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 이쁜아이 품고있는 아줌마예요.
너무 화가나는데 어디하소연할곳없어서
익명으로써요..
편하게 쓸게요.
본인 임신7개월.
남편 출장중..
임신하고 일관둬서 주부임.
내일은 가사가 주된업무니 남편없어도 할건 다함.
그러다 어제 에어컨새로산게 설치온대서
거실이랑 안방 비우고(설치시 먼지날리니까)
3시간 걸려 설치받은 후 다시청소하고 재배치함.
좀 무리를해서 그런지 배뭉침이 잦아짐.
움직이면 계속 뭉쳐서 안되겠다싶어, 엄마한테 부탁함.
병원 같이가달라고..일하고계신엄마는 옆에 분들에게
대신 부탁드리고 2시간 일빼고오심.
물론 혼자갈수있지만 혹시나 좋지않은상황대비해
부탁함.
남편한테도 이야기했음.
그래도 다행히 이상없었고,
엄마는 나 데려다주시고 바로회사복귀하심.
참고로 주변에 아는사람없음..
남편따라 온지역임(엄마는 일때문에 결혼전 미리자리잡으심)
그리고 오늘아침
특정브랜드 빵이먹고싶어서
10분거리 가서 사고 엄마회사에도 갖다드림.
직원이많지않아서 4-5개만샀고 내꺼까지18600원나옴.
엄마드릴건15200원..
그리고 집에와서 남편전화옴.
신용카드내역이 남편한테감.
남편-빵을 왜이리많이샀어?혼자다먹게?(웃음)
나- 아니 엄마도갖다드렸지~
남편- 왜?사다달라셨어?
나- 아니~어제 병원같이가주셨잖아 고마워서~
남편- 그렇다고 사다드렸어?딸병원가주는게 뭐...
나- 뭐?말을왜하다말아
남편-아니~ 근데장모님도 그렇게 많이안드시잖아~
나- 옆에직원분들것도샀지, 엄마대신일맡아주셨잖아~
남편- 왜 니가 그사람들것까지사다줘?
나- 아니..엄마가 어제 나병원가주느라 회사뺀거고..
남편-(말자름) 하..돈좀아껴써 빵을누가2만원치나사
(나머지 빵두개는 내꺼..)
어이가없고 짜증나서ㅡㅡ
청소한다고 끊어버림..
이게 아무리봐도 제잘못은아닌것같거든요..
모르는사람한테 준것같아서 그럴수있나 싶지만
이유가있는 지출아니였나요ㅡㅡ?