측에서 부담하길 원하였고, 대신 모든 축의금을 신랑쪽에서 가져가고 결혼식 비용을 충당하였습니다.
결혼식 비용을 10이라고 쳤을때 신랑쪽 초대자 300명으로 부터 들어온 축의금 5, 신부쯕 초대자 100명으로부터 들어온 축의금이 5로 큰차이 없이 들어왔고, 결혼식 비용과도 큰차이 없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신부측 친지 및 친구들 전 직장동료들이 신부의 한국 통장에 축의금으로 보내준 돈과 현지에서 신부가방에 따로 친구들이 넣어준 금액이 합쳐 또 5가 되었습니다. 결혼 전 한국에서 다년간 생활하였습니다.
기록을 위해 축의금 장부에 꼼꼼히 적었고 양가가 축의금 장부를 똑같이 복사하여 나눠가졌는데 시댁에서 한국통장에 들어온 축의금과 친구들이 준 축의금을 언제 가지고 올것이냐고 묻습니다.
제 한국통장에 들어온 축의금과 친구들이 따로 가방에 넣어준 축의금은 제가 갖는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하여 그 돈은 제가 이미 축의한 돈이고 축의로 나갈 돈이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노발대발 화가 나셨습니다.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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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댓글 보고 추가합니다.
애초에 축의금을 모두 신랑쪽이 가져가는 것으로 양가가 합의한 것은 아닙니다.
일단 결혼식 비용 관련하여,
아직 결혼식 비용에 대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날 제가 신랑(당시 남친)집에 갔을 때 현금다발을 주시며 결혼식 준비에 드는 비용으로 쓰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결혼식 비용 관련하여서는 아직 부모님과 얘기가 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 부모님과 먼저 상의를 하시는 것이 좋겠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결혼식 비용은 무조건 신랑쪽이 다 대는 것이다. 신부쪽은 일원 한 푼 쓰지 말라고 전해드려라. 우리쪽에서 모든 비용을 대고 식 후 신혼여행 비용 만불을 우리가 주겠다. 말씀 하셨고 저는 저희 부모님은 반반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계신다. 일단 제가 가서 부모님께 말씀 드리겠다. 라고 하고 가져와 부모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부모님은 일단 현금을 가지고 왔으니 또 우리쪽에서 같은 금액의 현금을 빼서 큰 현금을 집에 가지고 있기는 불안하니 결혼식 준비 하며 계약금 등 지불시 이미 주신 그 돈으로 걸 되 상세히 지출내역을 기록하고 주신돈에서 추가발생시 우리쪽에서 대고 나중에 기록대로 정리하자 라고 하셨고 준비를 진행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직 현금거래가 편리하고 유리한 편입니다.)
축의금 관련하여서는
제가 살고있는 좁은 이민사회 특성상 서로 겹치는 지인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곳에서 교포들이 결혼할 때는 굳이 신랑 신부 측으로 나눠 받지는 않고 한군데에서 받아 모두 한개의 장부에 정리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객 역시 신랑신부 따로 구분하여 축의하지 않습니다.
축의금은 신랑과 저희쪽에서는 당연히 신랑 친구들이 받아주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신랑 부모쪽에서 부모님 지인들이 받기를 강하게 원하셨고 신랑과 신랑부모가 크게 마찰이 생겨 저희쪽에서 신랑부모님께서 원하시는대로 하시라고 하였습니다. 누가 받든 믿는 사람으로 할 것이고 불필요한 마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이유로 축의금 장부는 신랑 신부 따로가 아닌 1개이고 식 후 축의금은 신랑부모님 지인이 받았기 때문에 그쪽에서 일단 가져갔고 이후 금액 정리를 위해 청첩장 돌린대로 명단을 체크하여 각자 들어온 금액을 계산한 것입니다.
그 계산 시 제가 마지막 장에 따로 저에게 들어온 축의금을 굳이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였고 또 결혼식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이렇게 많이 축하를 하여 주셨다 라는 의미로 기록을 하였고, 그 장부를 돌려 드렸을 때 그걸 보시고 가져오라고 하신것입니다.
원문에 적힌대로 제가 그건 드리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다 말씀드렸더니 그때 화가 나셨고 저희 부모님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으니 만나서 얘기하자 라고 의사를 전달 하셨는데 싫다고 하시고 연락을 끊은 상태입니다.
축의금은 그렇게 그대로 그쪽이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로 만남조차 거부하시고 있기 때문에 결혼식 비용의 정확한 계산도 이뤄지지 않고 있고 신행비용은 결국 저의 지인들이 가방에 따로 준 축의금+신랑돈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신행비로 따로 주시리라 하고 챙겨두신 돈으로 다녀왔습니다.
신랑은 부모와 싸우다 지쳐 연을 끊고 전혀 교류가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